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3

론 평 : 어리석은 기도를 버려야 한다

주체102(201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의 혁명무력은 미제침략군이 핵타격수단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광란적으로 벌려놓았을 때 그 연습이 빚어낼수 있는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경고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우리의 혁명무력의 경고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의 견지에서 볼 때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열점지역의 하나인 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이고 인내성있는 노력으로 긴장되였던 정세가 완화되여가고있었다.하지만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또다시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속시키고있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책동에 기인된다.

지난 9월말부터 조선동해에서 비밀리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감행된 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였던 미제침략군 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이 최근 또다시 부산항에 기여들어 남해에서 위험한 불장난을 벌렸다.100여발의 핵탄을 적재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여러척의 유도탄구축함,순양함,잠수함,호위함 등으로 편성되여있는 이 타격집단이 조선남해에서 다시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삼고 일본해상《자위대》무력,남조선괴뢰해군 함선집단과 함께 대규모의 련합해상타격훈련을 감행한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며 로골적인 도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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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분위기를 조성하는 군사적망동

주체102(2013)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위협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공동으로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려는 야망을 공공연히 내비쳤다.한편 미국은 일본에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최신예초계기를 들이밀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계획들을 우리를 걸고 실행하려 하고있다.우리의 《위협증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것이다.

얼마전에 미군부고위인물들이 한 발언들을 들어보면 그에 대하여 잘 알수 있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기자들앞에서 북조선의 비대칭전투력개발이 제일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횡설수설하였다.그런가하면 미국방장관이나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북조선의 탄도미싸일이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의 안보를 《위협》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렸다.그러면서 그들은 남조선괴뢰들과 전역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기를 원한다느니,일본에 정탐기술기재들을 배비하여 방어능력을 향상시키려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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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된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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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인 미림승마구락부가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완공된 미림승마구락부를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평양시교외의 넓은 부지면적에 꾸려진 미림승마구락부는 승마운동과 교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승마봉사기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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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우리의 붉은 당기발이 펄펄 휘날리고있다.바라볼수록 세기를 이어 주체의 기치높이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로정이 되새겨져 천만군민의 심장은 세차게 높뛴다.

우리 당이 걸어온 68년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보는 남녘겨레들도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는 조선로동당을 우러르며 흠모와 칭송의 정을 터치고있다.

《자주정치로 민족의 존엄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바로 김 정 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이다.》

《이북은 전군이 총대로 옹위하고 전민이 심장으로 받드는 위대한 당을 가지고있기에 령토는 작아도 쇠소리나는 자주정치를 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인민적시책들이 낳은 이북의 현실은 어느것이나 다 전설적위인의 손길아래 꽃펴난 현대의 신화들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상에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존엄높고 위력한 당은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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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의 기도를 드러낸 서푼짜리 각본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괴뢰통일부는 《남북관계발전위원회》라는것을 열고 앞으로 5년간 추진할 《대북정책》이 담겨진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안을 심의,확정하였다.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은 지난 2005년에 제정된 《남북관계발전기본법》에 따라 괴뢰통일부 장관이 5년에 한번씩 수립하도록 되여있다.로무현《정부》시기인 2007년 11월에 수립되였던 《제1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은 2012년말에 효력이 끝났다.당시 집권말기였던 리명박역적패당은 저들이 하기로 되여있는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작성을 시작조차 하지 않아 물의를 일으켰다.이로써 역적패당은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순간까지 형식상의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마저 외면하고 북남관계파국의 지속과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저들의 악랄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문제는 이번에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는 현 괴뢰집권세력이 리명박패당에 결코 짝지지 않는다는데 있다.그것은 이번 계획의 대결적내용이 잘 말해주고있다.

《제1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서 《남북관계의 전망목표》가 《남북의 공동번영과 평화통일》로 되여있었다면 이번에는 《평화정착과 통일기반구축》으로 그 냄새가 확연히 다르게 바뀌여졌다.우리 공화국의 《선핵포기》와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추구하는 괴뢰패당의 흉계가 여기에서 뚜렷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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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담 : 《유신》의 부활이 아니라 《유신》말기를 보는것 같다 -남조선정세전문가 배용현과 《우리 민족끼리》기자와 나눈 대담-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집권한지 8개월이 되여온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정치판은 《정권》말기에나 볼수 있는 극심한 혼란속에 빠져들고있다. 그에 대해 알아봤으면 한다.

전문가; 원래 남조선사회라는것은 구조적으로나 체질적으로 볼 때 반신불수의 사회인것으로 하여 정치, 경제, 군사, 사회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면이 기형화되여있다. 그러므로 남조선정치판이 혼란에 처하게 되는것은 전혀 이상할것이 없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 《정권》에 있어 《정치란맥상》으로, 또는 《레임덕》(임기말통치력약화현상)으로 표현하는 혼란과 위기현상이 너무도 빨리 닥쳐왔다는데 문제가 있다.

