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언어의 사멸위기와 민족어고수문제

                                                                                주체97(2008)년 3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의 수많은 민족어들의 사멸위기는 오늘 인류가 직면하고있는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다.

언어는 사람들의 생활과 밀접한 련계를 가지고있는 사회적현상의 하나로서 민족을 특징짓는 가장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민족을 떠난 언어란 있을수 없으며 민족을 떠나서 언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언어는 민족의 기본표징의 하나이며 언어생활은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민족의 형성발전과 더불어 완성되고 민족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이바지하여온 세계의 수많은 민족어들이 오늘 심각한 사멸위기를 겪고있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 매 2주일에 1개씩의 민족어가 사멸하고있으며 현세기말에 가서는 지구상에 있는 민족어의 절반이 사멸될것으로 보고있다.

지금 세계에는 6 000여개의 언어가 존재한다. 수천개가 넘는 민족어의 절반이 100년안에 없어질것이라고 하는 민족어의 사멸위기는 언어사용의 실태를 놓고 설명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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