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3

사 설 : 《ㅌ.ㄷ》가 열어놓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ㅌ.ㄷ》결성 87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5(1926)년 10월 17일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것은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으며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이였다.《ㅌ.ㄷ》가 결성됨으로써 우리 혁명은 뚜렷한 투쟁목표와 전략을 가지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걷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력사의 주체로서 자기 운명을 자신이 책임지고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게 되였다.

자주,선군,사회주의는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인 《ㅌ.ㄷ》의 리념이고 원칙이며 리상이다.민족의 높은 존엄과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밝은 전도는 《ㅌ.ㄷ》가 열어놓은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에 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찌기 주체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이 영원히 승리하며 번영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당기를 높이 들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ㅌ.ㄷ〉는 우리 당의 뿌리이고 선군의 시원이며 단결의 전형이고 우리 혁명의 승리의 기치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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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화 : 13살 병사의 고향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자나깨나 뵈옵고싶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1950년 8월 13살때 전라북도 호남땅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가슴에 품고 인민군대에 입대하였던 강원일보사 기자 전쟁로병 정춘모입니다.》

눈같이 하얀 종이에 편지의 서두를 떼고난 정춘모로병은 푸름푸름 새날이 밝아오기 시작하는 창밖을 바라보았다.며칠 있으면 그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행사에 참가할 전쟁로병대표로 평양으로 떠난다. 뵙고싶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평양으로!

김 일 성장군님을 찾아 부모형제도 몰래 훌쩍 고향을 떠나던 63년전의 그날이 어제런듯 삼삼히 떠올랐다.인민군대에 의하여 해방된 남녘땅 곳곳에서 의용군탄원열풍이 절정에 올랐던 때였다.…

《또 버티기냐?인민군대에서는 너같은 애숭인 받지 않아.장총키보다 큰 다음엔 꼭 받아주지.》

벌써 다섯번째로 찾아와 성화를 먹이는 더벅머리소년에게 대렬군관은 딱 잘라 말하였다.

입술을 옥다물고 한동안 갑자르던 소년이 문득 품속에서 무엇인가 꺼내놓았다.

《이래도 안되겠어요?》

남녘의 철부지소년의 품속에서 위대한 김 일 성장군님의 초상화가 나올줄은 상상조차 못했던 대렬군관들모두가 놀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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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주화를 가로막는 《유신》독재체제의 부활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1972년 10월 17일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치욕스러운 날이다.력사에 온갖 죄악을 남긴 그 저주스러운 《유신》체제가 바로 이날에 선포되였기때문이다.

이른바 《10월유신》은 박정희역도가 장기독재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감행한 정치쿠데타였다.당시 남조선 전지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유신》독재자는 땅크와 장갑차를 내몰아 《국회》를 해산하고 일체 정치활동을 중지시킨데 이어 《유신헌법》을 꾸며냈다.《유신헌법》에 의해 역도는 모든 권력수단을 관할할 권한,《헌법》개정권,《국민투표》권,《긴급조치》발동권,《계엄령》선포권,《국회》해산권 등 무제한한 권한을 틀어쥐였다.또한 자기가 의장인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데서 《대통령》을 선출하게 만들고 그 임기에 한계를 두지 않는 《종신대통령제》를 내왔다.

《유신》독재자는 인민들의 지향을 가로막고 장기집권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 악행도 서슴지 않았다.

피비린내나는 《유신》체제하에서 그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여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파쑈교형리들의 중세기적인 고문으로 조작된 숱한 《간첩단사건》들에 의해 얼마나 많은 무고한 민주인사들과 청년학생들이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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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로동신문

얼마전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벌어진 미국,일본,남조선련합해상훈련에 참가하였던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가 제 소굴로 돌아가지 않고 12일 조선서해에 기여들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조선반도수역에 핵항공모함을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전쟁불장난을 벌린적은 많지만 이번처럼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진행된 북침핵전쟁연습에 참가하고 최대열점지역인 조선서해에까지 핵항공모함을 또다시 몰고와 전쟁연습소동을 벌린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도발을 노린 극히 위험천만한 책동으로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핵전쟁도발책동이 매우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미국과 괴뢰패당이 《맞춤형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 핵전쟁각본을 짜놓고 북침핵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는 속에서 핵항공모함을 조선반도수역의 여기저기로 끌고다니며 우리의 령해,령공,령토가까이에서 돌아친것은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핵선제공격시도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기도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어디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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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론할 자격이 있는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10월 1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당국의 반역적죄행을 단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성명이 발표되자 속이 켕긴 박근혜일당이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에 매달리고있다.

