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3
민족이 알고 조국이 사랑하는 대문호,참된 애국자 – 김 일 성상계관인,조국통일상수상자인 작가 조령출선생의 창작생애를 더듬어 –
민족수난의 시기부터 위대한 로동당시대 번영기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린 조령출선생은 북과 남 온 겨레가 아는 저명한 작가였다.
지난 20세기 우리 민족의 극적인 운명사를 다 체험한 특이한 작가인 그는 현대조선문학사의 거의 모든 년대기들을 대표하는 명작들을 창작한것으로 하여 오늘도 력사적인 인물로 조국과 인민의 사랑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떠나서 인간의 참된 삶이란 있을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난 개인의 운명이란 있을수 없다.》
조령출선생만큼 겨레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고 사후에도 민족의 추억속에 그 이름이 빛나는 작가는 찾아보기 드물다.눈물과 기쁨,수난과 영광으로 이어진 그의 극적인 운명과 민족사에 새겨진 빛나는 이름은 작가라면 누구나 지니고싶어하는 부름,민족의 작가라는 고귀한 영생은 어떻게 차례지는가에 대한 생동한 대답으로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재의 썩은 올가미를 버려야 한다
미국이 지독하게도 떼지 못하는 악습이 있다.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재놀음이다.
세계제패야망으로 눈에 달이 오른 이 나라는 저들의 기력이 쇠진해지는줄도 모르고 반미자주화의 거센 흐름을 어떻게 해서나 가로막아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추구하는 지배주의정책중의 한 고리인 제재와 봉쇄책동은 지난 기간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에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반꾸바책동이 그 단적실례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의 반꾸바책동은 집요하게 감행되여왔다.
미국은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가로막아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지난 세기에 조작된 《토리쎌리법》,《헬름즈-버튼법》,《꾸바조절법》 등의 악법들은 꾸바에 대한 미국의 악랄한 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1960년대에 세계를 아연케 하였던 까리브해위기도 미국의 횡포하고 파렴치한 침략행위의 일환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미국의 반꾸바책동은 최근년간에도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명록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있는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우이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생을 바친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저명한 활동가인 조명록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혁명사적관에 있는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을 찾으시였다.
최룡해동지,김수길동지,렴철성동지,리재일동지,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최고사령관과 전우관》에 전시된 조명록동지의 사진들과 유품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11월 6일은 조명록동지가 우리곁을 떠난 날이라고 하시면서 그와 영결하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3년이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명록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혁명동지,혁명전우였다고 하시면서 조명록동지가 서거한 날을 맞고보니 그가 못 견디게 그리워 이곳을 찾아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수령의 전우
주체78(1989)년 4월 22일
주체94(2005)년 10월 10일
론 설 :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걸출한 정치가,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시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서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이 투쟁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탁월한 정치로 창조와 건설을 위한 길에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진군이다.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이 거창하게 벌어진 20세기를 빛나게 장식하고 21세기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정치는 세계정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탁월한 정치,창조와 건설의 위대한 정치이다.
비범한 예지와 가장 성공적인 정치로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개척하고 우리 조국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업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의 보검으로 끝없이 빛날것이다.
1
참다운 정치가 실시되는 행복한 사회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오랜 세기적숙망이다.
지구상에 사회주의국가가 출현하고 사회주의정치가 탄생한 때로부터 근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우여곡절이 엇갈린 이 로정은 어떤 정치가 가장 위대하고 생명력있는 정치인가 하는것이 뚜렷이 검증된 잊을수 없는 행로였다.(전문 보기)
후대사랑의 전설같은 력사를 펼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사랑의 손길아래 혁명의 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한 생활과 랑만넘친 모습은 남조선인민들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미래문제연구소의 한 연구위원은 공화국은 어린이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신비의 황홀경》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다음과 같이 썼다.
