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1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6차례,위대한 장군님께서 4차례 다녀가시며 농업생산의 획기적발전과 농장원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불멸의 령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장이 수도시민들을 위한 남새전문생산기지로 전변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크나큰 긍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여러가지 남새를 많이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 및 개건한 남새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한광상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기상수문국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예보실,국내통신실,국제위성통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기상관측사업이 현대화,과학화되지 못한 결과 오보가 많다고 하시면서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잘하여야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농업과 수산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자연피해를 제때에 막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상기후조건을 과학적으로 밝히며 일기예보에 필요한 자료와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상기후자료들을 제때에 정확히 보장하자면 기상수문국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상수문사업은 나라의 경제사업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인것만큼 연구사,예보원들의 책임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는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
최근 괴뢰역적패당은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남조선에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대해 유엔에 공식 통보하였다.
박근혜는 며칠전 남조선을 행각한 전 유엔《북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라는자를 만나 《북인권상황조사에서 획기적이고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북의 인권실상을 남과 북주민들이 알게 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함부로 줴쳤다.
박근혜패당이 《세월》호대참사로 최악의 통치위기에 직면한 속에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놀음을 벌리고 그 주모자까지 끌어들여 불순한 망발을 거리낌없이 지껄여댄것은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모략광란이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유엔《북인권사무소》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허위날조로 꾸며낸 《북인권보고서》와 《북인권결의안》에 따라 조작된 침략과 체제전복을 노린 반공화국모략도구이다.
미국이 지난 시기 《인권》이요 뭐요 하는 모략기구와 간판을 전면에 내세우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국가전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최근 중동과 동유럽의 여러 나라 사태가 그것을 보여주고있으며 미국의 검은 마수는 아시아에도 뻗치고있다.
유엔《북인권사무소》의 조작과 남조선설치는 바로 그 일환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인권》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미국의 음흉한 침략모략책동에 대해 경계심을 높이면서 강력히 규탄배격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6월인민항쟁렬사들의 고귀한 넋은 살아있다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의 지향과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외세와 매국노들을 반대하여 대중적인 6월인민항쟁에 떨쳐나섰던 그때로부터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오늘도 우리 겨레는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그 주구들의 독재통치를 끝장내고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새세상을 안아오기 위해 대중적으로 들고일어나 굴함없이 용감하게 싸운 항쟁용사들을 기억하고있다.
6월인민항쟁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아로새겨진 정의로운 전민항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6월인민항쟁은 남조선에서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군사파쑈독재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크게 뒤흔들어놓았습니다.》
6월인민항쟁은 전대미문의 사대매국행위와 파쑈폭압,반통일책동을 일삼던 전두환일당과 그들을 사촉하여 남조선을 저들의 영구적인 식민지로 만들려는 미제에 대한 인민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였다.
《유신》독재의 종말이후 움트던 민주화의 싹을 총칼로 짓밟고 쿠데타로 권력을 강탈한 괴뢰군부깡패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몸서리치는 군부독재통치로 남조선사회를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군부파쑈광들에 대한 인민들의 증오와 분노는 날로 커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신》독재가 부활된 암흑사회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의 지향과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수 없다
박근혜가 제 애비인 《유신》독재자의 정치적명예회복을 꾀하며 정계에 나섰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5.16군사쿠데타는 《구국의 혁명》이라느니,《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성공한 정치》라느니 하는 망발을 공공연히 내뱉아 사람들을 아연케 하였었다.그것을 지켜보며 사람들은 박근혜가 집권할 경우 남조선에서 《유신》파쑈독재가 전면적으로 부활될것이라는것을 예감하였다.그것이 지금 남조선에서 현실로 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정보정치,폭압정치가 판을 치고 진보적정당,단체들의 활동이 탄압당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초보적인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마저 깡그리 말살당하고있다.
현실은 몸서리치는 《유신》독재시기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
박근혜는 권력의 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유신》체제를 그대로 본딴 1인독재통치체제를 수립하였다.
《책임총리제》니,《책임장관제》니 하던 약속은 집어던지고 청와대의 직할통치체제를 구축하였다.
모든 대내,대외정책과 《대북정책》까지 청와대가 직접 좌우지할수 있게 함으로써 괴뢰국무총리와 《정부》의 각 부,처들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청와대안에서도 독선과 전횡으로 자기의 일방적의사만을 내리먹이면서 누구도 의견을 낼수 없게 하고있으며 비서관들과 보좌관들은 언제 어느 순간에 박근혜의 눈밖에 날지 몰라 불안에 잠겨있다.(전문 보기)
살인마들을 절대로 용서하지 말자 – 남조선의 각계 단체 《6.10청와대 만인대회》 제안 –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의 지향과 의지는 그 누구도 꺾을수 없다
남조선의 인권,종교,로동운동단체들과 각계층 인사들이 며칠전 기자회견을 열고 6월인민항쟁기념일을 계기로 청와대앞에 모여 《세월》호참사에 대한 괴뢰당국의 책임을 묻는 《6.10청와대 만인대회》를 가질것을 제안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는것은 모두가 알고있다고 하면서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청와대가 맨먼저 탈출하면서 살아날 길을 찾는 민중에게는 그대로 갇혀 가만히 있으라고 선동하고있다고 분노를 표시하였다.
