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3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 천만년 길이 전해가리 : 지혜산은 강철의 령장의 업적 격조높이 노래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4일 로동신문

【전승의 력사가 새겨진 고장을 따라

지혜산혁명사적지를 찾아서】

 

지혜산!

언제나 한번 와보고싶던 력사의 지점에 지금 우리는 숭엄한 마음안고 서있다.매봉산줄기의 지맥에 놓여있으면서 해발높이가 1 192m인 이 산에서는 1211고지가 한눈에 바라보인다.

울창한 수림속에 산새는 지저귀여도 전화의 포성은 쉬임없이 우리의 귀전에 울리고 작전바위우에서 승리의 화살표를 그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을 그려보는 마음속엔 멸적의 새 힘 용솟음친다.

나무 한그루,풀 한포기도 무심히 볼수 없는 이 뜻깊은 산악에 강철의 령장,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불비쏟아지는 멀고 험한 전선길을 달려오시여 천리혜안의 빛나는 예지로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신 우리 수령님,

진정 그이는 민족이 낳은 전설적영웅, 하늘이 낸 절세의 위인이심을 지혜산은 오늘 우리에게 다시금 깨우쳐주고있다.

이 력사의 산 - 지혜산은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인민의 영광과 정의의 승리가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며 위대한 전승의 증견자로,영원한 승리의 상징으로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오늘도 높이 솟아 빛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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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에서 남조선 통일부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주체102(2013)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지난 10일 남조선 통일부가 오는 8월부터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실무회담과 추석을 계기로 진행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토의를 위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가질데 대한 우리의 제의에 호응해나올 대신 부당한 구실을 내대면서 금강산관광재개실무회담을 거부해나선것과 관련하여 11일 우리측의 립장을 담은 통지문을 남측에 보내였다.

통지문전문은 다음과 같다.

어제 우리는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북남실무회담과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토의를 위한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을 귀측에 제기하였습니다.

우리의 제의는 개성공업지구문제정상화를 위한 북남당국실무회담과 함께 북남사이에 제기되는 가장 절박한 문제들을 풀어나가려는 일념에서 출발한것이였습니다.우리의 주동적인 회담제의는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남조선 각계에서도 환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귀측당국은 북남적십자실무접촉에는 동의하면서도 금강산관광재개와 관련한 실무회담에 대해서는 개성공업지구문제가 핵심사안이고 그의 우선적협의해결에 노력을 집중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면서 답변을 회피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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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관계개선을 저애하는 암적존재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7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괴뢰정보원이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이후 사면초가의 신세에 처하여있다.

추악한 정치적야욕실현을 위하여 민족의 운명문제,북남관계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한 수뇌상봉담화록을 외곡공개한 괴뢰정보원을 해체하라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야당을 비롯한 각계층과 언론들은 담화록공개를 《정보원과 새누리당이 짠 씨나리오》로 까밝히면서 《박근혜정부 5년의 남북관계는 끝났다.》,《남북관계가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입고 외교도 큰 타격을 받게 되였다.》고 개탄하고있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도 정보원이 담화록을 공개하여 정치적대립의 방아쇠를 당겼다고 비난하였다.

최대의 극비문서인 수뇌상봉담화록까지 감히 제물로 삼은것은 《유신》독재시기 악명떨쳤던 중앙정보부의 죄악을 릉가하는것이다.

중앙정보부와 안기부의 후신인 괴뢰정보원은 모략의 소굴,동족대결의 본거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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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평화통일방해군의 황당무계한 궤변

주체102(2013)년 7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가 조선에서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그 무슨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결의안》이라는것을 내놓았다.거기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북조선의 핵무기》라고 되여있다.분렬의 장본인이며 통일의 방해자인 미국이 조선의 평화통일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떠는것은 수십년간 통일을 갈망해온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조선반도분렬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궤변이다.

세상사람들은 평화와 조국통일의 극악한 훼방군들이 그런 헛나발을 불어대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해하면서 조소를 보내고있다.

미국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제편에서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대하여 운운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다시금 명백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예로부터 한나라,한강토인 조선을 분렬시키고 그 영구화를 추구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전패국도 아닌 우리 나라가 북과 남으로 분렬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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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사령부》해체는 적대의사가 없다는 미국의 주장을 증명하는 하나의 행동조치로 될것이다 –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 기자회견 진행 –

주체102(2013)년 7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10일 우리 나라 상설대표부에서 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중국,영국,프랑스,미국,일본 등 여러 나라 통신,방송,신문기자들과 보도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발언하였다.

