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0
해 설 :: 가장 참다운 인권을 보장해주는 선군정치
오늘 우리 공화국은 철저한 인권옹호의 정치인 위대한 선군정치의 혜택속에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참다운 인권의 나라,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으로 세계만방에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해당 나라의 정치의 진보성과 반동성을 가르는 중요한 기준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인 인권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데 따라 규정된다.
인권을 존중하고 전면적으로 보장해주는 정치는 진보적인 정치로 되고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인권을 무시하고 유린하는 정치는 반동적인 정치로서 인민의 증오와 규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우리 당이 펼치는 선군정치는 근로인민대중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참답게 보장해주고있는 철저한 인권옹호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이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권리와 근본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정치이기때문에 온 나라 인민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충성의 한마음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것입니다.》 (전문 보기)
기 사 :: 황당한 궤변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핵포기를 하면 그 무슨 《경제적혜택》이 차례질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이 나오고있다.
일부에서는 조선이 핵포기를 계속 거부하면 식품과 연료, 차관 등 대가를 주는 방식을 깨야 한다느니, 《조선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하는데 돈을 쓰지 않을것》이라느니 하는 황당한 소리들을 줴치고있다.
한마디로 쥐여짜면 우리가 핵포기를 하는 대가로 저들이 우리에게 그 무슨 《경제적혜택》을 베푼다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세상돌아가는 형편도 모르는 천하바보들의 궤변이 아닐수 없다.
우리가 지금까지 허리띠를 조이고 온갖 간난신고를 무릅쓰면서 수천만금을 들여 핵억제력을 보유한것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처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이지 결코 그 누구를 위협하거나 그 누구에게서 《경제적혜택》이나 대가를 받자고한것이 아니다.
우리가 외부의 《경제적혜택》이나 바라고 그따위 얼빠진 짓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오산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당의 이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주체99(2010)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대고조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이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의 인민생활대고조에서 승리의 열쇠는 우리 일군들이 당이 제시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의 구호는 우리 당이 일찌기 당의 령도를 혁명적군중로선과 결합시켜 구현하기 위하여 내놓은 구호이다. 이 구호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만이 들고나갈수 있는 혁명적구호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위대한 조국통일사상의 빛나는 구현
주체99(2010)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투쟁항로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열어준 항로이며 통일강국건설위업을 추동하는 거족적인 진군대오도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로 마련된 불패의 통일애국력량이다.
기나긴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6. 15통일시대의 민족정신으로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불멸의 기치이다. 우리 민족은 절세의 위인이시며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전문 보기)
도발자들은 비싼 대가를 치를것이다
주체98(2009)년 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치려고 발광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조선반도《유사시》 미해공군투입과 지상군동원계획까지 짜놓고있다는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미국회 하원군사위원회가 청문회에서 국방성관계자들을 상대로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방대한 병력을 주둔해놓은 상태에서 다른 지역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준비태세를 갖추고있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련일 날카로운 추궁》을 하는 과정에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다.
청문회에서 미국방성 고위인물들은 《기밀사항을 자세하게 이야기할수 없》으나 조선반도《유사시》 미국은 《해공군에 집중해 지원을 하게 될것》이라느니, 《지상전투력을 도와줄수 있는 충분한 신축성을 확보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방장관도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군이 초기에 해공군을 투입하고 추가로 지상군을 동원하겠다고 망발하였다.
한편 미국방성 차관보는 일본 도꾜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핵무기가 없이도 승리할수 있다.》고 호언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또다시 드러난 반민족적인 대결각본
최근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이 그 누구의 《급변사태》를 운운하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걸고드는 호전적망언을 늘어놓았다.
9일 김태영은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 나타나 《북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준비》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추구하면서 《급변사태》의 구실을 내걸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더욱 강화하려는 남조선집권패당의 불순한 기도를 또다시 드러낸것으로서 지금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북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모험적이며 어리석은 전쟁정책이다. 반역패당은 그 범죄적인 대결정책에 따라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면서 그 무슨 《비상통치계획》이니, 《통일대계》니 하는 따위의 각종 북침흉계들을 꺼내들고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전문 보기)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그릇된 립장
주체99(2010)년 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북남관계개선에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가 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지난해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이 동족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며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갈 때에도 우리는 최대한의 아량과 인내성을 가지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하였다. 지난해 8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남조선의 현대그룹과 중단된 금강산관광과 개성지구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고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의 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고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실행조치들을 합의한것과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주동적으로 실현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우리는 특사조의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새해에 들어와서도 우리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여는 해로 되게 하기 위해 북남협력의 상징들인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열에 들뜬자들의 북침광대극
얼마전 남조선집권보수패당이 《6. 25전쟁 유엔참전국》외국대사들을 《초청》하여 그 무슨 《6. 25전쟁기념사업설명회》라는것을 벌려놓고 《기억과 계승》이니, 《경의》 니, 《화합과 협력》이니 하는 따위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것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과 전쟁광증에 환장이 된 파렴치한자들의 어리석은 광대극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이미 지난해 8월 남조선보수패당이 그 무슨 《6. 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란것을 조작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종 대규모반공화국행사들을 벌려놓기로 한데 대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대결과 전쟁을 선동하는 길로 나간다면 온 겨레의 더 큰 규탄과 저주를 면할수 없다는것을 경고한바 있다.
