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3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8월 13일 로동신문

 

2015-08-1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오수용동지,서홍찬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5월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산하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종자혁명을 다그쳐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우량품종의 작물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해당 부문과 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특히 농장에서는 생산성이 놀라울 정도로 높은 사료풀종자를 들여다가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순화시키고 재배방법을 확립함으로써 풀먹는집짐승먹이문제를 풀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농장에서 시험재배하고있는 사료풀에 대한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하시면서 포전에 들어서시여 키높이 자라고있는 먹이작물을 보고 또 보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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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8월 13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세계의 우려와 여론을 무시하고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계속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을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한해에도 몇차례씩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이다.

미국은 이번에도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궤변으로 저들의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우리의 《수도점령》을 노리고 방대한 무력과 핵전쟁장비들까지 동원되여 실전의 분위기속에 감행되는 군사연습이 절대로 《방어적》일수 없으며 또 해마다 되풀이된다고 하여 정당화될수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사실상 미국은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으로 우리를 군비경쟁에 끌어들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노력에 난관을 조성하며 전쟁접경의 첨예한 정세에 습관시켜 선제공격의 기회를 만들어보려는 음흉한 속심을 추구하고있다.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책동은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산생시키고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혁명강군은 무자비한 불소나기로 도발자,침략자들에게 선군조선의 본때를 보여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8월 13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우리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17일부터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려 하고있다.

옹근 하나의 전면전쟁을 치를수 있는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동원되는 이번 전쟁연습은 그 규모와 성격으로 보나 훈련내용으로 보나 지금까지 있어보지 못한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연습이다.

지금 괴뢰패당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감투마저 벗어던지고 이번 연습이 선제타격을 념두에 둔 훈련이라는것을 공개적으로 떠벌이면서 미국의 스텔스전략폭격기 《B-2》와 《F-22》전투기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까지 끌어들이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이것은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말하면 철두철미 전조선반도를 병탄하는것을 목표로 한 기습적인 북침핵전쟁연습으로서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켜 미군의 남조선영구강점구실을 마련하고 미,일,남조선군사동맹을 구축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서 패권을 쥐려는 미국의 전략적기도에 따른것이다.

조국해방 70돐을 계기로 내외에서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대규모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으려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모한 도발책동은 지금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친일에 환장한 역적무리의 추태

주체104(2015)년 8월 13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우리가 새로운 표준시간을 설정한데 대해 무슨 큰 변이나 난것처럼 야단치고있다.

지난 10일 박근혜는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우리의 표준시간설정을 걸고들며 《남북협력과 평화통일노력에 역행》하는것이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그리고 《분단고착》이니,《고립의 길》이니 하며 제나름대로의 망발을 마구 줴쳐댔다.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고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도 《일방적인 표준시변경》이니,《국제관례》니 하며 《남북교류협력과 표준시간》에 대해 저들과 《협의》를 해야 한다는 가소로운 수작을 내뱉았다.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덮어놓고 헐뜯으며 악담질을 일삼는 괴뢰보수패당의 그 못된 버릇은 갈데 없다.

표준시간을 정하는 문제는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로서 그 누구도 그에 대해 가타부타 할 리유가 없다.

우리 민족은 이미 국제적기준에 따르는 표준시간을 사용해왔다.그러나 지난 세기초 일제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조선민족말살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표준시간을 빼앗고 저들의 도꾜시간을 강요하였다.

우리가 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평양시간을 새로 제정한것은 일제에게 빼앗겼던 표준시간을 되찾고 민족사를 바로잡으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의 반영으로서 내외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년죄악청산을 위한 의로운 장거를 훼방하는 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8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해방 70돐,일제패망 70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일제에 의하여 말살되였던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을 되찾고 그것을 평양시간으로 명명하는 정령이 발표되였다.

일제에 의하여 말살되였던 조선의 표준시간을 되찾은것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일제잔재를 완전히 숙청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장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에서는 표준시간제정과 관련하여 괴이한 잡소리들이 흘러나오고있다.

괴뢰집권자 박근혜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우리가 새로운 표준시간을 설정한데 대해 《시간대마저 분리하려는것은 남북협력과 평화통일노력에 역행하는것》,《분단고착》으로 걸고들었으며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도 《일방적인 표준시변경》과 《국제관례》에 대하여 떠들어댔다.

이것은 동족대결과 친일매국에 환장한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행위이다.

표준시간제정문제는 명백히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며 국제적으로도 보편화된 관례이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다 자기의 표준시간을 가지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강탈당한 조선의 표준시간은 일제의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산물이다.

