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6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교예단의 종합교예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 대장 우동측동지를 비롯한 군대와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태종수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 인민군군인들과 시내근로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진보세력의 단합은 승리의 열쇠

주체99(2010)년 7월 2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국회의원보충선거》를 앞두고 진보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대결이 다시금 첨예화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은 민심에 도전하여 사대매국과 파쑈, 반통일대결정책을 계속 강행추진하는 현 집권세력에게 다시한번 참패를 안길 의지를 다지고있다.

반면에 보수패당은 민심을 기만우롱하는 한편 진보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에 더욱 기승을 부리며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어떻게 하나 이번 《선거》에서 지난 《지방자치제선거》참패를 만회하고 집권후반기 권력안정을 실현하자는것이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속심이다.

조성된 사태는 남조선의 각계 진보세력이 굳게 단합하여 보수패당의 악랄한 흉계를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진보세력의 단결은 보수세력의 파쑈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한나라당》은 인민들의 자주적지향을 억누르며 력사의 전진을 방해하는 극우보수정당이다. 《한나라당》과 그 전신들은 력대로 미국의 식민지통치의 주되는 정치적지반으로 되여왔으며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각계층 인민들의 조국통일운동을 엄중하게 해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탄을 면할수 없는 반공화국대결책동 – 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호전광 –

주체99(201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광란적인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으키며 외세와 야합하여 핵전쟁을 몰아오는 보수패당의 범죄적망동은 반드시 계산되여야 한다.

그 첫째가는 대상은 괴뢰국방부 장관 김태영역도이다.

원래 김태영은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한 반공화국모략소동의 책임을 지고 이미전에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났어야 할자이다. 지금 역도는 사건의 진상규명에 대한 각계의 강력한 요구와 목을 조이는 야당들의 해임압력에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그러면서도 미련을 가지고 장관자리를 지켜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김태영역도의 망동을 일부 보기로 하자.

함선침몰사건이 일어난 직후 김태영은 그 무슨 《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거기에서 역도는 사건의 책임을 지고 《국방부》 장관자리에서 즉각 사퇴하라는 각계의 요구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현장지휘관의 작전권한을 강화하고 <북방한계선>에서의 작전규범을 보완하는 등 안보태세를 재정비했다.》느니 뭐니 하는 뚱딴지같은 수작만 늘어놓았다. 이것은 장관자리를 내놓지 않고 계속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매달리려는 술책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쟁광신자들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주체99(2010)년 7월 25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고있다.

미제는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조선동해에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리고있다. 미제는 이 전쟁연습에 광범위한 전투무력이 참가하게 된다고 공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초대형핵항공모함을 비롯하여 태평양함대의 중추무력과 일본오끼나와의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전개되여있는 《F-22A랩터》스텔스전투기들 등이 참가하고있다고 한다. 미제는 이 전쟁연습이 끝나는 차제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릴 계획이다.

이미 보도된것처럼 지난 7월 1일부터 태평양상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17개 나라와 지역의 해군이 참가하는 《림팩》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되고있다. 현실이 보여주고있는것처럼 조선반도를 둘러싸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군과 그 추종세력무력의 거대한 집결처, 작전지역으로 전변되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극도로 첨예해지고있다. 이곳에는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여있다. 이런 속에서 미제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리는것은 제2조선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무모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미제의 광란적인 불장난소동은 조선전쟁의 기폭제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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