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조사부터 선행되여야 한다

주체99(2010)년 7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모략적인 《천안》호침몰사건의 진상을 공명정대하게 밝히기 위한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이 15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쌍방은 회담개최날자와 장소, 대표단구성과 회담의제 등 실무적문제들을 합의하였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회담의제를 비롯한 실무적문제들이 합의된것만큼 장령급회담의 성과적개최를 위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가 반드시 선행되여야 한다는 원칙적립장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남조선함선침몰사건의 진상을 가장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규명할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인 요구로 된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내외언론들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야합하여 조작한 정치적모략극으로 규탄하고있다.
  《합동조사단》이 발표하였다는 《조사결과》의 내용들도 의혹에 의혹을 덧쌓고있으며 여러가지 자료들에 의해 그 허위성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그 어떤 결론도 없는 《의장성명》을 발표하여 사건론의를 결속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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