기자; 그것은 현 집권자가 력대 파쑈독재자들을 릉가하는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통일적인 정책들을 추구하면서 북남관계파탄과 동족대결책동, 반인민적악정에 매여달리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이와 못지 않게 현 집권자의 독단과 전횡도 큰 작용을 한다고 보아진다.

전문가; 옳다. 현 집권자는 《유신》독재자를 닮아서 성격이 메마르고 괴벽한 측면이 많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 정치분석가들의 일반적인 평이다.

그러나 그러한 성격적기질들은 둘째치고라도 주목해야 할것은 바로 현 당국자가 《유신》독재자의 통치기질과 수법, 체계와 방식을 그대로 본따 통치를 하고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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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화를 몰아오는 입방아질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주관한다고 하는 괴뢰통일부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대한 우리의 정당한 규탄과 충고에 귀를 기울일 대신 오히려 사사건건 대답질하며 그것을 합리화해나서고있다.

통일부패거리들은 《북의 대남비방이 도를 넘는다.》고 악담질을 하면서 《5천만의 존엄》이니 뭐니 하는 덜돼먹은 수작을 늘어놓았다.그런가 하면 저들의 대결흉심을 낱낱이 파헤친 우리의 사리정연한 론거를 거들며 그 무슨 《내정간섭》이니,《상호존중》이니,《품격있는 언행》이니 하고 시비질하고있다.이자들은 쩍하면 그 무슨 《성명》발표,《기자설명회》따위의 놀음들을 벌려놓고 제편에서 《유감》이니,《신뢰노력훼손》이니 하는 가소로운 말장난을 되풀이하면서 우리에게 도전해나서고있다.

이것은 괴뢰패당이 저들의 대결소동이 빚어낸 북남관계악화에 대해 꼬물만 한 책임도 느끼지 않으면서 우리와 계속 엇서나가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괴뢰통일부의 온당치 못한 처사는 대화와 협력이 다시 이어지기를 바라는 내외민심에 역행하는 고약한 소동으로서 북남관계의 파국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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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긴장격화를 조장하는 무력증강책동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괴뢰당국이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는 반민족적인 대결전쟁정책을 걷어치울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그러나 괴뢰패당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을 운운하며 《대북억지력》이라는것을 강화하는데 달라붙고있다.그 대표적실례가 《핵과 대량살상무기의 대응능력확보》의 간판밑에 적극 추진되고있는 선제타격체계인 《킬 체인》과 《미싸일방어체계》의 구축이다.호전광들은 여기에만도 15조원이라는 막대한 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려 하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사거리가 300㎞인 탄도미싸일 《현무-2》와 장거리순항미싸일을 개발하여 실전배치한데 이어 800㎞의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싸일과 2 500㎏가량의 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무인공격기를 개발하고있다.한편 조기경보레이다와 이지스구축함,《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탄도탄작전통제소,중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등으로 구성되는 《미싸일방어체계》도입을 위해 서두르고있다.이와 함께 괴뢰들은 2016년에 《SM-6》미싸일을 끌어들여 이지스구축함에 탑재할것을 획책하고있다.괴뢰방위사업청은 초음속훈련기를 지하구조물과 장거리포진지,땅크 등을 공격할수 있게 개량하여 실전배치하는 놀음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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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력사의 진실을 외면하지 말라

주체102(2013)년 10월 21일 로동신문

얼마전 도꾜의 국립공문서관이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립증해주는 문서를 공개하였다.《BC급 바타비아 재판 제106호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된 문서에는 제2차 세계대전종결후 인도네시아에서 일본군 장교 5명을 재판한 과정과 범죄자들의 진술내용이 기록되여있다.그에 의하면 1944년 일제는 인도네시아의 쟈바섬에서 수십명의 네데를란드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당시 범죄에 가담한 일본륙군중장이란자도 녀성들의 성노예생활이 강제에 의한것이였다고 진술하였다.이로써 일제의 성노예범죄가 정부와 군부의 관여밑에 강제성을 띠고 감행되였다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과거 일본정부가 성노예제도의 조직자,실행자였다는 자료가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이미전에 일본방위성과 외무성문서고에서 나왔으며 우리 나라와 중국,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들에서도 발굴되였다.일제의 성노예범죄를 폭로하는 사실자료는 수다하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만도 20만명의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이것은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폭로되였다.일제의 성노예제도가 특대형반인륜적범죄라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부인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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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과 국가,군대책임일군들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새로 입사한 세대들 방문

주체102(201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새집들이를 한 교원,연구사가정들을 방문하였다.

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강성국가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과학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이다.

교육자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은 교원,연구사들과 가족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며 새 집에서 꿈같은 나날을 보내고있다.