《귀중한 모든것이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되며 어린이모두가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나라가 바로 이북이다.〈세상에 부럼없어라〉,이는 이북민중모두가 한목소리로 터치고 한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식없는 진정의 말이며 행복과 기쁨의 상징어이다.상상만으로도 그 신비경에 찬탄이 터져나오거늘 그 신비의 세계에서 왕으로 되고있는 북의 어린이들이 어찌 세상에 부럼없다고 세계를 향해 소리치지 않겠는가.북은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정녕 나라전체가 행복의 요람이며 기쁨의 동산이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이북의 어린이들은 세상에 태여나자부터 국가의 혜택속에 복을 누리고있다.행복에 겨워 웃음지으며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고 노래부르는 새 세대들의 모습은 리상세계의 전부이며 21세기의 밝은 미래이다.》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패당이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월남도주자들을 리용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괴뢰정보원놈들은 우리 나라 북부국경지대에 《두리하나》와 같은 모략단체들을 들이밀어 우리 사람들을 유인랍치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으며 남조선으로 끌어간 사람들을 매수하여 우리에 대한 정보수집,내부교란 등의 임무를 주어 다시 보내고있다.
한편 괴뢰외교부것들은 해외의 우리 주민들을 유인랍치하기 위한 그 무슨 《협력팀》이라는것을 내왔는가 하면 주변나라들과 동남아시아나라주재 괴뢰대사관들에도 그러한 전담반을 내오고 그 인원들을 대폭 증강하였다.
괴뢰통일부것들은 《도강비》라는 예산항목을 만들어놓고 《북리탈주민지원재단》이라는것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면서 우리 사람들에 대한 유인랍치에 광분하고있으며 월남도주자들에게 출연비까지 줴주면서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써먹고있다.
남조선당국자와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우두머리들은 《독립투사》니 뭐니 하며 인간쓰레기들을 적극 내세우고 부추기고있으며 《탈북청년통일지도자 아까데미》라는 단체를 내오고 해외에서 《탈북지도자양성교육》놀음도 벌려놓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친일매국행위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미일상전들에게 아부추종하여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사실상 지지해나서는 추태를 부리였다.미국을 행각한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장수는 《집단적자위권》은 유엔헌장에도 나와있는 《보통국가로서 갖춰야 할 권리중의 하나》라고 떠벌이면서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에 손을 들어주었다.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국회》에서 《큰 틀에서의 접근》이니 뭐니 하며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려는 기도를 거리낌없이 드러내놓았다.이것은 재침야망에 사로잡혀 해외침략의 칼을 벼리는 일본반동들에게 푸른 신호등을 켜주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두둔하고 인정하는것은 력사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매국역적행위로 된다.묻건대 일본이 과연 보통국가인가.세계가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일본은 침략전쟁을 도발하였다가 패망하여 무장해제를 당한 전범국이다.일본의 재무장은 허용되지 않는다.이로 하여 일본은 울며 겨자먹기로 《평화헌법》을 채택하고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스스로 포기한다는것을 선언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장본인인 미국이 허튼 여론을 계속 내돌리고있다.
최근 미태평양군사령관은 미지상군의 남조선기지순환배치는 지난해에 발표된 새로운 국방전략에 포함된 《재균형》전략에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조선반도의 안보불안을 해소하기 위한것》으로 광고하였다.그는 《우리의 주요임무는 미국민의 리익을 보호할수 있는 안보환경을 유지하는데 있다.》,《우리는 모두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있다고 떠들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기 위해 탐욕의 손길을 뻗치고있는 미국이 그것을 합리화해보려고 허튼소리를 내돌려도 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없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있는것은 미국민들의 리익이 침해당해서도 아니고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도 아니다.그것은 철저히 미국의 지배주의정책에 기인된다.
일찌기 미국집권자들은 《태평양의 통치권은 반드시 미국에 속해야 한다.》,《태평양과 아시아는 마땅히 텍사스나 캘리포니아주처럼 미국의 소유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레간정권시기에 와서 《태평양국가》론은 국가교리로 정책화되였다.당시 미국대통령 레간은 《미국은 태평양국가이므로 〈개척자의 정신〉을 가지고 이 지역에 진출하여야 한다.》고 떠벌였다.
