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3
[정세론해설] : 파멸을 예고해주는 《유신》독재부활책동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박정희역도가 사살된 때로부터 34년이 되였다.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유신》독재라는 말만 들어도 누구라 할것없이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그만큼 《유신》독재자는 파쑈와 민주말살의 대명사로 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겨놓았다.
집권 18년간 《유신》독재자가 저지른 피비린 죄악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미국의 조종밑에 무력으로 《정권》을 강탈한 《유신》독재자는 군사파쑈독재체제를 수립한 후 경찰과 《중앙정보부》를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강화하면서 자주와 민주,통일을 갈망하는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을 총칼로 억누르고 애국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정당,단체들을 파쑈의 쇠사슬에 꽁꽁 얽어매놓았다.《유신》독재자는 저들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와 반《정부》투쟁기운을 눅잦히기 위해 비렬한 반공화국모략과 살인적인 고문의 방법으로 각종 《간첩단사건》들을 련이어 날조하였으며 민주인사들과 정치적반대파들을 제거하기 위해 테로행위도 서슴지 않았다.《유신》독재광들의 철퇴에 의해 쓰러지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통일애국인사들과 청년학생들,무고한 인민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유신》독재자의 집권기간은 외세에 빌붙어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매국반역행위로 일관되여있다.《유신》독재자는 북과 남이 채택한 7.4공동성명에 대해 《종이장 한장에 운명을 맡길수 없다.》고 고아대면서 성명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그것을 휴지장으로 만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남대결과 북침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우리 민족을 영원히 분렬시킬 흉계밑에 군사분계선에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높이 쌓은 반통일범죄의 진범인도 다름아닌 《유신》독재자이다.이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상태는 극도로 격화되고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앞길에는 엄중한 장애만이 덧쌓여졌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는 전당,전군,전민이 선군혁명위업의 필승불패성을 과시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혁명무력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인민군대의 중대강화에 쌓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전군의 모든 중대들을 사상과 신념의 대오,최정예의 일당백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리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지난 시기 중대강화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전군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세포이며 기본전투단위인 중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위업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하늘과 땅,바다를 수호하며 중대를 튼튼히 꾸리기 위하여 헌신해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들과 각급 부대 지휘관,정치일군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0월 24일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무한한 행복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몸소 대회를 지도해주시였으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축하하는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성황리에 진행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10월 24일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지도밑에 건군사에 특기할 대회합을 가진데 이어 또다시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공연을 보게 된 대회참가자들의 감격과 환희로 공연장소는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백두산혁명강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전환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전화의 불길속에서 두터워진 동지적우의와 친선
중국인민지원군 용사들의 위훈은 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하리
날을 따라 발전하고있는 조중친선의 력사에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조선전선에 참전하여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위훈이 깃들어있다.
하기에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63돐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고있다.
1950년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은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을 벌리던 우리 인민을 도와 조선전선으로 서슴없이 달려나왔다.63년전 그날 모택동주석의 호소따라 《중국인민지원군전가》를 부르며 조선전선에 참전하였던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고귀한 넋은 오늘도 우리 조국땅 곳곳에 어리여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참전은 숭고한 국제주의의 모범으로서 혁명적의리에 기초한 계급적형제,혁명전우로서의 사심없는 원조였으며 조중인민들사이의 두터운 친선관계의 발현으로 되였다.
1950년 10월 25일 운산지구에서 진행한 적들과의 첫 전투를 비롯하여 장진호반전투 등에서 중국인민지원군은 무비의 영웅성을 발휘하였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을 울려주는 우리 당의 목소리
지금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제와 괴뢰패당들의 발광은 계속되고있지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조국강토에는 위대한 사랑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우리의 가슴속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세포비서 안호춘,평양우편국 운수직장 운수작업반 당세포비서 고봉춘동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친히 보아주시고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를 써보내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활달한 필체가 다시금 쩌릿이 안겨온다.
《사랑에 젖어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언제나 들을수록 아 정다워
그곁에 있어도 멀리에 있다 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정다워
믿음에 넘쳐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가슴에 새길수록 아 뜨거워
새벽길 걸어도 밤길을 걸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뜨거워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
꿈에도 못 잊어 영원히 못 잊어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따르리
2013.2.27
김 정 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완화국면에 들어섰던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격화와 대결에로 끌어가고있다.
우리는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자제력도 발휘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시정책에 한사코 매달리면서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짜놓고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련속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으며 그후에는 핵항공모함을 조선서해에 들이밀어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조성된 정세는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들을 조작한데 이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전략폭격기들과 핵잠수함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던 때를 방불케 한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전쟁준비책동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서 우리에게 핵무기를 포함한 일체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러한 무력으로 위협도 하지 않겠다고 《확약》한 조미합의들과 9.19공동성명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평함
박근혜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집권한지 8개월이 된다.