19일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내각부총리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새 살림집들에 입사한 연구소소장인 김 정 일상계관인,로력영웅,인민과학자,원사,교수,박사 김상옥,연구사들인 원사,교수,박사 리창국,공훈과학자,원사,교수,박사 리광영 등 교원,연구사가정들을 찾았다.

교원,연구사들과 가족들이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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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과 군사적패권을 노린 위험한 결탁

주체102(201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동북아시아에 대한 침략과 군사적패권을 노린 미국과 일본의 결탁이 보다 엄중한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얼마전에 일본의 도꾜에서는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가 열리고 회의뒤끝에 공동성명이라는것이 채택되였다.미국과 일본의 외교 및 군사당국자들이 모여앉아 쑥덕거리면서 만들어낸 공동성명에는 미국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포함한 군사력강화구상을 지지한다는 내용이 공개적으로 언급되여있다.

이를 놓고 아시아와 세계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우려와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유럽의 한 보도기관은 이번에 발표된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 공동성명은 제2차 세계대전후 동북아시아에서 유지되여온 전후체제의 기초를 뒤흔들어놓을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파장이 클것이라고 전하였다.아시아의 여러 나라들도 그러한 예상을 하고있다.

미국과 일본이 결탁하여 조작해낸 이번 공동성명은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평화파괴문서이며 침략선언문이나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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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여나가자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를 창조하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토대로 하여 우리 조국과 혁명의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더없이 보람찬 투쟁으로 되고있다.

지금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는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락을 누리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희한한 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다.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억센 기상과 우리 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오늘의 번영의 새시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얼마나 거대한것이며 고귀한 재보인가 하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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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을 사랑하라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나의 병사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면 신심이 생긴다고,부대들에 나가 병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이 나라의 높고 험한 령길들을 넘고 또 넘으신 어버이장군님,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사랑을 그처럼 잊지 못해하는 병사들에게 지극한 사랑을 더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병사들에 대한 사랑의 장정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선군혁명의 기둥인 일당백군대,

더운 피 펄펄 끓는 백두산혁명강군의 신념과 기질로 훈련에서도 사회주의건설장에서도 무적강군의 본때를 과시하는 우리의 영용한 병사들은 얼마나 미덥고 훌륭한가.

위대한 군인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걸출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

우리 병사들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날은 절세의 위인들의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사랑을 안고 오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초소에 모시는 날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병사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가장 훌륭한 노래로 시대의 하늘가에 메아리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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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대결로 얻을것은 파멸뿐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의 아량과 성의있는 노력으로 하여 개선에로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또다시 악화의 위기에 처하고있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파괴되고 대결이 격화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북남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하려고 미쳐날뛰는 남조선당국의 책동때문이다.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집권세력은 우리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으로 대화와 협상의 물고가 트인것을 두고 파렴치하게도 《원칙론의 승리》,《신뢰프로세스의 결과》라고 떠들면서 대결정책을 합리화해나섰다.저들의 대결책동으로 하여 부득불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자 《반인륜》이니,《원칙고수》니 하는 악담을 줴쳐대면서 우리와 끝까지 대결할 기도를 로골화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는 매우 엄중한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다.

괴뢰들이 북남관계위기의 책임이 마치 우리에게 있는듯이 사태를 오도하면서 《원칙고수》를 떠벌이고있지만 그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파렴치한 술책이다.《원칙론》을 떠들며 북남관계를 칼질하는 괴뢰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은 그들의 악랄한 반통일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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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모략에 미친자들의 궤변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요즘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이 뒤골방에서 얼치기로 꾸며낸 모략자료들을 여기저기에 내돌리며 반공화국악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괴뢰정보원장 남재준은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이니,《신형방사포의 전진배치》니 하고 혀가 돌아가는대로 헛나발을 불어댔다.나중에는 《무력통일공언》이니 뭐니 하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악담질까지 하였다.한편 남재준의 졸개들은 조국을 반역한 인간추물들을 동원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을 위한 날조품들을 연방 계렬생산해내고있다.

