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불순한 목적을 노린 흥정놀음
7月 21st, 2010 | Author: arirang
일본정부가 1960년대부터 오끼나와에 있는 미군기지를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억제력》으로 밝힌 외교문서가 최근에 공개되였다. 1968년 당시 일본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이였던 도고 후미히꼬가 일미고위급실무협의를 위해 작성한 발언요강에 오끼나와주둔 미군의 역할과 관련하여 《조선반도사태에 즉응할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명기하였다고 한다.
발언요강이 작성되기 3개월전에 있은 일본외상과 주일미국대사사이의 회담에서 미국은 괌도에서 조선반도까지 전투기의 왕복비행이 어렵기때문에 오끼나와에 기지를 두는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일본에 내리먹이였다. 타산많은 일본이 그것을 더없는 기회로 삼고 덥석 받아물었던것이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오래전부터 자국령토를 침략과 전쟁을 위한 미국의 병참기지로 섬겨바쳤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에 편승하여 저들의 령토를 내맡긴것은 비단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일본은 1950년대에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때에도 자국령토를 미제침략군의 병참, 출격, 보급기지로 제공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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