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1st,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4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일성주석의 활동업적이 깃들어있는 최고사령부지휘처와 총참모부구락부를 비롯한 사적대상들을 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고사령부지휘처가 김일성주석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군술을 전하는 곳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쳐부시였으며 미제의 고용간첩들과 반당종파분자들의 음모를 짓뭉개버리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잘 꾸리고 사진문헌들,혁명사적물영구보존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해놓은데 대해 치하하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이란신문 《이란 뉴스》,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와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이란신문 《이란 뉴스》,네팔신문 《아르판》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인디아신문 《아시아 카바르 데일리》는 준공식을 앞둔 원산육아원,애육원을 현지지도하시였으며 원산육아원,애육원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신 소식을 게재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력사,불멸의 업적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강철의 당,로숙한 당,불패의 당으로 그 이름 찬연한 조선로동당의 일흔돐 력사속에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업적이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다.
세계에는 력사를 자랑하는 당이 적지 않다.
하지만 조선로동당과 같이 당의 창건자,령도자를 영원히 높이 모시는 사업을 더없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세기를 이어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전통을 철통같이 고수하며 련면히 계승하는 당,인민과의 혼연일체를 최강의 무기로 내세워 시대와 혁명앞에 영구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리고 창건 일흔돐을 자랑스럽게 경축하는 당은 없다.
반세기에 걸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령도사,
이는 곧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승리,영광의 력사이며 찬란한 미래의 확고한 담보이다.
위대하고 자랑찬 력사를 가진 혁명과 인민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그 끓어오르는 자부로 심장을 불태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6월과 더불어 민족번영과 인류자주위업에 위대한 업적을 쌓으신 우리 장군님의 장장 반세기의 당건설령도사가 뜨겁게 어려온다.(전문 보기)
론평 : 재앙을 청하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말라
얼마전 일본중의원 헌법심사회에 초청된 헌법학자들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안전보장관련법개정이 헌법위반이라고 한결같이 주장해나섰다.그들은 그 근거로 헌법 제9조가 《자위대》의 해외군사활동에 합법성을 부여하고있지 않다는것,《자위대》의 해외활동범위확대가 나라의 안전에 위험을 조성할수 있다는것 등을 들었다.이와 관련하여 자민당내에서도 안전보장관련법개정을 반대하는 의견들이 제기되고있다.
공연한것이 아니다.이것은 실지 안전보장관련법이 개정되는 경우 현행헌법은 있으나마나한것으로 되여 일본인들이 어쩔수없이 전쟁에 말려들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대하는 현 일본집권세력의 태도이다.그들은 헌법학자들의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안전보장관련법개정안이 《론리적정합성,법적안정성이 보장되여있》기때문에 헌법에 부합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하다면 과연 이것이 사실인가.
그들은 이번에 헌법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일본최고재판소가 1959년에 자위권행사를 《국가의 고유한 권능을 행사하는것》이라고 한 《스나가와판결》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그런데 이 판결에서는 일미안보조약에 기초하고있는 미군주둔이 헌법에 부합되는가 하는것만을 따졌을뿐 《집단적자위권》행사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았다.때문에 력대 일본집권자들도 형식상으로나마 자위권행사가 일본방위에 필요한 최소한도의 범위를 초월하면 허용되지 않는다는 헌법해석을 견지해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래를 대표하는 풍력에네르기
얼마전 세계풍력에네르기리사회가 예측한데 의하면 세계적인 풍력발전능력이 2020년시점에서 현재의 약 2배인 6억 6 610만kW로 될것이라고 한다.오늘날 세계적으로 화석연료대신 풍력,지열,태양열 등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하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때보다 활발해지고있다.특히 원천이 영원할뿐아니라 끊임없이 재생되며 환경오염이 없는것으로 하여 풍력에네르기는 미래를 대표하는 에네르기의 하나로 주목되고있다.
브라질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서 풍력에네르기에 대한 수요가 화석연료에 의한 에네르기수요보다 더 높아지고있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풍력에네르기를 리용하려는 세계의 지향과 요구를 잘 알수 있다.
하다면 미래를 대표하는 풍력에네르기는 언제부터 인간생활에 리용되게 되였는가.
인류가 풍력을 리용하여온 력사는 매우 오래다.
수천년전부터 사람들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돛배를 만들어 바다를 항행하였으며 중세기에는 풍차를 만들어 양수와 제분에 리용하였다.19세기말에 이르러 풍차에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수요를 보장하려는 시도들이 나오면서부터 풍력은 발전용으로 리용되기 시작하였다.이 시기에 개발된 풍력발전기들은 날개의 재료와 제작 및 조종기술이 낮은 수준이였지만 그후의 풍력에네르기개발을 위한 중요한 과학기술적기초로 되였다.그러던것이 증기기관이 발명되면서부터 풍력을 리용하는 기계들이 덜 쓰이게 되였다.
20세기 70년대에 도래한 석유위기는 풍력에네르기의 리용을 촉진하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심상치 않게 흐르는 발칸반도정세
발칸반도의 일부 나라들에서 이상한 조짐들이 나타나고있어 정세분석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현재 마께도니아에서는 현 정부세력과 야당세력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그 어느때보다도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 수도 쓰꼬삐예에서 반정부시위가 벌어졌다.야당세력들을 지지하여 일어난 시위에서 수천명의 참가자들은 수상 니꼴라 그루엡스끼가 사임할것을 요구해나섰다.
이보다 앞서 이 나라의 한 교외에서는 경찰들과 무장단체들간의 지속적인 총격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사태가 지속되였다.
문제는 마께도니아에서 일어나는 이러저러한 사건들이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는것이다.
정세분석가들은 이 나라에서 최근시기 일어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빚어진 사태와 신통히도 같다고 하면서 여기에는 그 어떤 외적요인이 작용하고있다고 평하였다.
일리가 있는 소리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에서는 유럽동맹가입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 문제를 놓고 론의가 분분하다가 그것이 분쟁으로 이어지고 사회적혼란이 조성되였다.정부군과 반정부군사이의 무장충돌이 일어나고 서부와 동부사이의 관계가 악화되였다.
그후 이것은 크림의 로씨야련방에로의 재통합과 동부지역의 도네쯔크주와 루간스크주가 각각 독립을 선포하는것으로 이어졌다.
이 모든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교활한 내정간섭책동과 지배주의야망의 검은 손길이 빚어낸 비극적산물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