그는 불법적이고 유령같은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는것이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정세를 완화시키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선차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는데 대한 우리의 명백한 립장을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유엔군사령부》해체문제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며 우리가 오래전부터 일관하게 주장해온 문제이다.

그럼 왜 지금에 와서 우리가 이 문제를 새삼스럽게 강조하는가?

그것은 첫째로,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이 조성되는 근저에 《유엔군사령부》라는 구조적원인이 깔려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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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로병들,승리자들에게 영원한 경의를!

주체102(2013)년 7월 13일 로동신문

바야흐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다가오는 때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또다시 개관을 앞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시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개관식을 성대하게 하려고 한다고 하신 강철의 선군령장을 우러르며,선군혁명위업수행의 한길에서 백전백승만을 떨쳐나갈 그이의 불변의 의지를 읽으며 천만의 가슴에서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 *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

장장 60년,

전쟁으로 처참하게 파괴된 대지에 복구의 첫삽을 박은 때부터 우리가 걸어온 투쟁로정은 본질상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반미대결전의 련속이였다.

조선을 둘러싼 태평양전쟁참가국들의 외교적흥정이 벌어지던 그때 벌써 우리 조선의 영구분렬을 조작해내였고 우리 공화국의 거듭되는 평화통일제의에 대하여 6.25침략전쟁도발로 대답한 미제,남의 나라와 민족들의 피의 희생우에 번화가를 구축한 최대의 침략자이며 살륙과 파괴에 이골이 난 세계제국주의의 괴수 미제와 대결한 장장 60년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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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위대한 승리

주체102(2013)년 7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승리의 7월 27일!

뜻깊은 전승절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오늘도 전승의 그날처럼 승리자의 기쁨과 감격으로 설레이고있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버린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

그것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끄시여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신 영원불멸할 업적이였다.

남녘겨레들도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그이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과 감사의 마음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군사전문가는 자기 글에 이렇게 썼다.

《세계전쟁사에는 뛰여난 용맹과 기질로 무훈을 떨친 장군들도 많고 비범한 군사전략과 전법으로 전쟁승리에 기여한 군사가들도 많았다.그러나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고 반제자주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하고 탁월한 천출명장은 오직 김 일 성주석님뿐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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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미국은 상대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3일 로동신문

올해는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한지 63번째 되는 해이다.

전쟁의 포성이 울린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우리 인민들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여 전조선땅을 피바다로,살륙과 파괴의 란무장으로 만든 미제야수들에 대한 증오로 가슴을 불태우고있으며 천백배의 복수를 다짐하고있다.

그런데 미국은 저들이 조선전쟁을 도발한 날을 계기로 별의별 광대극을 다 벌려놓고있다.

하지만 미국이 제아무리 권모술수의 능수라고 해도 조선전쟁에서 저들이 당한 참패를 가리울수 없다.

조선전쟁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있어서 《강대성의 신화》가 깨여져나간 수치스러운 전쟁이였다.

세상사람들은 아침은 해주에서,점심은 평양에서,저녁은 신의주에서 먹는다고 호언장담하던 미제가 전쟁개시후 1년이 되는 때에 흰기를 들고 정전을 위한 회담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 사실을 기억하고있다.

그것은 미국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얕보고 달려들었다가 패망의 쓴맛을 톡톡히 보았기때문이다.

조선전쟁을 일으킬 때 오만한 적들의 눈에는 항일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은 우리 혁명무력과 나라를 빼앗기고 40여년동안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해온 조선인민의 정신력을 알수 없었으며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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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 만세!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올해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과시하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는 격동의 해이다.격렬한 반제대결전과 장엄한 경제강국건설에서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승리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혁명사상의 계승에서 령도자는 결정적역할을 한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시대의 지도사상으로,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우리 혁명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는 백승의 지침으로 되고있는것이다.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하나의 일체화된 혁명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그 독창성과 과학성을 전면적으로 밝히신것이 얼마나 심원한 의의를 가지는가를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 해도 영생불멸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끝까지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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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의 력사가 새겨진 고장을 따라】 : 몸소 지휘하신 대공전투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전승업적 천만년 길이 전해가리
고산진혁명사적지를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은 그 어느 위인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였습니다.》

주체39(1950)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도 적들은 먼동이 터올무렵부터 고산진일대에 대한 야수적인 폭격을 감행하기 시작하였다.

