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nd, 2015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준공식 진행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빛내이며 주체건축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의 관문인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새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자랑스러운 면모,문명국의 척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주체성,민족성,독창성,편리성,조형예술성이 보장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이다.
비행장문주로부터 출발대기홀,도착수속홀,봉사홀 등이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상업,급양,정보,의료,편의봉사에 필요한 각종 봉사망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항공역사는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날로 발전하는 선군조선의 건축예술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 준공식이 1일에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나라의 항공운수발전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고 쓴 구호판들이 준공식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자!》,《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훌륭한 건축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내 나라의 숲이여,애국의 숭고한 뜻 전하며 무궁토록 설레이라
우리 조국의 산과 들이 더욱 푸르러가고있다.
위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수림화,원림화를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려는 천만군민의 불같은 애국열정에 의해 나날이 푸르름이 짙어가는 조국의 숲,
우리 군대와 인민은 누구나 자기가 심고 가꾸는 한그루의 나무에서부터 애국이 시작되고 혁명가의 첫걸음이 떼여진다는것을 생활의 진리로 가슴에 안고있다.이것은 조선의 위대한 애국자들께서 몸소 나무를 심고 가꾸시며 대대로 내 나라의 푸른 숲에 담으신 고귀한 애국의 철리이다.
백두산위인들의 조국산천에 대한 끝없는 사랑,후손만대의 번영과 빛나는 미래에 대한 숭고한 념원이 소중히 깃든 내 조국의 푸른 숲은 이 땅의 한그루 나무도 자기 살점처럼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열렬한 마음에서부터 참다운 애국심이 싹트고 혁명가의 인생관이 뿌리내리고 굳건해진다는것을 어제도 오늘도 숭엄히 전하고있다.
만경봉의 소나무를 가슴에 안으시고
만경대고향집에서는 지금도 《사향가》의 선률이 은은히 울리고있다.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의 념원이 소중히 비껴흐르는 《사향가》,
대동강물 아름다운 만경대의 일만경치에서 백화만발한 조국산천의 모습을 그려보시며 내 조국의 푸른 숲을 가꾸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할 애국업적을 《사향가》는 오늘도 숭엄히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비방중상은 대결을 고취하는 위험한 독소
지금 북남관계는 극도의 파국상태에 처해있다.동족의 존엄높은 체제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 괴뢰보수패당에게 그 책임이 있다.우리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끝끝내 서울에 개설하였다.한편 괴뢰들은 《대화와 압박병행전략》에 대해 운운하며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핵소동과 제재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특대형도발이며 긴장격화를 노린 고의적인 책동이다.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에 참을수 없이 도전하는 이런자들때문에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극도에 달하고 언제 어디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나 전쟁으로까지 번져질지 모를 매우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것이다.현실은 우리 공화국이 정부성명을 통해 북남관계개선에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은 현 파국적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리한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을 중요한 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있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된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남조선 각계는 우리 공화국정부성명의 무게로 볼 때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이제는 남측당국이 말로만 《대화》를 떠들것이 아니라 실지행동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나서야 할 때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백마디의 말보다 북남관계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능한 《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
남조선에서의 언론보도에 의하면 6월 26일까지 메르스에 의한 사망자는 31명,사망률은 17.1%에 달하였다.남조선에서 발생초기 한자리수에 머물렀던 이 병의 사망률이 6월 15일에는 10%를 넘어섰고 이제는 20%수준에 다가가고있는것이다.이것은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남조선을 휩쓰는 메르스사태와 관련하여 각계는 보수당국의 무능한 대응을 《속수무책》,《락제수준》 등으로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에서 세계적인 전염병이 발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사회전반이 커다란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적은 없었다.
메르스사태와 관련하여 부실하기 짝이 없는 대응으로 온 남조선을 초상집처럼 만들어놓고도 미국행각의 꿈속을 헤매던 괴뢰집권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할수 없이 청와대에 주저앉은것은 사태가 그만큼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준다.남조선의 사회 각계는 《박근혜의 메르스방역성적표가 리명박〈정권〉과 비교해보아도 락제》라고 비난을 퍼붓고있다.
