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9th, 2015
[정세론해설] :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국가정치테로의 원흉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과의 기자회견소식에 접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기 위한 극악무도한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반공화국고립압살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인권》모략 등 각종 음모책동에 미쳐날뛴 괴뢰정탐배들의 죄행은 주권국가들을 전복하는데 이골이 난 국가정치테로의 원흉,반인권범죄의 왕초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기자회견에서 폭로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행위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날뛰면서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 적대세력의 모략책동이 사상 최악의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북붕괴》야망에 사로잡혀 정탐모략과 음모책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혼연일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위력에 의해 풍지박산나게 될것이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민족의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며 특대형정치테로범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화페위조의 진범인은 누구인가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 《위조화페제조국》의 감투를 씌우려고 발광하던 미국과 괴뢰들이 진짜화페위조자의 추한 몰골을 드러냈다.이번에 간첩 김국기,최춘길이 우리의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인민생활에 혼란을 조성하여 공화국을 와해전복하려는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밑에 우리 화페를 위조,투입하고 위조딸라놀음을 벌린데 대하여 진술한 사실은 간과할수 없는 두가지의 명백한 의미를 시사해주고있다.
첫째로 미국과 괴뢰들이 지금까지 내돌린 《북위조화페제조》설은 터무니없는 랑설이라는것이다.
둘째로는 여러 나라들의 경제발전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고 나아가 세계경제를 위태롭게 만드는 진짜위조화페제조 및 전파자는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들이라는것이다.
지금도 미국과 괴뢰들은 금융봉쇄를 《북을 압박》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떠들며 그에 지꿎게 매달리고있다.
우리에 대한 경제적봉쇄는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의 기본고리이며 거기에서도 골자는 금융봉쇄이다.미국과 괴뢰들은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위조화페제조국》의 감투를 씌우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북에 대한 경제적압박과 봉쇄》를 운운하며 우리와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던 아시아의 한 은행에 부당하고도 끈질긴 제재를 가하여 국제적물의를 일으킨바 있다.당시 미국과 괴뢰들은 그 누구의 《화페위조》와 《자금세척》을 구실로 내들었다.그러나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며 거짓은 밝은 세상에서 통할수 없는 법이다.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내외여론의 정당한 요구에 못이겨 그 은행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고 우리의 합법적이며 정당한 금융경제활동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조일교류협회 성명
보도된바와 같이 3월 26일 일본경찰당국은 수십명의 경찰과 장갑차들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며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의 책임자들인 총련중앙 의장과 부의장 등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일본의 천만부당하고 비렬한 반공화국,반총련적대행위는 지금 국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국제무대를 어지럽히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감행된 일본경찰당국의 만행이 우리의 《제도붕괴》를 운운하면서 초강도《제재》로 우리를 질식시켜보려는 미국의 각본에 따른것이라는것은 더 말할나위조차 없다.
《법치국가》라고 하는 일본이 미국에 추종하여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돌격대로 나서는것도모자라 아무런 법적타당성과 과학적근거도 없이 총련을 그 무슨 사건혐의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깡패행위를 감행한것은 절대로 스쳐지내보낼수 없다.
총련은 우리 동포들의 제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이며 조일 두 나라사이에 국교가 없는 속에서 외교대표부적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다.
조일교류협회는 외교대표부와 같은 총련의 책임일군들에 대한 탄압을 불법무도한 인권유린행위로,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주권침해행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론 평 : 새 전쟁도발을 노린 군사적광란
미국은 괴뢰호전광들과 작당하여 남조선에서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를수 있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다.그 연습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이달말부터 4월초까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감행되는 《쌍룡》상륙작전훈련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수천명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 해병대병력이 일본 사세보항에 있는 미해군 상륙용함선 여러척과 함께 이 훈련에 투입된다고 한다.
《쌍룡》상륙작전훈련은 해상상륙을 전문으로 하는 미군 및 괴뢰군의 해병대무력을 선견대로 들이밀어 불의에 우리의 해안을 공격하여 차지한 다음 이를 교두보로 삼고 빠른 시간내에 《평양점령》을 실현하는것은 물론 우리 공화국의 전령토를 타고앉기 위한 선제공격연습이다.따라서 이 상륙작전훈련은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여러 단계별훈련들가운데서도 노리는 목적이 매우 엄중하다.
규모와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침략적목적과 핵선제타격성격이 낱낱이 드러나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험악한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는 화근으로 되고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합동군사연습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뻔뻔스럽게 광고하고있다.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는자들일수록 구차스러운 변명을 곧잘 늘어놓는 법이다.
올해에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해 우리가 강력히 요구하자 미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엄중성을 가리워보려고 이런저런 구실을 내댔다.하지만 북침의 흉심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