한차례의 치렬한 전투가 있은 후 고사포병들은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다음전투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변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고사포들이 전개되여있는 곳으로 나오시였다.적기가 언제 또 덤벼들지 모르는 형편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그곳에 모신다는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였다.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포진지에만은 나가지 않으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제2포가 자리잡고있는 좌지에로 걸음을 옮기시였다.먼저 은페호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생활을 하나하나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군인들의 전투준비정형을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201307110202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공전투를 몸소 지휘하신 고산진혁명사적지에
자리잡고있는 서문거리혁명사적지 고사포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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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2차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2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10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맞게 이번 회담에서 호상리해와 신뢰에 기초하여 응당한 결실을 맺도록 하기 위하여 개성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이며 합리적인 제안을 내놓고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측은 공업지구사업을 재개하기 위한 현실적인 제안도 없이 나와 공업지구중단사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려는 부당한 주장만 고집하며 회담진전에 의도적으로 난관을 조성하였다.

우리측이 합의서초안까지 제시하며 적극적인 립장을 보였지만 끝끝내 남측은 구태의연한 주장만 되풀이하며 문제토의를 고의적으로 회피해나섰으며 지어 내부사정을 구실로 회담일정까지 늦잡는 온당치 못한 태도로 나왔다.

남측의 이러한 무성의한 립장과 태도로 하여 결국 회담은 아무런 성과도 없이 끝나게 되였다.

쌍방은 7월 15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제3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을 가지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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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쑈정치제도를 뒤집어엎어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7월 1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의 《대선개입》과 2007년 북남수뇌상봉담화록공개책동을 단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격화되고있다.

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대학생련합,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이 도처에서 정보원의 모략행위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발표,초불집회,시위 등 대중적인 투쟁들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다.

이것은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비렬한 짓도 서슴지 않는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증오와 분노의 폭발이다.

력대적으로 괴뢰보수패당은 저들에게 불리한 형세가 조성될 때마다 온갖 파쑈적인 수법들을 거리낌없이 동원하여 저들의 《정권》강탈과 집권유지를 보장해왔다.

력사에 기록된 리승만괴뢰역도의 3.15부정선거와 박정희깡패의 5.16군사쿠데타,전두환살인악당의 광주인민봉기류혈탄압 등 그 실례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특히 중앙정보부,안전기획부의 후신인 정보원의 력사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폭력으로 억누르고 온갖 정치적모략과 술책으로 독재《정권》을 뒤받침해온 죄악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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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거짓을 팔아 구차한 목숨을 부지하는자들의 모략소동

주체102(2013)년 7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9일 남조선보수언론이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정을 악랄하게 모독하고 헐뜯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을 부렸다.

《련합뉴스》는 일본《아사히신붕》의 보도를 되받아외우면서 일본해안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초상화가 훼손되지 않게 정성껏 모신 통을 품은 우리 선원들의 시신이 발견된것과 관련하여 《북에서는 재해시 초상화를 갖고나오지 않으면 강제수용소로 보내진다.》느니, 《북 선원시신에서 초상화가 발견된것도 자신과 가족들이 처벌받을것을 우려했기때문》이라느니 하는 악담을 줴쳤다.

실로 우리 인민의 순결한 충정을 《강요》에 의한것으로 모독하면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에 감히 먹칠을 하려는 극악한 도발이다.

우리 인민은 최고존엄을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것을 량심으로, 숭고한 도덕적의리로 여기고있다. 수령과 인민이 하나의 혼연일체를 이루고사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서는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죽음을 앞둔 최후의 시각에 자기 생명보다 절세의 위인들의 초상화를 먼저 보위하는것은 결코 그 어떤 강요나 일시적인 충동으로 발휘할수 없는 최고의 사상정신적미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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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제자주와 민족적번영을 위한 길에서

주체102(2013)년 7월 11일 로동신문

오늘은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2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1961년 7월 11일 우리 나라와 중국사이에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

조약체결후 두 나라 당과 정부는 정치와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하면서 조중친선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중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은 두 당,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의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는 공동의 귀중한 재부입니다.》