괴뢰통일부 대변인은 물론 보수정객들과 매문지들이 저마끔 나서서 남북간 신뢰를 쌓기 위한 저들의 《성의있는 노력》이 심각히 훼손당했다느니 뭐니 하면서 잘못한것이 없다는 식으로 수선을 떨고있다.

역적배들의 정통을 찌른 우리의 정당한 주장과 경고에 할 말이 없게 된자들의 구차스러운 변명이라 하겠지만 불피코 묻지 않을수 없다.

과연 박근혜일당에게 그 무슨 《신뢰》에 대해 말할 체면이 있는가.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민족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는 화해와 평화통일의 기본원칙과 리념을 짓밟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압살에 피눈이 되여 날뛴 무뢰한들이 박근혜일당이 아니면 누구란말인가.

돌이켜보면 누구보다 《신뢰》와 《원칙》에 대해 떠든자는 다름아닌 박근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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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6일 로동신문

2013101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10월 15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와 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의 예술단체,예술교육기관 창작가,예술인들,교원,학생들,평양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또한 주조 로씨야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극장에서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 겸 수석지휘자인 빠벨 오브쌴니꼬브와 악단의 행정지배인 나딸리야 이와노브나 쎄묘노바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관현악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손님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을 보아주시였다고 하시면서 조로 두 나라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고있는 관현악단의 공연활동을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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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성원들,평양시민들과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6일 로동신문

20131016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10월 15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성원들,평양시민들과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를 관람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와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 겸 수석지휘자인 빠벨 오브쌴니꼬브,악단의 행정지배인 나딸리야 이와노브나 쎄묘노바가 자리를 함께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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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현실은 제2의 10월민주항쟁을 부르고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의 10월민주항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34년이 되였다.10월민주항쟁은 포악한 《유신》독재통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 맺힌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다.남조선인민들은 외세와 결탁한 식민지주구의 파쑈통치밑에서는 정치적자유는 고사하고 초보적인 민주주의적권리마저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였기에 죽음도 두려움없이 분연히 떨쳐일어났다.

1979년 10월 16일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반《정부》시위투쟁을 발단으로 시작된 항쟁의 불길은 삽시에 마산과 서울,대구와 청주,진주를 비롯한 남조선 각지에로 퍼져 대중적인 항쟁으로 번져졌다.지금도 우리 겨레의 귀전에는 폭압을 박차고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와 《유신헌법》의 철페와 독재《정권》의 퇴진,언론과 학원의 자유를 웨치며 악명높은 《유신》독재의 원흉을 파멸에로 몰아넣던 그날의 항쟁참가자들의 함성이 쟁쟁히 메아리치고있다.10월민주항쟁은 아무리 포악한 독재자라도 인민대중의 지향과 힘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인민을 등진 독재세력에게는 비참한 종말이 차례진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요구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으며 그것은 오직 견결한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이것은 10월민주항쟁용사들이 피로 새긴 력사의 진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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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사대매국,북침전쟁행각의 치마바람

주체102(2013)년 10월 16일 로동신문

집에서 새는 바가지 들에 나가도 샌다고 박근혜가 해외에 나가서까지 동족대결의 악담을 쏟아내고있어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그는 동남아시아행각중 어느 한 일간지와의 회견에서 《북의 핵개발 등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하면서 국제사회가 《북이 핵을 포기》하도록 《한목소리로 일관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떠들었다.나중에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심히 외곡하면서 《핵개발》이니 뭐니 하고 우리의 전략적로선을 또다시 악의에 차서 헐뜯었다.그는 미일상전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들을 만나서는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와 원칙》이니,《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수 없는 조치》니 하며 외세의 반공화국핵나발에 맞장구를 치고 저들의 대결정책인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구걸하였다.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동남아시아행각기간 괴뢰당국자의 입에서 나온 소리란 전부 외세와의 반공화국공조를 강화하여 《핵포기》야망을 실현하며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여 동족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반역적넉두리뿐이다.

