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2
대 담 : 《선거》개입을 통해 본 미국의 진면모(2)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대담 –
주체101(2012)년 11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지난 시간에 박정희역도를 남조선 권력의 자리에 올려앉히기 위해 책동한 미제의 행적에 대해 보았다. 박정희가 상전의 리익을 위해 제물로 바쳐진 후 미제는 식민지통치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다음번 주구를 물색했는데 그것이 바로 전두환이가 아닌가. 전두환을 이른바 《대통령선거》를 거쳐 청와대주인으로 올려앉힌 미제의 교활한 책동에 대해 이야기했으면 한다.
참사: 당시 미국 CIA남조선지부책임자로 새로 부임한 싱글로브는 괴뢰륙사 11기 졸업생들(미국이 직접 검토하고 추려낸 친미정수분자 집단)가운데서 앞으로 요긴하게 써먹을수 있다고 보아지는자들을 부류별로 몇명을 골랐는데 극단적인 과격분자의 하나로 전두환이 선택되였다.
전두환의 애비부터가 일제시기 구장을 해먹으면서 남의 재산을 빼앗아가지는데서 악명을 떨치였고 1930년대 말에는 중국의 송화강류역에 가서 일제《토벌대》의 밀정노릇을 하였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이미 검증될대로 검증된 전두환을 새로운 주구로 올려앉힐 미국의 계획은 이미 확정되였다.
미제는 1979년 11월초에 전두환에게 군부에서 《유신》을 반대하는 로장파 온건세력을 밀어내고 《유신》잔당들을 규합하여 군부쿠데타를 일으켜 군권을 탈취할데 대한 지령을 내렸다.(전문 보기)
사 설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진행된다.조국방선을 지켜선 초병들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청년들,배움의 나래를 펼쳐가는 학생소년들을 비롯하여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어머니들에게 뜨거운 경의와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절세의 위인의 자애로운 사랑과 축복속에 마련된 선군시대 조선녀성들의 력사적인 회합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이 나라 어머니들과 후대들의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어머니날에 즈음하여 전국어머니대회를 마련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이것은 행복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오직 당만을 따르며 조국과 민족앞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있는 우리의 어머니들을 온 나라가 알고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의 표시로 된다.
우리 어머니들은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이며 사회와 집단,가정의 활력이고 생기이다.(전문 보기)
우리는 존엄높은 조선의 어머니들이다
누구에게나 어머니가 있다.
격동의 선군시대에 태여난 첫 어머니날,
사랑과 축복의 감정으로 천만자식들이 기다리는 뜻깊은 날과 더불어 어이하여 이 나라의 어머니들은 그처럼 높뛰는 가슴 진정하지 못하는것인가.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선군혁명의 대지우에 만발하게 피여나 짙은 향기를 풍기는 훌륭한 어머니들은 우리 조국의 자랑이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그를 훌륭히 키워 내세운 어머니가 있다.
이 나라의 어머니들의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사랑과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며 가정과 사회에 끊임없는 활력을 부어주도록 어제도 오늘도 따뜻이 떠밀어주는 영원한 스승의 품,
그 위대한 품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더없이 영광스러운 혁명으로 빛나고있다.
* *
어머니,우리 조국에서 그 이름은 아름답고 훌륭하며 힘있고 존엄높은 시대의 대명사이다.
그 긍지높은 부름과 더불어 뜻깊은 올해 온 세계를 진동케 하였던 3.8국제부녀절의 훈향이 이 땅 어머니들의 가슴에 그윽히 차고넘친다.(전문 보기)
실패한 《대북정책》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해오면서 여야후보들의 《대북정책》의 륜곽이 뚜렷이 드러나고있다.야권후보들은 북남화해와 협력,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적극적인 리행을 강조하는 반면에 《새누리당》후보는 낡은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리명박역도의 실패한 《대북정책》을 답습하려 하고있다.남조선에서의 《대통령선거》가 인민들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남조선인민들은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를 바라고있다.리명박역적패당이 지금 민심의 버림과 규탄배격을 받고있는것도 대결정책의 강행으로 인민들에게서 평화에 대한 희망을 빼앗고 전쟁공포를 들씌웠기때문이다.리명박역도의 《대북정책》은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그것은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고 평화를 파괴하며 전쟁을 몰아오는 민족반역의 길이다.