그는 처음에 자기의 대북정책이 리명박의 대북정책과는 다른 《제3의 길》이라고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어떤것이며 그것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우리 최고존엄에 대한 비방중상과 체제대결광란은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북침핵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대화평화협상국면은 깨지고 불신은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북남관계의 현 실태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허울뿐이고 결국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략각본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원래 《신뢰프로세스》는 박근혜가 처음 내놓은 말도 아니고 동서랭전시기 사회주의권을 무장해제시키고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만든 《헬싱키프로세스》에서 따온 말이다.
박근혜는 그것을 모방하여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이름을 달아 2011년에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에 처음 실었으며 그후 미국이 주도하는 《핵안보정상회의》국제학술토론회에서 자기의 대북립장으로 발표하고 올해 5월 미국행각을 통해 상전의 최종인준을 받았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48호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의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보수패당은 괴뢰법무부를 내세워 《위헌정당, 단체관련대책전문팀》이라는것을 만들고 통합진보당 해산과 관련한 법적검토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괴뢰헌법재판소에 재판을 청구하기로 하고 변호사들까지 모집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새누리당》패들은 《국회》 국정감사라는데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주요의제로 내들고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리고있다.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강제해산책동은 세상을 경악케 하는 류례없는 파쑈적폭거이다.
21세기인 오늘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정당활동의 자유, 정치활동의 권리가 보장되고있으며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공산당을 비롯한 좌익정당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에서만 진보정당들이 범죄시되여 탄압을 받고 강제해산광란까지 벌어지고있는것은 남조선이야말로 가장 렬악한 정치후진지역, 최악의 인권불모지, 민주의 페허지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온 겨레가 우러르는 불세출의 선군태양 – 남녘겨레들 격찬 –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온 겨레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으며 그들속에서 선군지지,선군옹호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불멸의 업적이 깊이 새겨져있고 절세위인들의 유훈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며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온 겨레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민족자주의 정치,평화수호의 정치,통일애국의 정치로 격찬하는 남녘인민들의 목소리는 날로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탁월한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력사적공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외세에 의해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이 몰려오는 위기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철의 신념과 명철한 지략의 결정체인 선군정치에 의해 평화와 안전을 누릴수 있었다.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6.15공동선언에 의하여 남과 북에는 조국통일의 열풍이 몰아치게 되였다.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진정한 지도자,행복의 창조자,정의의 수호자이시다.…》(전문 보기)
우리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일심단결
한줄기 시내물을 다스리는것은 별로 힘든 일이 아니다.하지만 수십수백의 시내물이 합쳐진 대하의 거창한 흐름은 쉽게 휘여잡을수 없다.
천만이 하나로 뭉친 인민의 위력은 힘중의 힘이며 이 세상 무기중의 최강의 무기이다.력사에 등장한 많은 정치가들의 꿈이였지만 결코 이룰수 없었던 단결의 정치리념을 가장 완벽하게,가장 훌륭하게 실현하신분은 우리 천만군민의 영원한 심장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의 모습도 숭엄히 비껴있는 일심단결,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을 하나와 같이 따르고 그 구심점에 뭉쳐있는것이 곧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시련의 나날은 이 땅우에 흘렀어도 령도자와 인민이 어떻게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 관철에로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미증유의 힘을 폭발시켰던가를 보여준 선군조선의 일심단결,
언제나 군대와 인민속에 계시면서 기쁨도 시련도 함께 나누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이 눈물겹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선군정치가 가장 위력한 정치이며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정치리론을 새롭게 밝혀주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면서 독창적으로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그러면 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혁명의 근본리념,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신뢰》의 간판을 단 반통일대결정책
우리 겨레는 누구나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해소되기를 바라고있다.하지만 민족의 소중한 희망이 어린 북남관계는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그 원인은 전적으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에게 있다.괴뢰패당은 저들의 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악화에 대해 책임을 느낄 대신 《원칙고수》를 운운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것이라고 떠들며 우리와 한사코 엇설 기도를 드러내고있다.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은 남조선집권세력의 대결정책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위업에 얼마나 큰 해독을 끼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당국의 《신뢰프로세스》는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철저한 대결전쟁정책이다.
