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5th, 2010
조선중앙통신사가 비망록 발표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
조선전쟁 발발 60년(6월 25일)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가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이다》는 제목의 비망록을 발표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6월 25일은 미제가 세계제패야망밑에 조선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한지 60년이 되는 날이다.
미제에 의해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막대한 인적 및 물적피해를 가져다주었다.
전쟁의 포성이 멎고 정전이 실현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미제는 오늘도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전쟁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고 그 책임을 우리 공화국에 넘겨씌우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며 백년숙적인 미제의 조선침략전쟁도발진상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며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며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정치는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사회주의위업은 반제계급투쟁속에서 전진하는 위업이다. 반제계급투쟁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결사전이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은 《힘의 전략》과 함께 사회주의의 리념적기초를 허무는 내부와해전략에 의거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전략》은 두말할것도 없고 내부와해전략 역시 그것은 핵무기를 비롯한 침략적인 군사력의 뒤받침속에서 진행된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를 정치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셔버리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다.(전문 보기)
오늘의 총진군에서 높이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오늘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이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민족적분노와 적개심, 멸적의 기개를 천백배로 폭발시키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견결한 립장과 태도는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계급의식을 높여야 사회주의제도와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몸바쳐 싸울수 있으며 혁명에서 원칙을 지킬수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모든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계급투쟁이며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은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벌어지고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침략책동과 경제적봉쇄책동, 사상문화적침투를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제계급투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계급의식이 강한 인민에게 있다.
우리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투철한 반제계급적립장을 지닌 혁명적인민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6. 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민족화해협의회 공개질문장 –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엄중한 도전속에서도 통일의 뜻을 하나로 모으며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0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우리 민족끼리》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민족자주와 조국통일의 대강이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이 있기에 지난 수년간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길에서 전례없는 경이적인 전진이 이룩될수 있었으며 그 과정에 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다.
오늘 6. 15의 위업은 남조선의 친미보수패당에 의하여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고 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최악의 대결과 전쟁국면에 처해있다.
역적패당은 적반하장격으로 저들이 북남공동선언을 부정한적이 없다느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여론을 오도하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려 하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철면피하고 가소로운 책동에 온 민족과 함께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이 공개질문장을 발표한다. (전문 보기)
1.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한적이 없다는것이 사실인가.
2. 6. 15공동선언의 기본핵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거부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부정이 아닌가.
3. 북남대화와 협력사업을 파탄시키고 북남공동선언을 운운할 체면이 있는가.
4. 6. 15를 지지하는 통일애국단체들을 가혹하게 탄압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유린이 아니고 무엇인가.
5.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과 전쟁책동에 미쳐날뛰면서 그것이 북남공동선언과 량립될수 있다고 보는가.
제2의 6. 25를 몰아오는 위험한 책동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여오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침략적인 전쟁도발로 우리 민족에게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고 아름다운 우리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든 미제와 남조선매국역적들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증오심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외세가 강요한 전쟁으로 하여 커다란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 평화와 평화통일을 간절히 념원하여왔다.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쳐준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그것은 더욱더 강렬한것으로 되였다.
그런데 겨레의 이 간절한 지향과 념원은 괴뢰역적패당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또다시 찬서리를 맞고있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보여주다싶이 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한사코 이 땅에서 새 전쟁의 불을 지피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그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제2의 6. 25가 터질수 있는 위기일발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현실은 해내외의 온 겨레를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부르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은 동족대결을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해치며 나라와 민족을 외세의 핵전쟁제물로 통채로 섬겨바치는 최대의 민족반역행위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를 환영하는 군중집회 진행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를 환영하는 군중집회가 2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과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한상렬목사가 통일기를 들고 집회장에 들어서자 참가자들은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집회에서는 안경호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연설을 하였다.
그는 한상렬목사의 이번 평양방문은 과감한 실천으로 민족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반통일세력을 단죄하고 자주통일의 거세찬 흐름을 이어가려는 일념으로부터 출발한 의로운 장거이라고 강조하였다.
통일이 없이는 자주도 민주도 평화도 없다는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애국애족의 의지를 안고 평양에 온 목사를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의 이름으로 열렬히 환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이며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미련하고 졸렬한 책임회피소동
북남관계를 박산낸 리명박패당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며칠전 《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6. 15공동선언정신을 훼손》하고있는것은 《남이 아니라 북》이라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수작을 늘어놓았다. 이보다 앞서 《통일부》정책기획관이라는자도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 나타나 저들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포함해 과거 남북간 합의를 존중》하고 《남북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소리를 줴치면서 《북때문에 남북관계가 진전하지 못하였다.》고 떠들어댔다.
참으로 뻔뻔스러운 수작들이 아닐수 없다. 과연 남조선괴뢰들이 6. 15공동선언의 정신이 무시되고 북남관계가 파탄된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걸고들며 이러쿵저러쿵 변명할 처지가 되는가. 무슨 《정신훼손》이니, 《존중》이니, 《노력》이니 하는것은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감히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는것으로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다.
보수패당은 《6. 15공동선언정신을 훼손하고있는것은 북》이며 저들은 북남선언들을 《존중》했다고 수작질하였는데 정말 그런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집권전부터 《용공리적문건》으로 모독, 배척하였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쟁열을 고취하려는 《현상응모》놀음
얼마전 남조선 서울시의 보수패거리들이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무슨 《전쟁씨나리오》에 대한 《현상응모》놀음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괴뢰들은 그것이 시민들과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그들의 《창발적인 아이디어(착상)를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괴뢰들이 남조선인민들속에 극단한 동족대결의식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명백한 실례로 된다.
북남관계가 최악의 상태에 처해있고 각일각 전쟁위험이 현실화되고있는 때에 보수패거리들이 벌려놓은 《전쟁씨나리오 현상응모》가 무엇을 위한것이겠는가 하는것은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
더욱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괴뢰들이 이번 《응모》에 나어린 청소년학생들도 참가하도록 강요하고있는것이다. 그것은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북이 동족이 아니라 《때려눕혀》야 할 《원쑤》라는 《주적개념》을 주입시켜 전사회적으로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는 동시에 그들을 일단 유사시에 북침전쟁을 위한 총알받이로 손쉽게 써먹으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지난 조선전쟁은 미제의 계획적인 침략흉계의 산물
올해는 미제가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일으킨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1950년 6월에 일어난 조선전쟁은 명백히 미제의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침략흉계의 산물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오래동안 세밀히 작성한 계획에 따라 리승만매국역도를 사촉하여 동족상쟁의 내란을 도발하고 우리 조국과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직접 무력간섭을 개시한 그 침략행동을 무엇으로써도 변명하지 못할것입니다.》
조선전쟁발발당시 미제가 이 전쟁이 마치도 우리의 《남침》에 의해 일어난것처럼 흑백을 전도하여 유엔에까지 끌고가 거수기를 발동하여 그것을 기정사실로 만들려고 꾀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이 되는 오늘에 와서도 저들의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미국이 제아무리 목청을 돋구어떠들어대도 조선전쟁을 사전에 면밀히 계획하고 그 준비를 완성한데 기초하여 도발한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감출수 없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둔갑한 미제는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밑에 새로운 전쟁을 계획하였다. 미제는 남조선을 새 전쟁의 발원지로 정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