지난 50여년간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발전하여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 2010년과 2011년에 진행하신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중친선관계발전에 활력을 부어준 력사적인 사변으로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을 방문하시는 기간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년대와 년대를 이어온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였으며 조선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며 인류의 반제자주위업을 전진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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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에 박차를 가하자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첫 신년사를 받아안고 장엄한 총진군을 개시한 때로부터 반년이 지나갔다.이 기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신력이 비상히 앙양되고 정치,군사,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온 지난 기간의 투쟁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올해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달성해야 할 목표와 과업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으며 그 실현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환히 밝혀져있다.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시려는 위대한 백두령장의 결심과 의지가 맥박치는 신년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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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애국을 범죄시하는것은 시대착오적인 행위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애국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반통일세력의 탄압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파쑈당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여 범민련 북,남,해외본부가 함께 발표한 공동성명을 걸고들면서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대행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의 사무실과 집들에 대한 강제압수수색놀음을 벌리였다.이와 함께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차장과 대외협력국장을 그 무슨 《북의 대남투쟁로선을 수용》하고 《리적활동》을 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죄를 씌워 악명높은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체포하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가 탄압을 받아야 할 그 어떤 리유도 없다.이 단체는 결성이후 지금껏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정의로운 통일애국활동을 벌리여왔다.지금도 범민련 남측본부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고수리행으로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의지밑에 적극 투쟁하고있다.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의 투쟁은 온 민족의 찬양을 받고있다.그들을 탄압하는것은 북남공동선언의 리행과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싸우는 통일애국세력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례없는 특대형정치추문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규탄하는 초불집회가 서울은 물론 부산과 광주,대구,대전 등 10여개 도시에로 확대되여가고있다.이와 함께 각계의 시국선언,규탄성명발표도 잇달으고있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이 현 집권세력이 불법적으로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정권》을 강탈한 전대미문의 정치깡패행위로서 리승만역도의 《3.15부정선거》나 미국의 워터게이트사건을 합친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사실상의 정치쿠데타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폭로된것처럼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원은 현 집권자의 당선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목적밑에 녀직원을 비롯한 심리전요원들을 동원하여 인터네트에 야당후보들을 비방하는 글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여론을 조작하였다.그러던중 지난해 12월 11일 음모의 내막이 드러나자 대부분의 인터네트주소들을 페쇄해버렸다.그러나 범죄의 자취들은 드러나고야말았다.알려진데 의하면 흔적조사를 통해 658개의 정보원직원인터네트주소들이 발견되였는데 그 대부분에 인터네트사용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색정적인 사진들이 받쳐져있었다.얼마전 통합진보당은 발견된 정보원직원들의 인터네트주소들을 자체분석한 결과 정보원이 올린 모략글은 민주당관련 180건,통합진보당관련 319건,기타 1 935건이라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핵심은 진보정당들에 대한 〈종북색갈론〉공세를 통해 야권련대를 파괴하고 진보세력의 단결을 깨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을 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7월 10일 로동신문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여전히 완화되지 않고있다.국제사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이러한 불안정한 사태를 끝장내기 위해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긴장격화의 순환고리를 끊어버리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가 감돌고있다.

이것을 못마땅해하는 세력들이 있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그들은 조선반도정세의 긴장악화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괴이한 여론을 내돌리며 사태를 외곡하고있다.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위협당하고있다느니,그것을 포기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들도 불어대고있다.그야말로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강도의 론리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진실을 가리우고 흑백을 전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현실을 외곡하고있다.그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평화파괴자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하고있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의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원래 미국에는 조선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또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에 대하여 이러구저러구 시비할 명분도 권리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이 세상 끝까지 가리라 – 다함없는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2(2013)년 7월 9일 로동신문

201307090201

절세위인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한껏 불러일으키며 7월의 날과 날들이 숭엄히 흐르고있다.

어느덧 1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모든것이 망각속에 묻힌다고 하지만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진다.

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에로 끝없이 달리고 또 달린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이 나라 천만의 아들딸들사이에 가장 뜨거운 혼연일체의 정이 세차게 물결치고있는 여기 태양의 성지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무엇을 받아안게 되는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금빛찬란한 대원수별이 빛나는 웅장한 돌대문이 조용히 열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위업의 계승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적업적 –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관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

주체102(2013)년 7월 9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지는 7월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령영생위업의 새 력사를 개척하고 빛내여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고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관한 주체의 사상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였다.

불멸의 태양기를 날리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불멸의 기치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천만군민을 피눈물의 언덕에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며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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