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45호

주체98(2009)년 2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의 《통일부》가 그 무슨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가 제기한 우리와의 기사교류를 전면차단하였다.

괴뢰당국의 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지향하는 겨레의 념원에 공공연히 역행하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동족대결행위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는 지난해 북남사이에 서로 리해를 도모하고 화해와 협력, 통일을 앞당기려는 숭고한 일념으로부터 쌍방기사교류를 진행할것을 공식 합의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민족사의 흐름으로 보나 겨레의 드높은 통일열기로 보나 지극히 당연한것으로서 범죄시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안보》와 《우려》를 떠들며 기사교류를 《불허》하는 파쑈적횡포를 감행해나선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련북통일의식을 말살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며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단내겠다는 불순한 기도로부터 출발한 반통일적망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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