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동포형제자매들에게 고함

주체99(2010)년 6월 2일 로동신문

남녘의 전체 동포형제자매들!

지금 북남관계는 대결의 위험계선을 넘어 전쟁폭발전야에 놓여있다.

괴뢰패당은 우리와 아무 인연도 없는 그 무슨 함선침몰사건을 내들고 《단호한 대응》과 《응징》을 떠들며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책동에 극도로 미쳐날뛰고있다.

그들은 특히 함선침몰사건을 《선거》에 리용해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이번 함선침몰사건날조의 주요한 정치적목적의 하나가 《지방자치제선거》에서의 참패를 모면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리명박패당은 이른바 사건《조사결과》와 《대국민담화》발표날자들도 《선거》에 맞추어 정하고 《북풍》을 일으키며 최후발악하고있다.

그러나 그러한 서툰 연극에 놀아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는 리명박패당에 대한 중간심판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은 친미파쑈독재의 부활과 경제와 민생파탄, 북남관계파국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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