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위험천만한 항공모함배비놀음
미국방성이 페르샤만지역에 배비하였던 항공모함을 철수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하려 하고있다.
미국방성관계자는 페르샤만지역에 항공모함이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배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야 하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모함의 배비시도는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 특히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전쟁위험을 줄이고 긴장을 완화하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올해에도 《키 리졸브》,《독수리》침략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특히 미국은 최근 남조선과 야합하여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노린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군사적망동이 극도에 이르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번 미항공모함의 배비시도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항시적으로 조성하고 우리를 기어이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이 보다 로골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항공모함을 배비하면서 노리는 목적은 이뿐이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는데서 관건적인 지역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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