민족자주와 통일을 위한 투쟁
남조선에서 8.15를 계기로 일본의 아베정권과 친일역적들을 규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요구하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이 전개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로총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로 구성된 《아베규탄시민행동》이 15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범국민초불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연단에 나선 일제강제징용피해자와 시민들은 일본의 력사외곡과 경제침략, 평화위협책동에 맞서싸워야 한다고 하면서 한목소리로 아베정권을 규탄하였다.그들은 《침략지배 사죄하라》, 《전쟁위협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웨치였다.모임에서는 일본의 날강도적인 무역규제조치를 비호하면서 친일매국행위를 일삼는 《자한당》패거리들과 보수언론들을 폭로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
이날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는 일본의 경제보복망동을 규탄하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동조하는 친일역적들을 단죄하는 8.15민족통일대회 추진위원회의 대규모집회도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군사대국화와 경제보복의 칼을 휘두르고있다고 하면서 그것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선제공격용신형무기도입과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중단할데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일제가 지난날 조선을 불법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며 감행한 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 아베정권의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군국주의부활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다짐하면서 매국협정의 페기와 친일적페청산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투쟁은 대전과 부산을 비롯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일제히 진행되였다.
8.15를 계기로 남조선 각지에서 벌어진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은 외세의 침략책동을 끝장내고 보수역적패당을 청산하며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려는 그들의 의지를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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