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2

겨레의 가슴에 자주통일의 서광을 안겨주시여

주체101(2012)년 7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운동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더더욱 사무치는 뜨거운 감정이 있다.그것은 조국통일을 위해 한평생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그리움의 정이다.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기념일을 맞은 온 겨레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하시여 자주통일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1970년대초로 말하면 외세를 등에 업은 남조선괴뢰도당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이 극히 악랄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던 시기이다.당시 괴뢰당국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편승하면서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폭압과 반통일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한편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쑈민주화투쟁과 조국통일기운은 전례없이 앙양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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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공동성명발표 40돐기념 북,남,해외 공동토론회 진행

주체101(2012)년 7월 5일 로동신문

 

7.4공동성명발표 40돐기념 북,남,해외 공동토론회가 4일 평양,서울,도꾜에서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해나갈데 대하여》,《7.4공동성명과 6.15시대의 실천과제》,《7.4공동성명과 현 단계에서의 반제투쟁의 과제》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7.4공동성명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이룩할데 대한 문제를 기본내용으로 하는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라고 지적하였다.

7.4공동성명의 발표는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사적사변이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7.4공동성명을 통하여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은 통일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근본방도이며 온 민족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행동지침이라고 지적하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을 통하여 재확인됨으로써 그 정당성과 생활력,진리성과 거대한 견인력이 과시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토론자들은 자주통일의 유일한 출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을 철저히 고수리행하는데 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투쟁에 온 겨레가 한결같이 떨쳐나설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공동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공동결의문은 통일운동이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치밑에 북남공동선언들의 채택과 리행으로 힘차게 전진하여온데 대하여 지적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가야 한다.자주의 원칙을 지키지 못하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이 외세에게 롱락당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조국통일운동의 력사적교훈이다.

북남사이에 채택된 합의들이 무참히 짓밟히고 북남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처하게 된것은 외세의 집요한 간섭과 반통일보수세력의 극악한 외세굴종과 사대매국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남녘에서 친미보수《정권》을 연장해보려는 미국의 교활한 음모와 로골적인 《선거》개입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전쟁대결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평화를 견결히 수호하여야 한다.

지금 이 시각도 리명박보수《정권》은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동족의 최고존엄과 체제까지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북남관계를 최악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날로 로골화되는 외세와의 각종 북침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미국,일본과의 군사적결탁과 재침책동을 반대하는 전민족적인 련대투쟁을 보다 강력히 벌려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부정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반통일대결론들을 철저히 분쇄하고 각종 대결조치들이 더이상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민족의 대단결로 재집권을 노리는 반통일보수세력에게 결정적패배를 안겨야 한다.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통일애국활동을 《친북》,《리적》으로 몰아 매도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는 《보안법》을 철페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민심을 기만하는 한편 민족대단결에 배치되게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매달리면서 민주개혁세력을 분렬약화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에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공동결의문은 북,남,해외 각계층 단체들이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통일의 결정적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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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을사오적》의 매국배족행위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7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조인이 연기된것과 관련한 정치폭풍이 일고있다.

《국회》도 거치지 않고 슬그머니 협정을 체결해치우려던 《정부》의 기도가 물거품이 되였다.

이 불법비법의 매국배족행위를 주관한것이 청와대라는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청와대와 한바리에 탔던 국방부,외교통상부는 저마끔 발을 빼며 책임전가에 여념이 없다.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을 시도하였던 리명박패당이 한발 물러서지 않으면 안된것은 력사와 민족의 심판이 두려운데 있다.

협정이 체결되는 경우 그것은 남조선괴뢰당국이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과 맺는 첫 군사협조협정으로 된다.

남조선의 정계와 언론계,사회계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일본과 군사적결탁도 서슴지 않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반발해나서고있다.

일본은 지금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과거죄악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다. 《독도령유권》이요 뭐요 하면서 재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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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1(2012)년 7월 4일 로동신문

 

북과 남,해외의 조선동포형제들!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로 온 삼천리강산이 통일에 대한 환희와 락관으로 끓어번지던 감격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흘러 어언 40년의 년륜을 새기고있다.

감회도 새로운 1972년 7월 4일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의 발표는 분렬과 대결의 동토대를 화해와 단합의 열풍으로 녹여낸 민족사의 첫 쾌거였다.

