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한 도발소동

주체99(2010)년 7월 19일 로동신문

미국과 작당하여 북침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치려는 괴뢰호전광들의 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당국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7월중에 미국과 대규모해상련합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망동이며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호전광들이 그 무슨 《도발에 대처한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고 광고하는것은 이번 불장난의 위험성을 가리우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80대의 최신예전투기를 탑재하고 1 000km의 작전반경을 가진 미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연습에 투입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해상련합훈련의 위험성은 드러나고도 남는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해상련합훈련에 참가하면 《대북무력시위의 효과를 극대화》하게 될것이라고 떠든것도 이번 해상련합훈련의 위험성과 도발적성격을 충분히 립증해주고있다. 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려 하는 해상련합훈련은 사실상 북침실동연습이며 새 전쟁도발의 전주곡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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