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일요일이였다

주체104(2015)년 6월 25일 로동신문

 

오늘은 6월 25일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이날을 맞을 때마다 우리 인민은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불타는 복수심으로 심장을 끓인다.

65년전 바로 이날에 백년숙적 미제가 민주건국의 동음 드높고 새 생활창조의 노래 넘치던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왔던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을 강점한 첫날부터 침략전쟁도발준비를 다그쳐오던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은 마침내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불의에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습니다.》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말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날강도 미제가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한 1950년 6월 25일,그날은 일요일이였다.일요일이면 누구나 평온속에 즐겁게 휴식하면서 앞날을 그려보군 한다.

1950년 6월의 그 일요일에도 우리 인민은 커가는 행복에 겨워 더 좋은 래일을 위해 새 조국건설의 마치소리 우렁차게 울려갈 꿈을 펼치고있었다.해방전에는 꿈에도 그려보지 못한 꿈같은 새세상에서 나라의 주인,공장과 땅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기쁨과 열의는 이만저만 아니였다.(전문 보기)

 

2015-06-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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