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세를 더욱더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인 책동

주체99(2010)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과 아무런 련관이 없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에 류의한다고 밝힌 의장성명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적대세력들의 너절한 모략외교의 실패인 동시에 이 사건이 유엔안보리사회가 취급할 성격이 아니라 북남사이에 해결되여야 한다는 우리의 주장이 옳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는것으로 된다.
  지금 국제사회계와 언론들은 《유엔안보리사회 의장성명으로 북조선에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려던 남조선당국의 <당초계획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조소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괴뢰패당은 이번에 채택된 의장성명에 대해 《국제사회가 단합된 목소리로 북의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였다.》느니, 《추가적도발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느니 뭐니 하며 너스레를 떨고있다.
  이야말로 세상사람들의 비웃음을 자아내는 아전인수격의 해석으로서 땅바닥에 떨어진 저들의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는 어리석은 잔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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