더우기 올해는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날을 계기로 6. 15민족통일축전행사를 진행하며 잊지 못할 10년전의 감격과 환희를 되살리고 공동선언을 적극 리행할 의지로 가슴불태우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들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 우동측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영광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리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론 설 :: 자주통일위업의 전진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는 새해공동사설의 호소따라 조국통일운동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가슴에 애국의 박동을 높여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삼천리강토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위대한 통일강국을 일떠세울데 대해 열렬히 호소한 공동구호는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야 하며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우리 세대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할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들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해주는 불멸의 대강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에서
주체99(2010)년 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뜻깊은 명절날에도
어느해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2월명절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탄생일 하루만이라도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일군들의 간절한 청을 마다하시고 평원군 원화리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어려있는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지난해의 정보당 알곡수확고며 고기와 과일생산량, 문화주택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원화협동농장에서 아직 할 일이 많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원화협동농장에 나오기 잘하였습니다. 동무들은 오늘이 나의 생일이라고 자꾸 만류하였지만 원래 나는 생일을 쇠지 않습니다. 전사가 무슨 생일을 쇠겠습니까.
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릴 일감을 찾아냈을 때가 나는 제일 즐겁고 기쁩니다. …
일군들의 가슴속에 혁명전사는 과연 어디에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하는가 하는 참다운 인생관을 심어주는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전문 보기)
명 제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정치의 확립과정에 대하여 하신 말씀(발취)
《우리는 수령님의 선군사상을 계승하여 오늘의 현실적조건에 맞는 하나의 정치방식으로 심화발전시켰습니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과학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은 우리 혁명이 처한 국제적환경과 급변하는 정세의 추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펼치였습니다.》
《당의 선군정치가 오늘의 력사적조건에서 완성된 정치방식이지만 그것은 수령님의 혁명방식을 계승발전시킨것입니다. 원래 선군은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전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혁명방식입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일동지께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가장 존경하는 김정일동지
저희들은 당신께서 전세계적인 창조와 자유, 사회적정의의 운동과 원칙들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고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로씨야사회계의 이름으로 숭고한 경의와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의 훌륭한 계승자이신 당신께서는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발전풍부화시키시였으며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전진운동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주는 선군정치를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고계십니다.
당신께서 조선인민의 복리와 번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고 강성대국건설전략을 제시하신것으로 하여 당신의 존함은 인류의 탁월한 활동가의 영광스러운 존함으로 빛나고있습니다.
국제자선단체련맹 《선의의 세계》는 2010년 2월 11일 결정에 따라 당신께 가장 높은 국제적인 훈장인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훈장을 금지구의와 함께 수여해드립니다.(전문 보기)
서 사 시 :: 수령복 넘치는 위대한 내 나라 김 일 신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1
내 나라는 그 어디 가나
인민의 이름으로 불리운다
나라의 국호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도 인민정권
군대도 인민군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건축물도
인민의 이름 그앞에 놓은
인민문화궁전
인민대학습당
인민병원… (전문 보기)
누구를 위한 《최후의 선택》인가
주체99(2010)년 2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돈이 없는탓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있다.》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 살고있는 한 실업자가 자신의 가긍한 처지를 한탄하며 한 하소연이다. 이러한 하소연은 미국의 그 어디에서나 들을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자그마한 회사를 운영하다가 금융위기의 여파로 빚더미에 올라앉아 집값을 물지 못해 가족과 함께 한지에 나앉은 41살 난 마이크 앨런의 처지도 다를바 없다. 회사경영전적을 가지고있는 앨런의 처지가 이 모양이니 다른 평민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지금 미국에서는 일자리는 물론 보금자리까지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를 헤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의 대상으로서 인간의 초보적인 생활상요구도 보장받지 못하고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2007년 12월부터 최근시기까지 67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것은 그대로 높은 실업률을 기록하고있다. 올해초에 미국의 공식실업률은 10%계선을 넘어섰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은하수관현악단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설명절에 즈음하여 은하수관현악단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음악회를 보게 된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가장 뜨거운 설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설명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미래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자
주체99(2010)년 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날에 날마다 위대한 번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대사변들을 아로새기며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더욱 기운차게 비약하고있다.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희망찬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온 나라에는 전례없는 혁명적열정과 대고조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공동사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탄생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가장 값높은 삶을 꽃피워가는 복받은 인민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강성대국승리의 날이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걸출한 인민의 령도자를 모신 크나큰 민족적특전과 영광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올해에도 정초부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무한대한 정력을 지니시고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총공세를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전문 보기)
정 론 :: 장군님 따라 신심드높이 가리라
주체99(2010)년 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드디여 변은 터지고야말았다.
위성이 난 우리의 하늘아래 주체철이 쏟아지고 우리 식 CNC바다가 펼쳐지며 백과락원 《선군11경》이 솟아오른 이 땅에 이번에는 조선의것, 조선의 자존심, 조선의 이름인 비날론대경사가 났다.
이는 2010년의 본격적인 비약의 시작을 예고하는 첫 변이며 우리가 그려보는 천만가지 행복의 물고가 터지는 그지없이 기쁘고 감격스러운 환희의 포성이다.
뜻깊은 2월의 경사를 맞이하는 시각에 세계를 뒤흔들고 온 나라를 격동에 휩싸이게 하는 이 거창한 번영의 징조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하늘땅끝까지 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천백배로 굳게 해주며 주체혁명대오를 필승의 신심과 락관으로 끓게 하고있다.
백두산줄기내려 금수강산 삼천리에 인민의 환호성이 메아리쳐가는 우리의 2월, 오늘의 승리와 창창한 앞날을 축복하듯 류달리도 흰눈이 많이도 내리는 환희의 이 언덕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