못된 마음을 품은자들이 좋은 말을 할리 만무하지만 괴뢰정보원것들의 모략책동도수는 실로 놀라울 정도이다.지난 시기 뒤에 숨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조된 자료들을 언론에 흘리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던 이 음모군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모략나발을 불어대며 악선전을 주도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력대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것은 괴뢰정보원의 핵심업무이다.6.15공동선언발표이후 온 삼천리를 뒤흔드는 겨레의 통일함성에 눌리워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정보원패거리들은 지금 현 집권자를 등대고 제세상처럼 날치면서 《유신》독재부활과 북남관계파괴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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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계선을 넘어서는 북침핵전쟁위기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하지만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무분별한 군사적도발,핵공갈로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는 장본인은 미국과 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벌어진 미국,일본,남조선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였던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제 소굴로 돌아가지 않고 곧장 조선서해에 진입하였다.《죠지 워싱톤》호가 조선서해에 들어온것은 여러차례이지만 조선동해와 남해에 이어 서해에 진입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각종 전쟁연습들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어 내외의 심각한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이런 속에 《떠다니는 군사기지》,《전쟁괴물》로 불리우는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조선동해와 남해,서해를 제 집안방 드나들듯이 싸돌아다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모험적인 책동이 이미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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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재생된 일본군국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주체102(2013)년 10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일본에서 군국주의자들이 활개치고있다.일본은 서방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는 나라로 되였다.일본은 해마다 방대한 군사비를 지출하여 《자위대》를 현대적인 군사장비,첨단군사기술로 무장시켜왔다.일본《자위대》는 최신전쟁장비를 갖춘10여개의 사단병력에 현대적인 함선들과 최신전투기들을 보유한 기동타격무력으로 자라났다.일본은 핵무장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다.

일본군국주의의 재생은 미국의 뒤받침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일본군국주의는 패망후 오늘까지 미국의 지지,비호밑에 재생,재무장의 길로 줄달음쳐왔다.미국이 도발한 조선전쟁은 일본에 있어서 죽어가던 경제를 부활시키고 재침의 발톱을 벼릴수 있게 한 절호의 기회로 되였다.일본은 자기 땅을 통채로 미제의 병기창,보급기지로 전변시켰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필요한 수많은 무기와 군수품을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에서 보장받기 위하여 대량적인 《특수주문》을 하였다.그 《특수주문》들은 전적으로 일본독점체들에 돌려졌다.일본의 군수공장들에서는 화물자동차,포,땅크,비행기,탄약,통신기자재,연료용탕크 지어는 위장망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전쟁물자들이 대대적으로 쏟아져나왔다.조선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본의 전시물자생산은 더욱 늘어났다.일제패망과 함께 침체위기를 겪고있던 일본군수독점체들은 조선전쟁과 때를 같이하여 급기야 부활되면서 황금소나기를 맞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오늘의 시대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모습이 백두산대국의 숭고한 영상으로 빛나고 절세위인들의 념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 성스러운 존칭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이 함축되여있고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절세위인들의 업적이 어리여있다.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태양으로밖에 달리는 부를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고 20세기를 대표하고 21세기를 향도하는 위대한 혁명가,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존함을 투쟁의 기치로 높이 모시고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혁명하는 인민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는 인생의 영광을 안겨주고 백승에로 이끌어주는 삶의 태양,혁명의 태양이다.

태양은 만물의 어머니이고 모든 생명활동의 원천이다.수령의 혁명사상은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태양의 빛과 같고 수령의 사랑과 은덕은 따사로운 태양의 열과 같으며 만민을 끌어당기는 수령의 포옹력은 태양의 인력과도 같다.태양이 없는 지구를 생각할수 없듯이 수령을 모시지 못한 혁명도 있을수 없다.혁명하는 인민들이 수령을 태양으로 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면 파멸을 면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대결책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패당은 북남대화를 불순한 대결목적에 악용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심히 해쳤으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위기의 벼랑턱에로 몰아가고있다.한편 《맞춤형억제전략》확정,련합해상훈련 등 미국과의 반공화국군사공조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괴뢰당국의 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하였으며 나라의 평화가 심각히 위협당하고있다.5년나마 극도의 대결상태에 빠져있던 북남관계가 괴뢰들의 책동에 의해 개선의 길에서 또다시 벗어나 위기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은 북남관계의 개선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통일망동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고대하고있다.북과 남은 한피줄을 이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문제해결의 기본방식은 마땅히 대화와 협상으로 되여야 한다.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으로 슬기롭게 풀어나갔다.이것은 북과 남이 비록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있지만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존중하면서 의사와 능력을 합친다면 북남관계가 능히 순조롭게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는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을 규탄하여 17일 보도 제104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6.15이후 움츠러들었던 괴뢰정보원이 때를 만났다는듯이 되살아나 제 세상처럼 날치면서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키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그러한 망동은 군부깡패출신인 남재준놈이 정보원 원장으로 들어앉으면서 더욱 무지막지하게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괴뢰정보원 원장 남재준놈은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 북이 《3년내 무력통일을 공언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였는가 하면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이니,《군단장급이상 44% 교체》니,《신형방사포의 전진배치》니 뭐니 하고 마치 우리 내부정보자료를 알기나 하는것처럼 《증언》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한편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무슨 《수용소실태》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모략자료를 내돌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영상을 흐리게 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그동안 막뒤에서 동족대결모략소동을 일삼던 괴뢰정보원이 전면에 나서서 악질적으로 놀아대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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