정치군사적대결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무분별한 선택이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생사존망과 리익,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것이다.하지만 오늘 북남관계는 완전한 격페상태에 있다.이것은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리명박역도에 의해 빚어진것이다.(전문 보기)
대 담 : 《선거》개입을 통해 본 미국의 진면모(1)-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참사와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대담-
주체101(2012)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얼마 안있어 있게 될 남조선《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미국의 개입이 더욱더 표면화되고있다. 물론 미국의 《선거》개입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력대적으로 남조선에서 진행되여온 모든 선거는 미국의 손탁밑에서 좌우지되여왔다고 본다.
오늘은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미국이 《검은손》을 어떻게 뻗쳐왔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참사: 남조선을 타고앉을 때부터 그를 발판으로 전조선적인 침략과 세계제패야망을 전략으로 삼았던 미국은 이른바 《민주주의》의 외피를 씌워 특등하수인을 《대통령》자리에 올려놓는것으로써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전략을 실현해왔다.
1948년에 있은 《5. 10단선》은 리승만을 우두머리로 한 식민지괴뢰정권을 조작하여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고 조선을 분렬시키며 전조선반도에 대한 침략적지배정책을 실현하려는 미제국주의의 파렴치한 음모의 산물이였다.(전문 보기)
하늘땅에 차넘치는 온 나라 녀성들과 인민들의 환희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 평양 도착,수도시민들 열렬히 환영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녀성문제의 종국적해결과 후대육성에 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서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치게 하는 중요한 계기로 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가할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일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열리는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대회합인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는 혁명의 수도 평양은 환영분위기로 설레이였다.
평양역에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글발이 나붙어있었다.
역구내는 조국땅의 최북단도시로부터 분계연선마을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에서 달려오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들을 맞이하게 되는 기쁨으로 한껏 달아올라있었다.(전문 보기)
정 론 : 우리 어머니들을 축복한다
조국이 뜨거운 눈빛으로 어머니들을 축복하고있다.
아들딸들을 나라의 대들보로 꿋꿋이 자래우며 남모르는 위훈을 세워가는 그 모습이 시대를 울리고있다.
어머니날!
이날엔 갖가지 아름답고 진귀한 꽃들이 어머니들에게 안겨진다.
자식들에게 기울이는 우리 어머니들의 지성과 헌신에 비해볼 때 너무나도 작은 꽃묶음들이다.그러나 거기에 실리는 마음들은 얼마나 진하고 뜨거운것이랴.
6.6절과 청년절에 눈시울을 적시며 아들딸들을 대견하게 바라보던 어머니들이 오늘은 자식들의 열렬한 축하와 환송을 받으며 영광의 대회장에 모여온다.
어머니들이여!
그대의 손길을 잡고 첫걸음마를 뗐고 그 젖줄기를 받아안으며 어엿하게 자라난 아들딸들이 삼가 머리숙여 올리는 뜨거운 인사를 받으시라.
자신을 말없이 바쳐 조국의 미래를 안아키우며 당을 따라 일편단심 신념과 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어머니들을 우리는 소리높이 자랑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기쁨과 보람으로 여깁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조국통일원칙
오늘 조선반도의 정세는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인 도전으로 말미암아 의연히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그러나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우리민족끼리정신으로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평화와 통일,민족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입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과 확고부동한 의지를 내외에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연설은 자나깨나 통일의 날을 그리며 사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풍》조작을 위한 필사의 몸부림
비참한 파멸의 신세를 모면하기 위한 리명박역도의 책동은 그야말로 최후발악적이다.얼마전 해외행각에 앞서 무슨 변이나 난듯이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것을 소집한 리명박역도는 또다시 《북의 도발가능성》이니,《선거개입》이니 하면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
리명박역도가 해외행각에 앞서 생뚱같이 우리를 걸고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한것을 보면 정말 바빠난 모양이다.역도가 《북의 도발》과 《선거개입》따위의 나발을 불어댔지만 거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별로 없다.오히려 왜 하필이면 지금시점에서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냐 하는 비난의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리명박역도가 우리를 걸고들며 호들갑을 떠는것은 집권기간 온갖 죄악을 저지른 대가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된 비참한 처지에서 어떻게 하나 벗어나보려는 필사의 몸부림이다.