력대 미국반동지배층은 이러한 사고방식에 물젖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두어왔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혁명투사 최희숙동무를 회상하여) – 김명화 –
나는 3.8국제부녀절을 맞을 때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과 녀성들의 해방을 위하여 항일무장투쟁대렬에서 영웅적으로 싸운 수많은 녀성혁명투사들을 추억하게 된다.그중에서도 나는 혁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전생애를 남김없이 바쳤으며 조선의 딸들이 간직한 아름답고 고결한 혁명적지조를 끝까지 빛내인 최희숙동무를 잊을수 없다.
최희숙동무와 처음으로 알게 된것은 내가 연길현 봉림동에서 부녀회사업을 할 때부터였다.
희숙동무 역시 그때 봉림동에서 멀지 않은 룡암동이라는 곳에서 부녀회사업을 하였다.남편인 박원춘동무와 함께 혁명의 길에 나선 희숙동무는 모든 사업에서 정력적이였고 투쟁에서 굴할줄 모르는 굳은 의지의 소유자였다.
그는 1931년부터 이미 공산당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녀성의 몸으로 대담하게 반일부대에 들어가 활동한 때도 있었다.
희숙동무와 나는 처창즈유격근거지가 창설된 이후부터 함께 사업하게 되였다.
근거지에서 우리들이 맡은 일이란 주로 재봉대와 작식대임무였다.그는 항상 남보다 앞서 어려운 일을 하려고 애썼다.식량도 없어 맹물을 마셔가면서도 이틀이고 사흘이고 일이 끝나기 전에는 휴식할줄을 몰랐으며 동무들의 권고에 못 이겨 함께 자리에 누웠다가도 자기는 남몰래 다시 일어나 일손을 잡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조선학교에 대한 비렬한 차별행위
얼마전 일본의 요꼬하마시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불을 금지시키는 비렬한 조치가 취해졌다.요꼬하마시교육위원회는 시내에 있는 3개의 조선학교에 대해 예산에 포함시켰던 보조금 약 254만¥을 보류할것이라고 결정하였다.리유인즉 우리가 《미싸일발사와 핵시험으로 일본의 평화를 위협》하기때문이라는것이다.
조선학교에 대한 보조금지불문제로 말하면 일본정부가 3년전부터 고등학교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실시하면서 산생된 문제이다.당시 일본정객들은 그와 관련한 법안을 작성하면서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재학생들도 보조금지원대상에 포함된다고 하였다.법안내용으로 보나 고등학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지원취지로 보나 재일조선학교는 정부의 지원대상에서 배제될 리유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일본당국자들의 태도는 과연 어떠했는가.조선학교를 지원대상심판대우에 올려놓고 저울질하기 시작했다.그들이 걸고드는 구실 또한 황당무계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처음에는 그 무슨 《국민의 리해》가 어떻소,《교육내용검토》요 하며 생억지를 부렸고 그후에는 조선학교는 순수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그 누구의 《체제를 뒤받침하기 위한 이데올로기학교 및 대일공작기관일 의혹이 있다.》고 악의에 차서 부정적인 여론을 내돌렸다.올해부터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자위적핵억제력을 구실로 삼고 지원금대상에서 제외시키고있다.다음해 또 무슨 트집을 잡을지 예측할수 없다.이것은 조선학교를 보조금지원대상에서 완전히 제외시키려는 일본반동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북은 일심단결의 나라》 – 남조선인민들이 격찬 –
조선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빛내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남조선인민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 동경하며 찬탄하고있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연구원은 동료들에게 이렇게 피력하였다.
어제도 오늘도 이북민중이 가장 자긍하는것이 있다.그것은 단결의 력사를 창조하고 그 위력을 힘있게 떨쳐온것에 대한 자긍이다.
하나의 중심,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하여 령도자와 민중이 일심단결을 이루고있는것이 북의 참모습이다.