북과 남이 처음으로 민족공동의 통일원칙에 합의한 이 력사적사변은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열렬한 조국애,민족애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난 세기 70년대초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격변하는 내외정세를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을 마련하시여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7.4공동성명을 통해 선포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이 제시됨으로써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겨레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3대원칙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맞이하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위업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곧바로 전진해올수 있은것도,비록 진통과 좌절은 있었으나 북남사이에 각 방면에 걸친 대화와 협상,화해와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여온것도 조국통일3대원칙의 진리성과 견인력의 힘있는 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하여 21세기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주신것은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며 민족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을 뚜렷이 천명한 북남선언들에는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본정신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하늘길,땅길,배길이 열려 북과 남의 동포들이 서로 오가며 동포애의 정을 두터이 하고 온 강산에 자주통일의 격류가 굽이치던 장엄한 우리민족끼리시대는 그 얼마나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환희와 희망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던가.

조국통일3대원칙을 초석으로 하고있기에 북남선언들이 그처럼 가슴벅찬 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을수 있었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최악의 파국에 이른 오늘도 더 큰 견인력으로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고 통일의 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는것이다.

정녕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 구현인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은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통일애국유산의 최고결정체이다.

오늘 조국통일위업의 진두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통일유훈을 드팀없이 실현해나가시는 우리 민족이 낳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계신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배격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라고 천명하신것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끝까지 관철하시려는 력사적선언으로서 온 겨레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해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북남관계가 전례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악화일로로 치닫고있는 오늘의 엄혹한 정세는 우리 민족이 지혜와 힘을 합쳐 조국통일의 출로를 열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가로놓인 온갖 난관과 장애물을 제거하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조국통일3대원칙과 그를 구현한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고수하고 관철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건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통일의 근본초석이며 불변의 통일대강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자!

자주는 민족주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며 통일의 생명선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리념밑에 북남공동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외세와 결탁한 극악한 매국배족무리들을 단호히 쓸어버리자!

조국통일을 실현할 담당자는 우리 민족이며 통일조국에서 살아갈 주인도 전체 조선민족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 간섭하려는 외세의 그 어떤 책동도 추호도 용납하지 말자!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기 위해 적극 투쟁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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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 기자와 회견

주체101(2012)년 7월 4일 로동신문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체류일정을 마치고 남측지역으로 돌아가게 되는것과 관련하여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부의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을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서거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상실이며 최대의 슬픔이였다.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은 분렬사상 처음으로 남북수뇌상봉을 실현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해주신 민족의 어버이이시였다.

남측당국은 조문단을 파견할데 대한 민중의 요구를 무시하고 동족의 아픈 가슴에 칼을 들이대여 남북관계를 수습할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갔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조의방문을 실현하여 국방위원장님의 령전에 조의를 표시하며 악화된 남북관계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결정하고 남측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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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귀환과 관련한 북남공동보도문

주체101(2012)년 7월 4일 조선중앙통신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평양을 방문하였던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게 된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례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장거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동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녘 각계층의 앞길을 가로막은 남측당국은 이번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을 《불법》으로 몰아 그가 귀환하는 즉시 체포구속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특히 남측의 반통일보수세력은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종북》소동을 일으키고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색갈론》공세를 벌려 다가오는 《대선》에서 재집권의 유리한 정국을 마련하려는데 써먹으려고 꾀하고있다.

남측당국이 로수희부의장을 구시대적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잡아가두고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을 벌리며 그의 귀환을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든다면 전체 민족성원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엄숙히 밝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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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대비》의 간판을 단 전쟁소동

주체101(2012)년 7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첨예하다.북남대결이 날을 따라 격화되는 속에 남조선괴뢰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매일같이 감행하고있다.괴뢰군은 지난 6월 21일부터 제주도주변 해상에서 《합동재해구조 및 해상안전보장촉진》의 명목밑에 사상 처음으로 되는 미,일,남조선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이어 조선서해에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인 가운데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괴뢰군부는 지난 조선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을 전후하여 각종 불장난들을 련이어 벌리며 긴장을 고조시키였다.한편 괴뢰당국자들과 보수언론들은 《북의 미싸일위협》이니,《싸이버전위협》이니 하고 법석 떠들면서 《만반의 안보태세확립》에 대해 요란히 떠들고있다.

군사적도발은 저들이 하면서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고 그것을 구실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는것은 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리명박역적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에 얼마나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가에 대해 최근의 몇가지 사실을 놓고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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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단계에 이른 반공화국전쟁도발책동

주체101(2012)년 7월 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멀지 않은 경기도 포천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실탄사격연습을 벌려놓았다.여기에는 2 000여명의 병력과 《아파치》공격용직승기,《A-10》공격기를 비롯한 전투기들과 땅크,방사포 등이 동원되였다.엄중한것은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합동실탄사격연습에서 감히 우리 공화국기를 과녁으로 삼는 무분별한 망동을 부린것이다.지금까지 미제가 합동군사연습들에서 실탄사격연습을 하여왔지만 이번과 같이 우리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삼은적은 없었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상징하는 공화국기에 실탄사격을 해댄것은 극히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이다.

