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대는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데 유익하다면 회담의 형식과 방법에 구애되지 않을것이다 –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 미군측에 회답통지문 발송 –

주체99(2010)년 7월 10일 로동신문

[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6월 26일 미군측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우리측에 설명하겠다는 통지문을 보내여왔다.

우리측은 이에 대하여 북남고위급군사회담을 개최하여 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그러나 리명박역적패당은 《천안》호침몰사건이 정전협정과 관련한 문제라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우리의 현실성있는 제안을 끝까지 거부해나서고있다.

한편 미군측은 우리측에 《비극적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조미군부장령급회담을 가질것을 거듭 요청하여왔다.

이와 관련하여 조미군부장령급회담 우리측 단장은 9일 미군측에 다음과 같은 회답통지문을 보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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