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어울리지 않는 《자주적선택》타령

주체99(2010)년 7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2일 리명박역도는 저들의 추악한 친미굴종적, 사대매국적행위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를 비호두둔하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았다. 이날 《라지오, 인터네트연설》이라는데 나선 역도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가 그 무슨 《실질적이고 자주적인 선택》이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다 못해 나중에는 《유럽에서도 미군사령관이 지휘하는 나토가 지역안보의 기본틀》이라면서 《전시작전통제권문제도 동아시아지역과 세계안보의 관점에서 리해해야 한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까지 줴쳐댔다.
  아는바와 같이 《전시작전통제권》문제는 세상에 유일하게 남조선에만 존재하는 문제로서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아갈수 없는 친미주구들에 의하여 산생된 문제이다. 더우기 《반환》하게 되여있던것을 연기시킨것은 현 남조선보수집권패당이야말로 미국에 명줄을 걸고 사대매국과 민족반역을 생리로 살아가는 희세의 둘도 없는 역적배집단임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것이다.
  역도가 이번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에 대해 《자주적인 선택》이요, 《관점과 리해》요 하고 줴쳐댄것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가련한 처지를 모면하기 위한 넉두리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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