단결은 나라의 발전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라고 볼수 있다.령도자와 민중의 단결이 얼마나 공고한가를 보면 그 나라의 전도를 예측할수 있다.단결된 나라는 결코 붕괴되지 않으며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다.일심단결은 북의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다.
참으로 북은 일심단결의 초석우에 굳건히 서있는 강국이다.
북은 일심단결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며 위대한 력사를 창조해나가고있다.
대전의 한 력사학교수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단결이자 민족번영의 열쇠이고 사회발전의 추동력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의 품속에서 빛나는 영생의 삶 – 전투임무수행중 장렬하게 희생된 조선인민군 해군용사들에게 국가표창과 애국렬사증,조선로동당 당원증 수여 –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백전백승의 선군혁명령도사에 천만군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또 하나의 전설이 새겨졌다.
혁명적도덕의리와 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의 품속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켜 장렬하게 희생된 해군용사들이 영생의 삶을 빛내이고있다.
지난 10월 중순 조선인민군 해군 제790군부대 구잠함 233호 지휘관들과 해병들은 마지막순간까지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전투임무를 목숨바쳐 수행함으로써 명령집행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든 고향과 부모처자를 뒤에 두고 조국을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용사들의 애국의 넋과 혁명정신을 영원히 빛내여주시기 위해 용사들의 묘를 훌륭히 건립하도록 해주시였으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은덕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용사들의 묘를 찾으시고 그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조국의 바다를 언제나 바라볼수 있게 된데 대하여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하시며 친히 용사들의 묘주가 되여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그들의 위훈과 고귀한 정신세계를 전군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였다.
이 세상 비길데 없는 정과 열로 혼연일체의 새로운 경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혁명전사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와 따뜻한 사랑이 있어 용사들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의 축복속에 영생하는 가장 고귀한 삶의 절정에 오르게 되였다.(전문 보기)
거창한 전변을 안아오는 비범한 령도
태양의 축복이 온 강산에 넘쳐흐르는 내 나라,내 조국,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은 오늘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기세차게 전진하고있다.
경공업과 농업부문에서 비약의 기운이 태동하고 인민경제 기초공업부문,선행부문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는 현실,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은하과학자거리,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대기념비적건축물들과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이 도처에 솟아나는 전변의 기상…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얼마나 빨라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심과 기세는 또 얼마나 높아지고있는가.
불과 몇달도 안되는 사이에 세상에 소리치며 자랑할만 한 하나의 거리가 일떠서고 하나의 지구가 천지개벽하였다는 희한한 소식들이 날에날마다 들려오는 현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위대한 령도예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하나의 목표를 밝혀주시여도 최상의 수준에서 제시해주시고 특출한 조직적수완과 무비의 실천력으로 강성부흥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예술은 지금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군민협동작전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투쟁방식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사회주의대건설전투를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협동작전은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위력한 투쟁방식입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군대와 인민이 긴밀히 협조하고 보조를 맞추며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게 한다는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있다.
군민협동작전이 사회주의건설의 위력한 투쟁방식으로 된것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선군정치의 결실이다.인민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가 조국보위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큰 몫을 담당수행하고있다.군대와 인민이라는 2대기둥이 든든하기에 투쟁방식,창조방식도 군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자가 외신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북남《정상회담》발언을 한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박근혜는 해외행각을 앞두고 외신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북남《정상회담》용의를 표시하는 발언을 하였다.
인터뷰내용이 보도되자 남조선언론,전문가들은 앞을 다투어 《대북정책변화기류》니 뭐니 하며 벅적 떠들었다.
그것이 큰 파문을 일으키는데 당황한 청와대와 통일부를 비롯한 괴뢰당국것들은 황급히 나서서 박근혜의 《정상회담》발언은 《원론적인 언급》일뿐 《대북정책변화를 의미하는것은 아니》며 지금 그러한 조건이 되지 않았다고 극구 부정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박근혜도 다음날 다른 외신과 그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한 우리에 대한 도발적발언을 급히 공개하면서 자기의 《정상회담》발언을 통채로 뒤집어엎었다.
