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1th, 2014
《김정일전집》 제9권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9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4(1965)년 7월부터 주체56(1967)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11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이 시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독창적인 해명을 주신 절세위인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가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형상문제는 영화예술부문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과업이다》,《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수록하는 사업은 책임적인 사업이다》,《혁명적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백두산창작단을 내올데 대하여》,《출판물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밝고 정중하게 모셔야 한다》,《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수령님을 형상한 문학예술작품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어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은 대중교양수단으로서의 예술영화가 자기 사명을 수행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며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길데 대한 사상리론을 천명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시기성과 시간성,정중성을 보장하여 제때에 빠짐없이 기록영화로 수록하며 출판물에 수령님의 초상화와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밝고 정중하게 모실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선군령장
이민위천을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못 잊을 12월이다.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도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한없이 그리며 그이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단체는 자기 기관지에 실은 글에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받들어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민족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최대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 인사들이 진행한 어느 한 모임에서는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아픔을 가셔주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겨레와 민중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장군님,그이는 진정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격찬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북조선,유엔,전쟁선전》- 로씨야인터네트신문에 실린 글 –
2014년 11월 30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동방에 대한 새로운 관찰》에 카나다상원 법협회의 성원이며 국제형사전문변호사인 크리스토퍼 블래크가 쓴 《북조선,유엔,전쟁선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서방의 선전기계들의 사용은 현재 극도에 이르렀으며 복종하지 않는 민족들과 그 나라 인민들에 대한 거짓선전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범죄적인 압력행위로 터질 지경까지 되였다.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의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제재판소에 회부하기로 한 범죄적인 내용의 결의안을 주도한것은 이러한 선전기계들을 리용한 결과이며 그것은 또한 유엔이라는 기구를 세계를 주도하고 지배하기 위한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한 실례이기도 하다.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그자체는 놀랍기 그지없다.다만 내용이 완전히 고안해낸 내용이기때문만이 아니라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다고 주장한 범죄적내용들이 실지에 있어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자체내에서도 존재하는것이기때문이다.
위선은 사람들을 기절시킬 정도였다.보고서의 단락 31에서는 위원회가 진행한 공개청문회가 미국,영국,일본 그리고 남조선당국의 도움으로 진행되였다고 하였는데 그들이 다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적대세력들로서 그들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모든 통계자료,모임장소,번역원,기술,안전,인쇄물 중요하게는 증인들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에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또한 위원회의 3명의 성원들인 오스트랄리아인 마이클 도날드 커비,쓰르비아인 쏜야 비쎄르꼬 그리고 인도네시아인 마르주끼 다루스만이 다같이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들에 가담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