지난해 5월 남조선에서는 외국려행에 의한 메르스감염위험을 주제로 전문가회의가 열리고 경종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고 한다.하지만 괴뢰당국이 팔짱끼고 그것을 외면해온것으로 하여 사태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게 되였다.그만큼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이 외면,무시당하였다.이것이 남조선 각계의 더 큰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며칠전 새정치민주련합소속 의원 안철수는 《국회》에서 메르스사태와 관련하여 당국의 책임을 추궁하면서 《지휘관도 없고 철학도 없는 〈정권〉》이라는 신랄한 비난을 쏟아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다시금 드러난 세균전계획의 흉악한 정체
얼마전 남조선신문 《국민일보》가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오산미공군기지를 거점으로 탄저균만이 아니라 보툴리누스라는 독성이 매우 강한 세균까지 실험하면서 세균전준비에 박차를 가해온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미제침략군이 탄저균실험에 이어 보툴리누스균까지 세균전실험에 리용하였다는 사실앞에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세계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지금 남조선에서는 매일과 같이 미제침략군의 세균전책동을 반대하고 범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이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오산미공군기지에 대한 탄저균반입사건이 터져나오자 당황한 미국은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된것은 《실수》로 인한것이며 시급히 《책임있는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얼버무리면서 저들의 범죄적인 세균전도발음모를 가리우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하지만 최근 보툴리누스균실험에 대한 사실까지 폭로되면서 미제침략군의 세균전도발음모의 진상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미국의 세균전도발기도의 진상은 절대로 숨길수 없는것이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은 오산미공군기지에 대한 탄저균반입사건은 단순한 배달사고가 아니라 미국이 《쥬피터계획》에 따라 극비밀리에 추진해온 세균전계획에 의한것이라고 폭로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2013년 6월부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서울의 룡산과 경기도 오산을 비롯한 여러 미군기지연구소들에서 《쥬피터계획》이라는 명칭아래 세균전도발을 위한 실험들을 진행하였다.오산미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된것도 《쥬피터계획》에 따른것이였다.이것은 2013년 3월 미국의 한 군수산업체의 주최하에 진행된 화학생물학방어계획포럼이라는데서 발표된 자료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론평 : 핵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위험한 행위
최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새 《원자력협정》을 체결하고 그것을 《력사적사변》으로 광고하고있다.미에네르기장관은 《새로운 협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고 떠들어대면서 저들을 핵전파방지의 《수호자》,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기둥》으로 묘사하였다.
실로 개탄스러운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1970년대에 효력이 발생한 후 지난해에 만기된 미국남조선《원자력협정》에는 남조선이 우라니움농축과 핵연료재처리를 진행하는것을 금지한다고 되여있다.
그러나 이번에 개정한 《원자력협정》에는 괴뢰들이 사용후 핵연료재처리와 우라니움농축,원자력기술수출 등을 할수 있도록 허용하였다.외신들은 이번 《원자력협정》을 통해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보유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고 평하고있다.
이것은 핵문제에서의 이중기준의 극치로서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을 제창하는 미국의 표리부동한 범죄적정체를 또다시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핵정책에서의 미국의 이중기준이 드러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미국은 핵정책의 기준을 미국식《가치관》에 두고있다.즉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핵활동은 그것이 평화적인것이라 할지라도 《핵무기개발》로 몰아붙여 크게 문제시하며 국제적으로 련합하여 제재,압력을 가하고있다.지어 군사적공격까지 획책하고있다.하지만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실현의 앞잡이,하수인들의 핵무기개발은 적극 묵인,비호두둔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력사앞에 정직하고 인간앞에 성실하라
일본국민이 격노하고있다.당국의 뻔뻔스러운 력사외곡책동을 규탄하는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적극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한 시민단체가 일제시기의 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 당국의 시도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산업시설들이 일제가 조선을 강점하고있던 시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끌고가 노예로동을 강요하여 세운것들로서 여기서 목숨을 잃은 조선인수가 수백명에 달한다,더우기 식민지정책수행의 핵심인물들을 키워낸 교육시설을 산업혁명유산으로 신청한것은 부적절하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약 3만 6 000명의 회원을 가진 일본변호사련합회가 정부가 강행추진하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도꾜의 국회청사앞에서는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는 녀성들의 대중적인 집회가 벌어졌다.《자위대》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한 안전보장관련법안을 반대하여 서명한 일본시민수는 26만명을 훨씬 넘는다.갈수록 거세여지는 일본민심의 이러한 동향은 그대로 정의를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인류량심의 지향과 의지의 반영이다.
일본반동들이 한사코 숨기려 하는 과거죄행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구태여 근 반세기동안 우리 인민을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의 암흑속에 몰아넣고 극악무도하게 탄압살륙한 일제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하나하나 렬거하려 하지 않는다.현재 이른바 근대화의 상징이라고 일컫는 산업시설들과 더불어 이 섬나라가 덮고있는 《경제대국》의 비단이부자리에만도 얼마나 많은 조선인민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것인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