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북남관계를 완전히 결딴내려는가

주체98(2009)년 2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패당이 북남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더욱 키질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각계층의 강력한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악질적인 대결광신자인 현인택을 끝끝내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하였다. 이것은 저들의 범죄적인 《대북정책》을 더욱 악랄하게 추진하여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려는 흉심의 발로로서 통일을 바라는 겨레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전행위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리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말미암아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다. 6. 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가 오늘과 같이 험악한 지경에 이른 현실은 역적패당이 들고나온 《대북정책》의 반민족적, 반통일적성격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진정으로 북남관계의 파국을 바라지 않는다면 사태악화의 근원인 저들의 《대북정책》을 고집하지 말아야 하며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주관하는 《통일부》를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로 채워야 한다. 그러나 보다싶이 역도는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내고 《통일부》페지까지 주장한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으로 임명하고야말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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