그들은 야만의 시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어느 한 인사는 《6월 10일 거리에서 다시 만나자.》,청와대를 심판하기 위해 《금지된 방향으로 걸어가자.》라고 호소하였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련합》상임대표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이다.6월 10일 청와대로 향한 전민중의 행진을 기점으로 지속적인 투쟁이 들불처럼 번져나갈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에 분노한 시민들이 6월 10일에 함께 모일것을 제안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생명들을 무참히 침몰시킨자들을 더이상 가만두지 말자.6월 10일 청와대로 모이자.》라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힘의 대결장으로 화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아시아태평양지역이 군사적힘의 대결장으로 화하고있다.《동맹국보호》의 미명하에 태평양지역에서의 무력배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는 미국때문이다.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이미 일본과 공동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달라붙어 현지배비를 다그치고있는 미국은 여기에 남조선괴뢰들까지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있지도 않는 우리 나라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를 남조선에 배치하려 하고있는 미국은 이미 그를 위한 부지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괌도에는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한 상태에 있다.
북과 남이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고 중국과 로씨야와 린접하고있는 조선반도의 한 부분인 남조선을 미싸일방위체계에 끌어들이면 이 지역에서 군사적경쟁대상들을 제압하고 패권주의야망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전략적타산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세계를 제패하려는 야망밑에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여기에는 강력한 경제군사적힘을 가진 대국들이 집중되여있다.미국은 지역을 좌우지하는데서 이 나라들을 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는 잠재적적수로 보고있다.군사적으로 이 지역을 제압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고있는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를 강행추진하려는것은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이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아시아태평양지역은 군비경쟁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번져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
도당선전비서협의회를 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주체63(1974)년 2월
어머니!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을 이렇게 정담아 부른다.
이 어머니없이 나는 못살아!
이것은 우리 당을 우러러 터친 한 시인의 목소리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의 고백이다.
어제도 오늘도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로 불리우고있는 당,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어머니당-조선로동당!
우리 당이 그처럼 어머니로 불리우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을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자기의 령도적지위를 끊임없이 강화할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으로서의 본분을 훌륭히 수행하여왔기때문이다.》
사회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덕정치이다.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하자면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모셔야 한다.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시작되였으며 수령님과 꼭같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여왔다.(전문 보기)
최첨단에로 도약하는 록색에네르기제품생산기지 –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훌륭히 일떠선 광명레드,태양전지공장을 돌아보고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과학기술의 힘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아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제품개발 및 생산,판매의 일체화가 실현된 산업기지로 훌륭히 건설된 광명레드,태양전지공장!
기술집약형기업구조를 갖춘 이 공장의 모습은 지식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설계도가 어떻게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조명산업발전에서의 일대 전환
레드라는 말이 우리 생활에서 쓰이기 시작한 때로부터 여러해가 흘렀다.시대의 발전과 함께 새롭게 태여난 또 하나의 학술용어가 단순한 표상에 불과하던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가정과 일터,거리 등 우리모두가 활동하고있는 그 어디에서나 형형색색의 레드제품들을 볼수 있다.
이 공장의 전시장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너무도 황홀하여 눈부터 비빈다.어찌 보면 빛의 세계같기도 하고 다른 측면으로는 색갈의 세계에 들어선 느낌도 든다.
여러가지 형식과 모양의 레드등은 용도 또한 다양하다.실내형,야외형레드등도 있고 기능성레드등도 있다.건물외벽에 불장식을 할수 있게 여러가지 색갈의 빛을 내는 레드등이 있는가 하면 건물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하여주는 레드등도 있다.(전문 보기)
파쑈폭압에도 굴함없이 투쟁
반역《정권》은 노호하는 민심의 격랑속에 수장되고야말것이다
남조선에서 《세월》호참사를 빚어낸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책동을 단죄규탄하는 각계의 대중적투쟁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
지난 5월 29일 남조선의 《KBS》방송사 로조원들은 당국의 어용나팔수로서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외곡보도하는데 그 누구보다 앞장섰던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요구하여 총파업에 들어갔다.지금까지 《KBS》방송사내에서 별도의 단체로 제각기 활동하던 로조들은 하나의 목적달성을 위해 서로 힘을 합쳐 파업투쟁을 벌렸다.
로조원들은 자신들의 파업은 목적과 절차 등에 있어서 명백한 합법적파업이라고 주장하면서 길환영사장의 퇴진을 위한 공동투쟁에 떨쳐나섰다.그들은 사장퇴진,방송의 공정성쟁취 등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면서 날이 갈수록 기세를 올리고있다.
한편 남조선의 대학생들은 얼마전 청와대앞도로에서 《세월》호참사를 초래한 부패무능한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기습시위투쟁을 벌렸다.그들은 《〈세월〉호참사 책임져라》,《김기춘 비서실장 파면하라》는 구호를 웨치며 집권세력의 죄악을 폭로하는 성명서를 배포하려 하였다.그러자 괴뢰당국은 경찰무리를 내몰아 시위에 참가한 6명의 대학생들을 체포,련행해가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대학생들에게 짐승처럼 달려든 괴뢰경찰들은 학생들에게 마구 폭행을 가하며 그들을 강제로 끌어갔다.경찰깡패들가운데는 지어 자동소총을 휴대한자까지 있었다고 한다.이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분노는 더욱 고조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