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억제력강화는 천만번 정당하다

주체99(2010)년 7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비밀해제한 국가문서들에서 1969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때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을 계획하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미국방성은 핵무기로 우리 나라의 주요지역과 비행장 등을 공격하는 작전안을 작성하여 백악관에 제출하였다.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에 의하면 조선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4년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과 중국동북지역의 여러곳을 핵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작성하였었다.

이러한 계획들에는 우리 나라에서의 핵전쟁의 시작과 종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작전내용들이 구체화되여있다. 한마디로 비밀해제된 미국의 국가문서들은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부단히 갱신하면서 발전시켜왔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제는 지금까지 조선에서 새 전쟁도발을 위한 여러가지 작전계획들을 세우고 실현하려고 미쳐날뛰였다. 그들이 지난 조선전쟁에서 패한 직후인 1953년 11월에 새로운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극비작전계획 《8-53》을 작성한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1960년대에는 북침을 위한 《핑크루트작전계획》이 작성되였다. 그에 따라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등이 우리 나라 령역에 기여들었었다. 1970년대, 1980년대에도 이와 류사한 작전계획들이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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