이번에 괴뢰역도가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한데는 스쳐지날수 없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역도가 깊숙이 개입된 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에 대한 특검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부정부패에 이골이 난 역도의 추악한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험천만한 《주적론》부활책동 용납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보수당국의 《주적론》부활책동이 더욱 엄중한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괴뢰군부가 《국방백서 2012》에 우리를 《주적》으로 정식 쪼아박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 속에 국방부의 관계인물들이 지난 10월 29일에 있은 기자회견을 비롯한 공식석상들에서 《북을 주적》으로 표기한 현재의 립장에 변함이 없을것이라고 뇌까린 사실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보수당국의 이번 《주적》선포놀음은 한마디로 끊임없는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의 정책화를 공식선언하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것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마지막순간까지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며 북침전쟁도발도 서슴지 않으려는 리명박패당의 호전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주적론》은 우리를 대화와 협력의 대상이 아닌 주되는 적으로 보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론이며 전쟁론인것으로 하여 시대의 흐름에 밀리워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혔다. 리명박패당은 집권초기부터 《선행집권자들의 <해볕정책>, <대북포용정책>으로 군의 <주적개념>이 희박해졌다.》고 떠벌이면서 이른바 괴뢰군에 대한 《정신교육》의 기본을 반북대결의식과 적대감을 고취하는 《주적론》부활에 기본을 두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조선과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생애
위인의 생애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 력사적의미가 더욱 뚜렷해진다.백두산녀장군으로 명성을 떨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친위전사로서 조국과 혁명,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빛나는 생애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어머님께서는 너무도 일찌기 우리곁을 떠나시였다.
하지만 오늘 세상사람들은 사회주의 우리 조국,선군조선의 위대한 모습에서 김정숙어머님께서 생전에 그처럼 바라시던 그 뜻,그 념원이 실현되는 현실을 보고있으며 어머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그이의 위대한 생애를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우리 나라에 찾아온 중국국제우호련락회대표단 단장 심위평은 회령의 유서깊은 고향집을 방문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숙장군의 존함은 우리 중국인민들속에 항일의 전설적영웅으로 널리 알려져있다.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김 일 성주석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이다.회령고향집방문을 통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한생을 바치신 백두산녀장군의 위대한 혁명생애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김정숙장군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다.》(전문 보기)
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 제1권 출판
회상실기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 제1권이 발행되였다.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을 모시고 백두에서 시작되여 세대와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을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대진군길에 들어섰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시며 인민의 행복과 안녕,백두산대국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계신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흠모와 칭송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를 수록한 회상실기도서 《선군혁명령도를 이어가시며》를 련속편으로 출판하게 된다.
도서의 제1권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위인상을 직접 목격한 일군들이 쓴 회상실기 24건이 편집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 정 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녀맹호》방사포증정식 진행
【함흥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 어머니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 어린 방사포들이 인민군대에 증정되였다.
전국의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은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는것으로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더 잘 받들어나갈 애국의 일념을 안고 좋은일하기운동을 힘있게 벌려 《녀맹호》방사포들을 마련하였다.
《녀맹호》방사포증정식이 12일 함흥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증정식에는 태종수 함경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전광호 도인민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로성실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증정사에 이어 함흥시 성천강구역 하신흥동 초급녀맹위원장 김영남,조선인민군 군관 김유철이 토론하였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리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를 맞으며 녀맹조직들이 마련한 《녀맹호》방사포들을 인민군대에 증정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미래의 번영과 문명은 과학기술발전에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시대이다.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발전전도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이 없이는 미래가 있을수 없습니다.》
과학기술발전에 기초하여 새로운 시대들을 예측하고 민족부흥의 전망을 결정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지식경제시대,생물기술시대,해양시대 등 여러가지 양상의 시대들이 출현하거나 예견되고있는것은 다 과학기술발전을 전제로 하고있다.지금 수많은 나라들에서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여러가지 형식의 과학기술합작을 실현하며 종합적인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실행해나가고있다.교육과 첨단기술연구개발 및 응용의 중시,기술창조체계의 확립과 기술상품화의 촉진 등 모든 과학기술정책들은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되고있다.지금 인류는 과학기술발전을 떠나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고있다.과학이 없이는 미래가 있을수 없고 앞날의 번영과 문명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된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새 세기 산업혁명으로 지식경제형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전문 보기)
가슴벅찬 력사의 반세기를 돌이켜보며 –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즈음하여 –
첫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린 때로부터 반세기가 흘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하다면 지나온 반세기에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생활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1년전인 주체50(1961)년 11월 력사적인 첫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리였다.
전쟁의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건설의 마치소리 높이 울리던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국어머니대회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친히 대회장에 나오시여 숭고한 조국애,고결한 인간애를 발휘한 어머니들을 력사와 인민앞에 내세워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시고 높이 내세워주신 어머니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였던가.