일반문제도 아닌 《정상회담》문제를 당국자로서 명색으로나마 언급한것을 아래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전면부정하고 당국자또한 자기가 한 말을 하루밤사이에 뒤집어엎는 해괴한 추태야말로 엉망진창이 되고 뒤죽박죽이 된 박근혜《정권》의 내부실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의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김 정 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당사업을 1970년대처럼 화선식으로 전환시키고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애국의 열정으로 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놓으며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고있다.김 정 일애국주의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의 전투적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펴주신 김 정 일애국주의의 불길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서 영원히 타번져야 할 열혈충정의 불길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력사적인 호소문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김 정 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피끓는 심장에 소중히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113건의 형성안
문수물놀이장이 얼마나 희한하고 황홀하게 꾸려졌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이 종합적인 물놀이장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을 위해 온갖 심혈을 다해 마련해주신것이라는것도 모두가 안다.
하지만 물놀이장의 방대한 규모나 다종다양한 시설들을 수자로 계산해보는 사람들은 있을수 있어도 이 희한한 물놀이장의 형성안이 몇건이나 되는지 그 정확한 수자를 아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마식령속도》창조의 거세찬 불바람속에 완공된 문수물놀이장이 준공을 앞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수물놀이장에 또다시 나오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리상,인민의 꿈이 또 하나 현실로 꽃펴나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앞에 문수벌이 좁다하게 거대한 물놀이장의 전경이 황홀하게 펼쳐졌다.(전문 보기)
론 설 : 인민군대강화는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군사를 중시하고 군건설에 선차적힘을 넣어 군대를 당과 수령의 군대로,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을 가장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기둥이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이다.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는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걸으시면서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곧 선군의 력사이며 그 갈피마다에는 인민군대강화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찬연히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인민군대를 강화하는것을 선군혁명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보신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군대,필승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워 우리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내세우시였으며 조국의 안전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하시였다고 가르치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심사가 뒤틀린자들의 앙탈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창조와 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날로 커가고있다.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가 시대의 기념비로 훌륭히 일떠서 사람들이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마식령스키장이 세상에 둘도 없는 스키장으로 일떠서는 속에 세포등판이 대규모의 축산기지로서의 자기 면모를 드러내며 보다 휘황할 인민의 래일을 약속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이 놀라운 전변을 두고 온 세계가 경탄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는 지금 유독 남조선괴뢰들만은 왼새끼를 꼬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괴뢰패당은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과 보수언론들을 내몰아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파렴치하게 외곡하고 헐뜯는 악담질을 늘어놓는가 하면 도발적인 삐라살포놀음을 벌리면서 대결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이것은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공화국의 모습에 속이 뒤틀리고 기가 질린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우리 당의 은혜로운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들의 만복이 활짝 꽃펴나는 공화국의 현실을 권력과 돈밖에 모르고 반역만을 일삼는 괴뢰들이 함부로 걸고들며 너덜대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진범인은 미국이다
미국이 세계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핵위협과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장본인이 마치도 우리인듯이 허튼 여론을 계속 내돌리고있다.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은 회담재개를 위해서는 북조선의 비핵화사전조치가 우선시되여야 한다는 미국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느니,국제의무를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압박할것이라느니 뭐니 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무장관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며 그 무슨 전제조건을 내세우고 그것이 해결되면 우리와 불가침조약을 체결할 의사가 있다고 떠들어대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위험국면에로 몰아간 책임을 모면하고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며 국제적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분위기를 조성해보려고 발악한다고 하여 진실이 가리워지는것이 아니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한 정세를 몰아온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지난해말 우리의 정정당당한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발단으로 더욱 강화된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가 이해가 저물어가는 오늘까지 지속되고있다.
돌이켜보면 미국의 새 전쟁책동의 초점이 우리 공화국에 돌려진 올해에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되고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