침략무력에 의한 로골적인 위협과 공갈,모략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조선의 표준시간을 점차적방법으로 강탈하는 각본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폭로하는 문서 공개

주체104(2015)년 8월 13일 로동신문

 

일본이 과거의 피비린내나는 범죄를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가운데 일본의 특대형반인륜적범죄인 성노예만행을 폭로하는 문서가 공개되였다.

남조선 《KBS》방송에 의하면 최근 비밀해제된 타이의 정보문서에서 일본군성노예포로명단이 발견되였다.

전후 타이포로수용소에 수감되여있던 일본군성노예포로명단에는 조선인녀성들의 수가 1 500여명이라고 표기되여있으며 그중 460여명의 이름이 밝혀져있다.

패망직전 일본군부는 저들의 반인륜적범죄가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성노예녀성들을 《간호조무사》로 변경등록하라는 비밀지령을 내렸다 한다.

과거 일제가 수많은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끌어간 범죄적만행을 립증하는 비밀문서들이 발견되였지만 이번과 같이 성노예포로명단이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일제가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로 련행하여 침략의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그 어디를 막론하고 끌고다니면서 성노예생활을 강요하며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야수적으로 학살한 범죄적만행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일본군성노예제도는 일본이 체계적으로,조직적으로 감행한 집단적강간행위로서 력사상 류례없는 녀성인권유린범죄이며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그 무엇으로써도 결코 묻어버릴수 없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이 계속 공개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저들의 특대형반인륜적성노예범죄를 부정하고 피해자들을 모독하고있는 한편 교과서들에서까지 《종군위안부》,《강제련행》이라는 표현을 삭제하며 파렴치한 외곡행위를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고 : 우리 민족끼리와 8.15

주체104(2015)년 8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김영일 – 자유기고가

 

남과 북, 해외가 서로 만나 “우리 민족끼리” 라고 하면 순간에 그 의미를 알고 서로 반가워 하며 손을 마주 잡는다. 혈육의 정이 오가고 마음이 흐뭇해진다. 울림이 아름답고 정다운 “우리 민족끼리” 를 “와가 민조꾸도우시”니 “아워 네이션 잇쎌프(Our nation itself)니 하는 다른 나라 말로 옮기면 아마 이런 느낌은 없을것이다. 그 나라 사람은 알아도 우리 말이 아니다.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이고 단합이며 평화이고 통일이다.

우리 민족끼리에는 외세가 없다. 우리 민족끼리에 민족의 긍지와 자존심,자주정신이 한껏 넘쳐 흐른다.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이다. 비록 사상과 제도는 달라도 피줄과 언어, 반만년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하는 한 혈육인 우리 민족끼리 단합 못할 이유가 없다.

우리 민족끼리는 동족끼리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지 서로 대결하며 싸우거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평화의 소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우리 민족이다.이 땅의 전쟁과 대결의 원흉은 외세이다.외세는 결코 이 땅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다.갈라놓고 통치하라는 교리에 따라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외세의 침략적 본성이다.

우리 민족끼리 남과 북, 해외가 하나 되면 그것이 곧 통일이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어 8.15조국광복을 이룩하시었다. 70년 세월이 흘렀다. 허나 이 땅 남녘에는 일제 40년에 이어 미제가 70년동안이나 도사리고 있다. 8.15해방의 봄은 이남땅에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주석님의 통일유훈을 받들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백승의 선군정치로 우리 민족끼리를 이념으로 하는 6.15통일시대를 안아오시었다.

나라와 민족의 분렬을 더는 참을 수도 허용할 수도 없다는 것이 7천만 온 겨레의 한결같은 심정이며 의지이다. 조국통일은 반통일세력과의 치열한 대결을 동반한다. 남과 북,해외의 우리 민족끼리 이념으로 단합된 조선민족 대 침략적인 외세인 미국과의 대결구도가 더욱더 첨예해 지고 있다. 북침핵전쟁소동과 “북인권”소동은 외세와 종미 종일매국노들의 단말마적 발악의 산물이다.

백두의 천출위인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미국놈들이 핵을 쥐고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으며 이제는 미국이 우리에게 있어서 더 이상의 위협과 공포의 존재가 아니라 도리여 우리가 미국놈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위협과 공포로 되고있다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입니다,자주는 정의이고 정의가 반드시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입니다(2015.7.25)라고 말씀하시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위대한 통일경륜이 겨레의 앞길을 휘황히 비치고 민족의 태양 김정은제1위원장님께서 진두에 서계시며 불패의 군력과 우리 민족끼리 이념으로 단합된 겨레의 힘이 있기에 미구에 이남땅에도 8.15해방의 새봄을 안아올 자주통일의 대통로는 열릴것이며 조국통일성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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