박근혜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도발》로 걸고들며 주제넘게 《핵포기》를 운운하고 우리의 정책로선까지 시비질한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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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일동맹의 침략적성격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2(2013)년 10월 16일 로동신문

미국과 일본이 동맹강화를 위한 각자의 역할확대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얼마전 일본에서 미일외교 및 군사당국자들이 《안전보장협의위원회》 회의라는것을 열고 모의를 벌리였다.여기에서 미일은 《일미방위협력지침》을 재검토하기로 하였으며 미국은 일본이 추진하고있는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위한 헌법개정과 군사비증가 등을 적극 지지하며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하였다.

미일외교 및 군사당국자들은 회의끝에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미일동맹을 보다 공고히 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공헌해나가겠다.》느니,《일미동맹은 변함없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번영의 초석》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였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이번 합의가 나오게 된것은 그 누구의 《위협》으로 일본주변의 안전보장환경이 더욱 엄혹해졌기때문이며 이로부터 지역의 《평화보장》을 위해 미일동맹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특히 일본의 역할을 확대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였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요미우리신붕》을 비롯한 일본의 언론계도 《일본의 안전보장상의 역할을 확대하는것이 중요하다.》느니,《집단적자위권행사는 더는 미룰수 없는 과제》라느니 하며 이에 맞장구를 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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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우리 혁명의 지도적지침인 선군혁명사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자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을 선군혁명의 한길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되고있다.전당적으로,전사회적으로 로작학습이 심화되고있으며 로작에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선군사상의 본질과 출발점,선군사상이 밝힌 혁명리론과 정치리론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의 과학성과 정당성,불패의 생활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체계화하시였다.독창적인 선군사상,선군혁명령도로 주체혁명의 새시대,선군시대를 펼치시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진두에서 헤치시며 조국과 민족,시대와 력사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는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으로,불멸의 지침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로작은 주체혁명위업승리의 진로를 명시한 강령적문헌이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성번영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장군님의 위대한 선군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며 그것을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철저히 구현하고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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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과학기술발전의 길에 조국과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다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벅찬 환경속에서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92(2003)년 10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빛내이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는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요구에 맞게 모든 힘을 다하여 과학기술발전을 최대한으로 다그쳐야 합니다.》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다.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국력을 강화할수 있고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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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박근혜가 동남아시아를 행각하여 우리를 못되게 헐뜯었다.

그는 행각기간 치마바람을 일쿠며 만나는 사람마다 북주민들의 생활이 어떻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이 핵을 포기하고 경제발전에 주력하도록 설득》해달라느니, 《옳바른 선택》을 하게 해달라느니 하고 청탁하는 추태를 부렸다.

그런가하면 저들의 반인륜적인 우리 주민유인랍치행위에 협조해줄것을 애걸하고 지어 개성공업지구가 다시 돌아가게 된것을 남의 도움에 의한것처럼 《감사》니, 《긴밀한 공조》니 뭐니 하고 역겹게 놀아댔다.

실로 해괴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는 동족대결미친증에 걸리다보니 무엇인가 잘못되여 동서남북까지 헛갈린 모양이다.

우리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총력량을 집중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경제건설을 다그쳐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도처에 인민사랑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르고 세상을 놀래우는 천지개벽이 일어나 사회주의번영기의 새시대를 펼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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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을 불러오는 어리석은 《배심》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확정한 남조선괴뢰들이 세상에 무서운것이 없게 되였다는 식으로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한미동맹의 대북억제실효성과 미국의 확장억제제공공약에 대한 대국민신뢰도를 크게 제고시킬것》이라느니 《마음이 놓인다.》느니 하며 제법 《배심》있는 소리를 하고있다.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고 외세를 믿고 기고만장하여 날뛰는 꼴이 가관이 아닐수 없다.

저 멀리 아메리카주의 미국을 건너다보며 감히 동족에게 핵공갈을 해대고있으니 이런 어리석은자들,천하의 역적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터지는 날에는 괴뢰들은 물론 미국상전도 무사치 못할것이다. 제 목숨도 건질수 없는 판에 미국이 어떻게 괴뢰들을 지켜준단말인가.