미제의 무분별한 실탄사격연습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미국은 련이어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숱한 무장장비를 동원하여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이번 합동군사연습들은 명실공히 우리 공화국을 해상과 지상,공중에서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북침실동연습이다.조선전쟁이 일어난 날인 6월 25일에 맞추어 감행된 합동군사연습들은 한마디로 조선반도에서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것을 기정사실화한 예비전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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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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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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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평양양말공장과 아동백화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량청송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과 백화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2010년 12월 10일에 몸소 다녀가신 평양양말공장은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능력이 큰 현대적인 양말생산기지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양말생산능력을 더 확장하여 1,000만컬레로부터 2,000만컬레로 늘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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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의 조선방문에 대해 언급

주체101(2012)년 7월 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로씨야외무성 순회 대사의 조선방문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외무성 조선반도핵문제담당 순회대사 그리고리 쎄묘노비치 로그비노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조선을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그는 우리 외무성의 해당 일군들을 만나 쌍무관계 발전과 조선반도 및 지역 정세, 6자회담재개문제 등 공동의 관심사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

호상존중과 신뢰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담화들에서 쌍방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데서 계속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어째보려는 미국의 구태의연한 적대시정책으로 말미암아 대화분위기가 사라지고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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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민족의 어버이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태양영생의 력사가 숭엄히 흐르는 이 땅에 못 잊을 7월이 왔다.겨레의 가슴마다에 이민위천을 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격정의 7월이다.

무릇 세월은 망각을 가져다준다고 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뀌여 어느덧 18번째의 7월이 찾아왔어도 남녘겨레의 마음은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더욱 뜨겁게 불타오른다.

여기에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남녘겨레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경모의 정을 엿볼수 있게 하는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다.

남조선강원도 삼척에 사는 한 화초애호가는 집뜨락에 목란을 정히 떠다심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온갖 지성을 다 바쳐 가꾸고있다.

어느해 7월의 아침 그는 정성들여 키워온 목란꽃화분을 안방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앞에 놓고 온 가족과 함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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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한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져야 한다

주체101(2012)년 7월 3일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3대원칙을 천명한 력사적인 7. 4북남공동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40년세월이 흘렀다.

그 장구한 세월과 더불어 힘차게 전진하여온 조국통일운동은 7. 4북남공동성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하고 온 겨레의 가슴속에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한껏 북돋아주었다.

우리 민족이 반세기여에 걸친 북남간의 불신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와 단합의 새시대, 6. 15시대를 맞이한 격동적인 사변도 7. 4북남공동성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다. 6. 15공동선언이 밝힌 우리민족끼리의 리념은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리념이며 10. 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의 정신이 높뛰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선언이다.

북남선언들의 채택과 그에 의해 이룩된 6. 15통일시대의 빛나는 성과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과 우리 나라 통일운동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민족공동의 투쟁강령으로서 오늘도 래일도 온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며 그것을 구현하는것이 북남관계발전의 기본방향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미국산 무기구입책동

주체101(2012)년 7월 3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소동에서 특별히 주목을 끄는것은 대대적인 무력증강소동이다.임기말에 다달은 리명박역적패당은 다음《정권》이 저들이 세운 《무력증강계획을 리행할지 미지수》라는 타산밑에 막대한 돈을 탕진하며 미국산 무기구입책동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괴뢰당국은 올해중에 총 백수십억US$에 달하는 미국산 무기구매계약체결을 완료하는것을 최대의 《국정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괴뢰들은 이미 미국과 다음세대전투기 《F-35 CTOL》 60대,아파치대형공격직승기 《AH-64D》 36대,해상작전직승기 《MH-60R 시호크》 8대,장거리공대지유도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 등을 끌어들이기로 계약하였다.보다싶이 리명박《정권》이 끌어들이려 하는 미국산 무기들은 다 북침선제공격을 위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괴뢰호전광들의 모험적인 책동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얼마전 괴뢰패당은 3억 2 500만US$에 달하는 방향수정정밀유도탄 《CBU-105》 367기와 미싸일들을 팔아줄것을 미국에 요청하였다.지난 5월에도 괴뢰들은 미국에 10억US$이상에 달하는 대형공격직승기와 미싸일들을 팔아줄것을 애걸하였다.괴뢰군의 다음세대전투기구입에는 무려 수십억US$가 탕진되는데 이것은 력대 괴뢰정권들이 추진한 무기구매계획중 최대규모라고 한다.

