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0th, 2010
정 론 :: 수령님의 리상 꽃피는 내 나라
불밝은 만수대언덕이 이 밤도 온 나라를 비치고있다.
여기서 다 보인다. 당창건기념탑과 주체사상탑이 존엄높은 조국의 머리우에 빛을 뿌리고 불을 달고 날으는 천리마동상은 비약의 기상으로 더욱 눈부시다. 저 멀리 바라보면 김철과 성강의 쇠물폭포, 공도 함흥의 비날론폭포, 남흥의 비료폭포가 눈앞에 파도쳐오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푸르러가는 사회주의전야들도 한눈에 안겨든다.
여기서는 다 들린다. 모란봉기슭 개선청년공원의 그칠줄 모르는 웃음소리도, 원흥과 고산땅에서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지는 소리도, 조국땅 곳곳에서 부강조국의 대문을 힘차게 두드리는 소리도 다 들려온다.
16년전 초목도 비애에 흐느끼던 여기 만수대언덕에서 우리 오늘은 번영하는 조국을 보고 행복에 웃는 인민을 본다.
천만의 심장이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를 우러러 한목소리로 웨친다.
어버이수령님, 수령님의 리상이 이 땅에 꽃피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입이 헤프면 화를 입는다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얼마전 카나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에서 미국의 반공화국소동의 돌격대로 놀아댔다. 그는 회의기간에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천안》호사건이 우리의 《도발》에 의한것이라고 허튼소리를 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부추겨댔다. 그는 누구를 만나서는 《8개국수뇌자회의 성명》에 우리 나라를 비난하는 내용을 담는데 대해 《지지》를 해주어 《감사》하다느니, 거기에 《고무》되였다느니 하면서 격에 어울리지 않게 너스레를 떨었다.
입이 헤픈자 바른소리 하는것 없다고 하였는데 간 나오또를 념두에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고 생각된다. 평범한 사람도 아닌 한 나라 집권자가 정치적일가견도 없이 아무 말이나 망탕 하는것을 보면 현 일본정부의 수준이 어떠한가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천안》호사건은 미제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발표한 《조사결과》가 사실과 맞지 않는 비과학적인 의문투성이보따리라는것이 날이 갈수록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남조선의 재야세력과 시민단체들, 지어 재미교포들까지도 《천안》호사건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불순한 목적밑에 조작해낸 모략적인 날조극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증거자료들을 내놓고있다.(전문 보기)
극성을 부리던 상전의 불안감
도적이 제발 저려 하는 법이다.
미국이 바로 그러하다.
최근 남조선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련이어 공개되여 역적패당은 물론 이번 사건조작놀음에 전례없는 극성을 부렸던 미국이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에서는 이른바 《민군합동조사단》이 그 무슨 《결정적증거》로 제시했던 물증들과 론거들의 비과학성, 비객관성을 폭로하는 자료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얼마전에는 함선침몰당시 살아남은 사병들과의 기자회견을 기록한 자료가 공개되였는데 여기서 생존자들은 침몰당시 함선이 그 어떤 육중한 물체에 찢기는듯 한 느낌을 받았다, 폭발은 아니였다고 고백한것이 새롭게 드러남으로써 《북어뢰공격설》을 력설한 《민군합동조사단》의 이른바 《조사결과》의 허위성이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내에서도 《민군합동조사단》이 내놓은 그 무슨 《결정적증거물》들의 비과학성을 론증하는 실험자료들이 나오고있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남조선의 《구국전선》 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력사적인 조국통일문건에 친필을 남기신 16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부위원장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중대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신 16돐을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경향각지의 각계 애국민중은 한평생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겨레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