동족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운운하는 미치광이들은 그 후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 어떤 환상의 세계에 살고있는것 같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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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격화를 노린 또 하나의 도발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민족으로부터 이미 《사라진 통일부》로 지탄받고있는 괴뢰통일부것들이 아직도 대결에 미쳐 제정신을 못차리고있다.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비난에 대한 우리의 응당한 비판과 경고를 두고 며칠전에도 《허황한 비난》이니,《국민이 뽑은 대통령에 대한 모욕》이니 뭐니 변명해나섰다.

그러면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중상모독하였다.

세인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수령,당,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그 최고뇌수인 수령과의 혈연적련계밑에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명력을 유지해나가는것이 우리 사회의 본질이다. 초보적인 분별력을 가졌다면 이에 대해 결코 모를리 없다.

하기야 극단한 개인주의의 희생아,정치노예들에게서 인간사회에 대한 건전한 리해와 인식은 기대하지도 않는다.

시대의 반역아들이 현 사태의 책임을 모면하고 안팎으로 얻어맞는 저들의 궁색한 처지를 가리우기 위해 궤변도 모자라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거든데 대해서는 간과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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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소받는 《약속》,《신뢰》의 정치

주체102(2013)년 10월 15일 로동신문

《약속을 지키는 신뢰정치인》,이것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현 괴뢰집권자가 즐겨 외우던 말이다.그는 눈만 뜨면 《희망의 새시대》니,《국민행복시대》니,《경제부흥》이니 하는 귀맛좋은 《공약》타령들을 쉴새없이 늘어놓으며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큰소리쳤다.그것이 과연 현실로 되였는가.달콤한 그 모든 《공약》들은 꿈처럼 사라져버리고 현 괴뢰집권자는 《거짓말명수》로 증오의 도마우에 올랐다.

최근 남조선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기초년금》공약문제만 놓고보기로 하자.

《기초년금》공약이라는것은 65살이상 되는 모든 로인들에게 매달 얼마씩의 《기초년금》을 지급한다는것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현 괴뢰집권자가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내들었던 가장 기본적인 공약중의 하나이다.그런데 그것이 취임 몇달만에 파기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여론의 비난이 비발치듯 하자 현 괴뢰집권자는 《세입》이 부족하고 《재정형편》이 한심하여 어쩌는수 없이 공약을 실행할수 없게 되였다고 《사과》하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하지만 문제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나 현재나 괴뢰들의 한심한 재정형편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데 있다.이것은 보수패당이 지지표를 얻기 위해 아무런 고려도 없이 야당후보를 누르기 위한 마구잡이식의 공약을 내놓았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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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백계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명순동지,경공업상 안정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감들을 더 많이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써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방직공들은 자기 옷감을 짜는 심정으로 천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는 백두산3대장군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으시고 준공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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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미림승마구락부를 찾으시고 준공준비를 잘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인 미림승마구락부를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일떠선 군인건설자들과 성,중앙기관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미림승마구락부 준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미림승마구락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진문헌들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사적물전시를 잘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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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인 문수물놀이장이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을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대규모의 종합적인 물놀이장으로 새로 건설된 문수물놀이장은 우리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또 하나의 현대적인 문화휴식터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세계적인 물놀이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터전까지 잡아주시였으며 여러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물놀이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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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핵선제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기도

주체102(2013)년 10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괴뢰들의 핵위협이 새로운 위험단계에 들어섰다.지난 10월 2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서울에서 제45차 《년례안보협의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북핵대응》에 대해 떠벌이면서 《맞춤형억제전략》을 확정발표하였다.《북핵위기상황》을 《위협단계,사용림박단계,사용단계》로 구분하고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력을 총발동하여 우리를 선제타격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특히 호전광들은 이 각본에 《사용림박단계》라고 판단되는 경우 선제타격을 가할수 있다는 조항을 쪼아박았다.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핵무기사용림박》이라는 구실을 내대며 임의의 시각에 북침핵선제공격에 나설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내외호전광들이 북침핵선제타격을 이번에 완전히 작전계획화하였다는것이 사태의 엄중성을 더해주고있다.미국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하기 위한 괴뢰호전광들의 범죄적기도는 극도로 로골화되고있다.

《맞춤형억제전략》확정놀음은 대화과정을 파탄시키면서 북남관계를 또다시 파국의 수렁에로 몰아넣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악의 대결상태에 빠져있던 북남관계는 우리의 주동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으로 하여 개선의 방향에로 나가게 되였다.북남관계에 모처럼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가 마련된것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참으로 다행스러운것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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