괴뢰보수패당은 집권하기 전부터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를 《대북정책》공약으로 내들었다.《확고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북남사이의 신뢰를 쌓아 《핵포기》를 위한 그 무슨 《옳바른 선택》을 이끌어내고 《진정한 평화를 구축》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보다싶이 《신뢰프로세스》의 전략적목표는 《북의 변화》와 《핵포기》이다.바로 여기에 《신뢰프로세스》의 대결적인 본질이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을 노린 고의적인 도발
북남관계의 위기가 심화되는 속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벌이면서 《주저없이 신속,단호하게 응징》하라느니,《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초토화》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탕탕 줴치고있다.특히 며칠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자리를 차지한 최윤희역도는 최전방부대에 나타나 《철저한 응징》이니 뭐니 하면서 북침전쟁열을 극구 고취하였다.한편 괴뢰군부는 라지오전파와 TV전파를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이동식중계장비와 삐라살포를 위한 신형포탄을 개발,배치하기로 하고 미국과 《대북련합심리전》훈련을 벌릴것을 획책하는 등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더욱 발광하고있다.괴뢰군부패거리들의 망동이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것은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다.
괴뢰들이 판에 박은 《북도발》타령을 늘어놓은것은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최근에도 괴뢰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조선동해와 남해,서해에서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얼마전 미국과 《맞춤형억제전략》확정놀음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도발자도 괴뢰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광들이 황당한 타령으로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대결책동을 합리화하려 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파탄을 면치 못한다
요즘 미당국자들이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미국무장관 케리가 조선이 비핵화를 먼저 시작한다면 미국은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으며 우리의 비핵화시작이 분명해지면 우리와 평화적인 관계도 맺고 불가침조약도 체결할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북조선이 검증가능한 방식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간다면 평화조약에 대하여 론의할수 있다느니,북조선이 국제적의무를 지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였다.그는 북조선이 변하지 않고있기때문에 미국의 립장 역시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공은 북조선쪽에 가있다는 어리석고 황당한 소리를 하였다.
미국이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불가침이요 뭐요 하면서 새로운 제안이라도 내놓은것처럼 떠들지만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못된다.그것을 줴짜면 지금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교하던 선핵페기론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우리가 핵무기를 내놓으면 대화도 있고 관계개선도 있으며 불가침도 있다는 소리는 너무 진부하여 듣기에도 역스럽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말할것없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이것을 떠난 조미관계개선이란 말장난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사 설 :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올해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고있다.단숨에의 기상과 혁명적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 도처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있다.당창건 68돐을 계기로 미림승마구락부와 문수물놀이장,류경구강병원,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대중봉사시설들이 일떠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투적사기는 더욱 충천하다.
우리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로,거세찬 실천의 불길로 더 활활 지펴올리며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올해를 떳떳이 총화할수 있게 자기앞에 맡겨진 전투과제를 매일 어김없이 집행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
조국청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가 겹친 올해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선군사상의 뿌리이며 선군사상은 주체사상의 빛나는 구현입니다.》
주체사상이 선군사상의 뿌리라는것은 선군사상이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사람중심,인민대중중심의 원리들과 지도적원칙에 기초하고있으며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라는것이다.
선군사상은 무엇보다도 주체사상의 기본원리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사람중심의 세계관인 주체사상은 철저한 자주의 사상이다.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생명이며 인민대중의 생명,나라와 민족의 생명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나라와 민족이 자주성을 잃고 남에게 예속되면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빼앗기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수 없게 되며 결국 독자적인 나라와 민족으로 존재하고 발전해나갈수 없게 된다.혁명투쟁의 전기간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해나가는것은 주체사상의 근본요구이다.
선군사상이 밝혀주는 독창적인 총대철학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서 총대가 기본이며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해서만 나라와 민족,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끝까지 실현할수 있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혀주고있다.선군사상의 기초원리를 이루는 총대철학은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자주성의 원리에 바탕을 두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력사의 주체,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모든 사회력사적운동은 주체인 인민대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이라는것이 주체사상이 밝힌 사회력사적운동의 근본원리,고유한 합법칙성이다.
선군시대 혁명의 주체는 수령,당,군대,인민의 통일체이다.선군사상은 바로 혁명의 주체는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전당,전군,전민이 조직사상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위력한 사회정치적집단이라는것을 밝혀주고있다.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군대가 핵심,주력으로 된다는것이 선군사상이 밝힌 중요한 사상리론이다.선군사상은 강력한 군대가 없이는 당도 국가도 자주적인민도 있을수 없으며 혁명의 주체의 위력도 있을수 없다는 혁명의 철리를 명시해주고있다.주체사상이 밝힌 혁명의 주체에 관한 원리에 기초하고 그것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선군사상은 우리 시대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이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과 원칙들에 기초하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혁명사상이다.
