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6th, 2014
사 설 : 6.15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자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겨레의 세기적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4돐을 맞이한 오늘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자주통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던 력사의 그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다.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공동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대결의 장막이 짙게 드리웠던 이 땅우에 격동적인 6.15통일시대의 희망찬 아침이 밝아왔다.이전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북남관계의 사변적성과들과 우리 겨레는 둘이 되면 못살 하나이라는것을 세계에 보여준 경이적인 현실,자주통일,평화번영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한 10.4선언의 채택도 뜻깊은 6.15와 잇닿아있다.6.15통일시대는 우리 민족사에 자주와 단합의 큰 자욱을 남기였으며 겨레의 심장마다에 꺼질줄 모르는 통일애국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6.15공동선언은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의 리정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사상리론으로 세기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주체63(1974)년 2월
6월의 하늘가에 주체의 당기가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휘날리는 당기의 정답고 눈부신 자태,불같고 줄기찬 열정속에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령도로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당,위대한 시대사상의 조국,사상과 신념으로 뭉친 군대와 인민…
세계가 경탄하는 이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호 당보에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영명하신 모습에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지칠줄 모르는 정열이 넘치고있다.
우러를수록 사상리론의 거장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차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시대를 낳고 위대한 실천을 낳는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지니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사상리론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오시였다.(전문 보기)
6.15통일시대의 개척자,위대한 령도자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온 삼천리강토가 통일에 대한 환희와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졌던 때로부터 어느덧 14년이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인 주체89(2000)년 6월 15일, 온 지구를 뒤흔든 북남수뇌분들의 감격적인 상봉과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북남공동선언의 뢰성은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이였다.그것은 기나긴 민족분렬사에 하루빨리 종지부를 찍고 민족단합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웅지와 애국애족의 용단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주체89(2000)년 3월,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기 위해 끝없는 사색과 탐구의 심혈을 기울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눈보라치는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였다.우리 장군님께서 백두산의 눈바람을 맞으시며 생각하신것은 민족의 운명,나라의 통일문제였다.20세기를 마감하는 오늘 분렬을 끝장내고 민족의 아픔을 풀기 위해서는 중대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이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마련하시여 분렬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극적으로 돌려세우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놓으실 대용단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가고있다.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서-
본사기자 리진명 찍음
[정세론해설] : 우리 민족끼리 손잡고 걸어온 나날들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반통일세력의 발악적책동으로 북남대결이 첨예화되고 전쟁위험이 짙어갈수록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파도쳐오는 소중한 추억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6.15통일시대의 잊지 못할 나날들이다.
분렬의 원한서린 삼천리강토에 화해와 단합의 봄빛을 뿌려주고 민족의 통일열기를 한껏 북돋아준 6.15통일시대!
반세기이상의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온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북과 남의 겨레들사이에는 서로 피가 통하고 고였던 정과 열이 흐르기 시작했으며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강토에는 통일의 환희가 굽이쳐갔다.
6.15공동선언발표로 대화와 협력,래왕과 교류의 넓은 길이 열리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맞이하였다.
평양과 서울,금강산에서는 6.15와 8.15를 비롯한 주요기념일마다 북과 남,해외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민족의 통일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다.그 나날들에는 통일의 마치소리 힘있게 울려가는 긍지를 안고 얼싸안고 좋아라 돌아가던 북과 남의 로동자들과 통일된 새땅에서 밭갈이할 꿈을 농악무에 담아 펼치던 농민들,통일조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 불태우던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의 모습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미국과 괴뢰패당은 위험천만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괴뢰패당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기 위해 책동해온 범죄적사실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온 민족은 치솟는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내외의 규탄이 두려워 미국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는것을 극력 숨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상전에 의해 이미전부터 그와 관련한 모의들이 있었으며 현재 부지조사까지 진행하고있다는것이 확인됨으로써 괴뢰패당의 기만적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나게 되였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는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고고도요격미싸일 《THAAD》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 가담하려는데 대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로,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핵전쟁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극악한 범죄행위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핵전쟁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미국은 올해에도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더욱 굳세여지는 공동선언리행의지
전민족이 단결하여 정의의 통일애국성전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자
지금 온 겨레는 6.15통일시대를 그리워하며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민족의 지향과 념원은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는 의연히 커다란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고있다.
박근혜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후 6.15통일시대의 북남관계를 《일반상식과 국제기준에 맞게 정상화》시켜야 한다느니,《굴종》과 《굴욕》이니 뭐니 하면서 비방중상에 매달리는것으로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드러내놓았다.우리가 날로 악화되는 북남관계파국을 막고 겨레의 지향에 맞게 6.15통일시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당국회담을 제의하는 등 대범하고 아량있는 조치를 여러번 취하였지만 그때마다 괴뢰패당은 《격에 맞는 대화》니,《진정성》이니,《남남갈등》이니 하는따위의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대화자체를 부정하였다.
나중에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통일대박론》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북남공동선언을 로골적으로 거부해나섰다.
6.15공동선언을 대하는 괴뢰패당의 이러한 립장과 자세로 하여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지만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와 조금도 다를바 없는 반6.15책동이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리행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을 다짐하는 남조선인민들
결코 용납될수 없는 반민족적망동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국무총리후보 문창극의 망발들이 련일 남조선정치계와 사회계를 들었다 놓고있다.
문창극은 2011년 교회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조선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해방후 미국에 의한 나라의 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 오도하였다.
실로 만사람을 경악케 하는 망발이며 이미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둔 친일친미사대매국노의 반민족적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민족사에는 지난날 수치스럽게도 일제의 발밑에 붙어 넋을 팔아먹은 친일분자,미국의 코대앞에 허리숙여 제 머리를 잃어버린 숭미사대주의자들이 있었다.
그러나 문창극과 같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국에 의한 나라의 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우리 민족이 마땅히 받아들여야 할 숙명적인것으로 떠든 그런 얼간망둥이,민족반역아는 일찌기 없었다.
문창극의 망언은 외세에 의해 세기를 이어오며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미국에 의해 초래된 민족분렬을 《하느님의 뜻》으로 줴친 문창극은 확실히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정치히스테리이다.
원래 정신병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는 그는 1975년 《중앙일보》에 취직한 후 그것을 리용하여 남조선정계와 언론계에서 자기의 지반을 닦아보려고 별의별 해괴한 망발을 다 떠들어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