하나같이 순박하고 평범한 녀성들이였다.(전문 보기)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과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승 60돐에 즈음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 여러 나라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에 보내는 호소문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있어서 2013년 7월 27일은 전승 60돐을 맞는 뜻깊은 날이다.
1950년 6월 25일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일으킨 전쟁은 1953년 7월 27일에 조선정전협정을 체결하는것으로 일시 중지되였다.그러나 정전은 결코 전쟁의 종결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며 한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조선반도의 군사분계선은 조선인민이 바라는것이 아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일일천추로 바라는 최대의 숙원은 바로 통일이다.
미국과 그에 야합한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적대시정책과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계속 도전해나서고있다.
조선의 통일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실현되자면 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여야 하며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근본요소인 남조선주둔 미군이 즉시 철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인민의 지향은 반역패당의 롱락물로 될수 없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새누리당》패들의 불순한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다.그들은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정국을 역전시키기 위해 보수세력은 물론 정치에 무관심한 계층까지 끌어당기려고 별의별 술책을 다 쓰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안보위기》설을 적극 내돌리는가 하면 야권후보들을 《령토포기세력》,《안보포기세력》으로 몰아대면서 그들에 대한 사회적불신감을 조성하기 위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한편 각종 《보라빛공약》들을 마구 람발하면서 인민들을 회유기만하고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오도하며 민심을 낚기 위한 《새누리당》패거리들의 책동은 진보와 개혁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반력사적폭거이다.
《새누리당》은 극우보수의 대표세력이며 북남사이의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민족반역집단이다.《새누리당》의 집권으로 남조선사회의 친미예속화와 파쑈독재화가 심화되였으며 북남관계가 파탄되여 전쟁위험은 극도로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참다운 애국자의 대부대를 키우신 위대한 어버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올해 장엄한 총진군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고동치는 김 정 일애국주의!
누구나의 가슴속에 애국의 붉은 피가 펄펄 끓게 하는 이 성스러운 부름을 조용히 되새겨볼 때면 해빛처럼 따사로운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의 미소가 어려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그리움의 격정은 하늘땅에 차넘친다.
참다운 애국이란 무엇이며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애국자로 영생하려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빛나는 귀감으로 보여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 정 일장군님!
한평생의 순간순간,자욱자욱이 다 그렇게 이어졌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온넋을 바쳐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부강번영할 조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전문 보기)
외세와의 결탁은 민족적리익을 해치는 반역행위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침략적인 외세와의 군사적결탁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지역을 탄도미싸일로 공격할 흉계밑에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정책선언》이라는것을 꾸며냈다.이어 상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해나서고있다.그 무슨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제침략군과 함께 극히 도발적인 《호국》훈련을 전례없는 규모에서 발광적으로 벌려놓았다.한편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을 요란스럽게 떠들며 미국상전들과 년례안보협의회니,군사위원회니 하는 전쟁모의판들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대북공조》를 재확인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리명박패당의 집권기간은 민족을 반역하며 동족을 해치기 위한 외세와의 끊임없는 공조의 과정이였다.하지만 외세와의 공조책동이 지금처럼 우심한 때는 없었다.
리명박역적패당이 집권말기에 이르러 외세와의 정치군사적공모결탁에 그 어느때보다 발광적으로 매달리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대결정책의 실패 등으로 인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안보위기》조성으로 보수《정권》연장음모를 실현하며 나아가서 북침전쟁을 도발하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용납 못할 도발,공공연한 선전포고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이 《국방백서 2012》에 우리를 《주적》으로 정식 표기할 기도를 드러냈다.
괴뢰들이 《국방백서》에 우리를 《주적》으로 쪼아박는다면 그것은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의 정책화를 공식선언하는것으로 된다.이것은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며 북침전쟁도발도 서슴지 않으려는 리명박일당의 호전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주적》론은 동족인 우리를 대화와 협력의 상대가 아닌 주되는 적으로 보는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론으로서 6.15시대의 흐름에 밀리워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다.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주적의미가 분명히 포함되는 표현을 쓸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집권 첫해인 2008년의 《국방백서》에서 우리를 《직접적이고 심각한 위협》이라고 걸고들었다.그 이후에도 뻔질나게 우리를 《주적》으로 정식 규정하기 위한 실무검토놀음을 벌리면서 북남사이에 극도의 불신과 대결감정을 조성하였다.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는 리명박일당이 우리를 《주적》으로 대하면서 외세와 함께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린 결과에 빚어진것이다.이것으로도 부족하여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를 《국방백서》를 통해 《주적》으로 명백히 선포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