선군사상은 우선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자주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자주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며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는 립장이다.혁명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은 외부의 그 어떤 압력이나 간섭도 허용하지 말고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는데서 독자성의 원칙,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선군사상은 자체의 강력한 총대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끝까지 옹호하고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인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이 요구하는 자주적립장을 빛나게 구현하고있다.
선군사상은 또한 주체사상의 근본립장인 창조적립장에 기초하고있다.
창조적립장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적극 동원하여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풀어나가는 립장이다.
선군사상은 혁명과 건설에서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킬것을 요구한다.혁명군대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창조본때,애국적헌신성을 전체 인민이 따라배우며 군대의 선도자적역할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는것은 선군사상의 중요한 요구이다.선군사상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창조력을 최대로 키우고 그것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게 되였다.
선군사상은 우리 혁명의 구체적조건과 환경,혁명정세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된 사상이다.선군사상이 군사선행을 혁명과 건설의 근본원칙으로 규정하고 선군후로의 원칙에서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새롭게 내세운것도,국방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한것도 반제군사전선이 혁명의 기본전선,제일생명선으로 되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로부터 출발한것이다.이것은 선군사상이 우리 혁명실천의 구체적조건과 환경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사상이며 주체사상의 창조적립장을 구현해나가는 사상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4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남조선을 행각한 미군부우두머리들과 《맞춤형억제전략》을 채택하고 미국핵항공모함을 조선동해와 남해,서해에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리는 등 군사적도발에 그 어느때보다 미쳐날뛰고있다.
특히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과 새로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 들어앉은 최윤희놈은 그 누구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주저없이 신속,단호하게 응징하여 도발의 대가가 얼마나 처절한지를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느니,《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초토화》니,《선제타격》이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마구 줴치고있는가 하면 괴뢰군전방초소까지 돌아치면서 《철저한 응징》을 떠들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
한편 괴뢰국방부 대변인 등을 내세워 《땅굴》이니,《미싸일기지건설》이니,《신형미싸일개발》이니 뭐니 하는 모략여론들을 내돌리는가 하면 《대북심리전은 북체제를 소리없이 허물수 있는 위력한 수단》이라고 하면서 라지오전파와 TV전파를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이동식중계장비와 삐라살포를 위한 《K-9》포용신형포탄을 개발하여 배치하기로 하는 등 《대북심리전》능력을 강화하고 미국과 함께 공화국을 반대하는 《련합심리전훈련》을 벌리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의존의 종착점은 수치스러운 파멸
사대와 외세의존은 남조선통치배들의 고질적인 악습이며 전형적인 정치방식이다.괴뢰들의 외세의존적립장과 자세는 최근 그들이 외세와의 《동맹》강화와 반공화국대결공조에 극성을 부리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남조선미국《동맹》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서울에서 각종 행사놀음들을 벌려놓고 《가장 성공적동맹》이니,그 무슨 《힘의 원천》이니 하고 상전에게 낯뜨거운 아첨을 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가 한단계 높아져야 한다.》고 떠들어댔다.보수패당이 제 집안에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제창할 때 괴뢰집권자는 밖에 나가 미일상전들에게 저들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에 대한 지지를 극구 청탁하는 추태를 부렸다.괴뢰패당의 망동은 외세의존에 환장하면 존엄도 자존심도 다 줴버리고 창피도 모르는 머저리가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하게 한다.
외세의존은 자기 민족을 저버리고 외세에 의탁하여 명줄을 이어가는자들의 비굴한 굴종의식이다.외세의존에 빠지면 자연히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의 풍에 놀면서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반역하고 민족의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게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정이 빚어낸 정치적혼란과 파국
지금 남조선에서의 정치적혼란과 파국은 최악의 사태에로 치닫고있으며 그로 인한 인민들의 분노와 원성은 하늘에 닿고있다.이것은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자기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짓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는 현 괴뢰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의 필연적결과이다.현 괴뢰집권세력이 독판치기로 남조선의 정치와 인민생활을 어떻게 란탕쳐놓았는가 하는데 대해 돌이켜보기로 하자.
남조선보수패당은 권력욕을 실현하고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기 위해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정보기관을 동원하여 불법적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망동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하지만 이런 비렬한 정보모략소동으로 권력을 강탈한 보수패당의 반민주적정체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의 진상과 함께 낱낱이 폭로되였다.이로 하여 각계의 강력한 항의투쟁이 일어나고 통치위기가 심화되자 바빠맞은 괴뢰집권자는 자기는 《모른다.》느니,《전 〈정권〉의 일》이라느니 하고 외면하는 한편 부정《선거》로 높아진 각계의 반《정부》기운을 눅잦히려고 모략극을 꾸미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