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해야 할 민족반역의 죄악

주체99(2010)년 6월 2일 로동신문

오늘 남조선에서는 《지방자치제선거》가 있게 된다. 《선거》를 앞두고 지금껏 남조선에서는 정의와 불의, 애국과 매국, 진보와 보수사이에 치렬한 대결이 지속되여왔다. 《지방자치제선거》는 지방권력을 놓고 벌어지는 《선거》이다. 하지만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지금처럼 첨예한 대결구도로 치르어지기는 처음이다. 그것은 현 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각계의 심판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강렬해진 속에 진보세력의 반《정부》투쟁의지를 꺾고 파쑈독재권력을 유지강화하려는 보수패당의 도전 역시 최절정에 달했기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류례없는 매국반역통치로 정치, 경제, 사회생활은 물론 북남관계를 총체적파국에 몰아넣은 보수패당의 죄악을 준렬히 폭로단죄하고있다. 집권세력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하늘에 닿았으며 반역《정권》심판의지는 활화산마냥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은 저들이 저지른 민족반역의 죄악에 대해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자주적인 삶과 민주주의적권리에 대한 요구, 온 겨레의 통일열망을 여지없이 짓밟는 극악한 민족반역무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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