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도발행위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날로 강화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 하와이연안해역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된 《림팩》합동군사연습이 8월 1일까지 한달동안 감행되게 된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괴뢰들은 이지스함과 잠수함 등 숱한 무력을 참가시켰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기어이 강행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폭발직전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전쟁책동이다.

미국이 추종국가들을 동원하여 태평양상에서 정기적으로 벌리고있는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기본과녁은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와 선제타격을 노린 《림팩》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도발적성격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괴뢰들이 외세의 북침각본에 따라 이 전쟁연습에 많은 무력을 투입하고있는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도발이며 도전이다.

이번 《림팩》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들이 맡고있는 역할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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