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9th, 2015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창건자,건설자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백승에로 향도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존엄있고 권위있는 혁명적당이다.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을 맞이하고있다.
《ㅌ.ㄷ》의 억센 뿌리에서 자라나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수놓아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은 특출한 자리를 차지한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심으로써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우리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지난 20여년간 우리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전대미문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지켜내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 근본요인은 우리 당이 강유력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었기때문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로 강화발전시켜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확고한 정치적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1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혁명적대경사의 날인 6월 19일을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억년 드놀지 않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고 우리 당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여 태양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선군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땅우에 강성번영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끝없이 빛내여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사상교양의 불멸의 대강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백승의 기치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는 지난 20년간 세계적판도에서 광범히 연구보급되여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승리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그들을 사회주의위업수행에로 적극 고무추동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작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사상공세를 짓부시고 사회주의사상진지를 굳건히 고수,발전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의 기본임무와 원칙,방법 등에 대하여 완벽하게 밝힌 불멸의 총서인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의 필독문헌으로,활동의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산하당조직들에 로작을 전달침투하고 깊이 연구학습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으며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당대회참가자들에게 로작원문을 배포하였다.
벌가리아공산당(맑스주의자) 중앙위원회(당시)는 당지도부성원들과 출판보도기관 인사들의 참가밑에 진행된 회의에서 당원들과 광범한 대중속에 로작을 널리 출판보급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여러 나라 정계인사들은 담화를 발표하여 로작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격찬하였다.
인디아공산당(맑스주의) 중앙위원회 위원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재생을 위한 길에 나서고있던 때에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에게 진정한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고 하면서 세계최초의 사회주의사상교양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위대한 실천가이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힘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쉰한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모신 6월 19일은 10월 10일과 더불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의 날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 당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ㅌ.ㄷ》의 전통을 계승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가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주체의 당건설과 혁명무력건설,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과 특기할 사변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력사의 날과 잇닿아있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이 뜻깊은 6월 19일을 당창건기념일처럼 전통적인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것은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력사가 500년,5 000년이 지나도 영원히 흐르게 하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민족운명개척의 위대한 향도적력량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며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붉은 기발이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1년전 당중앙위원회청사로 조용히 들어서시며 위대한 장군님 뜨거운 마음으로 바라보시였던 붉은 당기.
그이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밤을 꼬박 밝히시고 사색의 걸음을 옮기시며 하신 말씀 오늘도 귀전에 들려온다.
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합니다.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그때부터였다.
51년전의 6월 19일이 있어 우리 당은 민족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더욱 강화발전되였으며 꺼질줄 모르는 불빛으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해올수 있었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고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오는 조선로동당의 모습을 통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이 땅에 머지않아 밝아올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확신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으로 빛나고 일심단결,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백승만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을 희망의 등대로 열렬히 격찬하면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생화학전책동의 하수인,공범자
최근 미국이 《공포의 백색가루》로 악명높은 탄저균을 남조선에 극비밀리에 끌어들인 사건을 계기로 상전의 생화학전쟁책동에 적극 추종해온 남조선당국의 범죄적망동이 여론화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들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오산미공군기지에 반입한 상전의 행위를 비호하며 그 무슨 《북의 탄저균공격에 대응한 정당방위》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망발을 줴친것은 미국과 함께 북침을 노린 생화학전쟁을 도발하려고 미쳐날뛰는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감추기 위한 술책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다.력사와 현실은 우리 민족을 생화학전의 대참변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공모결탁해온 그들의 반인륜적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과 함께 생화학무기개발을 다그쳐왔다.미국에 있어서 새로운 세균무기의 생체실험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장으로서는 남조선보다 적합한 곳이 없다.미국이 세균무기연구소를 남조선의 오산미공군기지에 설치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북침야망에 사로잡힌 남조선집권세력은 생화학무기개발과 관련한 미국의 모든 요구를 다 들어줌으로써 생화학무기기술과 재료를 획득할 흉심을 품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미국의 요구에 따라 사람의 장기와 태아는 물론 산 사람까지 세균무기실험용으로 팔아넘겼다.1970년부터 1976년까지의 기간에만도 1만 2 000여개의 태아와 6만여개에 달하는 사람의 콩팥을 미국에 넘겨주었다고 한다.당시 미국의 제네랄연구소는 1970년이래 해마다 남조선으로부터 4 000개이상의 사람의 콩팥을 사들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얼마전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과장 알렉싼드르 워론쪼브가 스뿌뜨니크방송과의 회견에서 미국자체가 조선을 핵무력강화에로 떠밀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지금까지 조선이 지역의 평화보장을 위해 실속있는 대화를 진행할것을 수없이 제기하였지만 무시당하였다고 하면서 지속되는 미국의 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에는 핵억제력을 강화하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의 조선문제전문가들도 한결같이 조선의 핵보유는 미국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필연적으로 도래한 기정사실이며 이에 책임있는 유관국들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한 조선의 핵무력은 강화될수밖에 없다고 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핵억제력보유의 력사적과정과 우리가 핵무력강화에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응당한 평가이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것을 애써 외면하면서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들은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시비하면서 핵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느니,지역의 평화보장에 《위협》으로 된다느니,포기하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켜보자는것이다.
미국의 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우리를 《위협세력》으로 몰아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자는것이다.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통하지 않는다.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의 지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지 않으며 핵무력강화조치는 그 누가 반대한다고 하여 포기할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