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nd,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직속 포병중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2일 로동신문   2014-12-02-00-01

전군이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을 백두의 칼바람마냥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훈련명령을 받아안은 각 군종,병종,전문병부대들이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일제히 진입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1일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직속 포병중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중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윤정린동지,조선인민군 륙군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상학실에서 진행하는 군인들의 전문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집행자와 군인들사이의 질문과 대답을 구체적으로 들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담화하시면서 전투임무수행의 특성에 맞게 훈련을 진행하여 중대를 명포수중대로 만드는데서 나서는 방도들을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곳 중대군인들이 첫시작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훈련에 달라붙은것이 알린다고,인민군장병들의 훈련열의가 대단히 높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2-02-01-01 2014-12-02-01-02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선군정치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

주체103(2014)년 12월 2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이것은 선군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며 영원한 전통이다.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는 12월을 맞이한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몸부림치던 그 피눈물의 나날이 사무쳐와 천만군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선군사상,선군정치로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정치의 위대성과 변혁적위력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선군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지난 3년간 우리는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였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더욱 힘있게 떨치였다.오늘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생기와 활력,비약의 기상은 선군사상,선군정치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분출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며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사상,선군정치는 수령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천리혜안의 사상리론적예지,비범한 정치적자질의 집대성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애국헌신으로 통일조국건설의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여

주체103(2014)년 1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그이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나라의 부강번영과 통일위업에 고귀한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어버이,절세의 애국자,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우리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혁명천만리길은 뜨거운 민족애로 심장을 끓이시며 걸으신 애국애족의 길이였다.하기에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는 겨레의 마음 백두산천지에서 한나산 백록담까지 온 삼천리강토에 용암처럼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를 숭엄한 마음을 안고 더듬어볼 때 겨레의 가슴속에 사무치게 되새겨지는것이 있다.그것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로고,애국의 헌신으로 통일강국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실현할수 있는 반석같은 토대를 마련하시고 그것을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것이다.

민족성원 누구나 공감하고 호응할수 있는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대강의 제시와 반통일세력을 압도할수 있는 민족의 주체적통일력량의 마련은 조국통일실현의 관건적요인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서 필수불가결한 이 과제들을 가장 빛나게 해결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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