리명박패당의 미국산 무기구입책동은 이전 《정권》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실로 발광적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완공단계에 이른 릉라인민유원지와 건설중에 있는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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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완공단계에 이른 릉라인민유원지와 건설중에 있는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춘홍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하고있는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려고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뜨거운 인민사랑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에 의하여 릉라인민유원지건설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으며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수령님의 7월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무릇 7월이라고 하면 찌물쿠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삼복철과 대줄기같은 무더기비가 끊길새없이 내리는 장마철이 시작되는것으로 하여 웬만한 출장성원들도 길떠나기 저어한다.한다하는 국가지도자들과 정치가들이 이 계절에 피서지로 떠나는것도 하나의 공인된 사실로 되고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의 7월은 어떻게 흘렀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만대에 길이 빛날 투쟁과 업적으로 수놓아진 영광의 력사이며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생활과 투쟁의 불멸의 교과서입니다.》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7월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들과 가까와지시고 인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신 인민사랑의 달이였다.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수놓으신 그이의 성스러운 한평생이 이 7월에도 얼마나 소중히 담겨있는것인가.

새 조국건설이 한창이던 해방직후의 첫 7월을 맞이하던 때 우리 수령님께서는 몹시 바쁘시였다.그이께서는 나라의 정사를 돌보시느라 밤잠도 주무시지 못하시며 여러 회의들을 지도하시면서도 늘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통일시대를 펼치신 그 업적 천세만세 빛나리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는 김 일 성,김 정 일동지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긍지높은 총화이며 전체 조선인민을 절세의 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기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진군에로 부르는 고무적기치이다.

로작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6.15통일시대를 펼치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고 정력적인 령도로 6.15통일시대를 펼치시고 대외관계발전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려는 불타는 신념을 안으시고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심으로써 통일위업실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이것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고귀한 업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도발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요란히 떠들고있다.하지만 현실은 조선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면서 무분별한 도발을 걸어오는 장본인이 미국과 그와 야합한 리명박역적패당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6월 22일 남조선괴뢰들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경기도일대에서 미제침략군과 함께 실탄사격연습으로서는 력사상 최대규모로 련합통합화력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훈련에는 2 000여명에 달하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병력,각종 전투기들과 공격용직승기를 포함한 최신공격수단들과 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전쟁연습들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이런 속에 최대규모의 실탄사격연습이 실시된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모험적인 책동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을사오적도 무색케 하는 친일역적행위

주체101(2012)년 7월 2일 로동신문

리명박역적패당이 각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6월 26일 일본과의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정보보호협정)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키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행위를 저질렀다.괴뢰들은 이 협정안을 여론의 반발이 두려워 비공개로 전격처리하였다.이것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종식이후 첫 남조선일본군사협정이 출현할 가능성을 열어놓은것이다.

괴뢰들은 일본과의 정보보호협정이 《군사정보의 교류를 위한 낮은 수준의 필요한 협정》이라고 변명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내외의 규탄여론을 눅잦혀보려는 술책이다.력사적으로 모든 군사동맹들은 정보교환으로부터 시작되였다.일본과의 정보보호협정을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리명박패당의 망동은 제2의 《을사5조약》체결행위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로 말하면 과거 조선에서의 식민지통치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면서 재침의 칼을 시퍼렇게 갈고있는 위험한 군국주의세력이다.몸서리치는 범죄로 가득찬 식민지지배력사를 파렴치하게 정당화하면서 독도강탈책동에 열을 올리는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군사협정을 체결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주체101(2012)년 7월 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는 날이 갈수록 커다란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천만의 심장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정으로 끓게 하고 온 나라에 계속혁명의지가 세차게 나래치게 하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걸출한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으며 주체혁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을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인 계기였다.4월의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더 가슴깊이 새기였으며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작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며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우리의 투쟁은 더욱더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사시 : 만수대기슭에 우리 집이 있다      주광일

주체101(2012)년 7월 1일 로동신문

   

                                                                1

   

              새집들이날이 왔다

              만수대기슭

              인민의 거리에

              새집들이 대경사가 났다

   

              해빛은 따스히도

              이 몸을 어루만지고

              새 풍경이 좋아선가

              대동강물결도 춤추며 흐르누나

              가로수 푸른 잎도 나를 반기누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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