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st,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정성제약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정성제약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김양건동지,서홍찬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정성제약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보다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생산문화,생활문화를 확립하고 새로운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것과 함께 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신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로동자,기술자들은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였다.
특히 수액공장을 년산 1,000만개 생산능력을 가진 수액약품생산기지로 확장하고 수지주머니성형으로부터 주입,접합,적재,멸균,포장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흐름선화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수액공장이 현대적으로 확장됨으로써 지난 시기보다 10배에 달하는 여러가지 수액약품을 생산하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군인들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길이 빛나라,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70년이여 – 당창건사적관과 당창건기념탑에서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업적을 새기며 –
한없이 숭엄한 격정과 성스러운 사명감에 젖어 우리는 조선로동당기의 나붓김아래 시대적변천을 이룩한 사랑하는 조국강토를 한가슴에 안아본다.
위대한 로동당이 혁명의 기관차가 되여 인민의 운명을 영광에로 이끌어오고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로 령도해온 70년!
푸르른 이 하늘아래 그 어디에서라도 좋을것이다.이 땅의 어느 평범한 인간도,가을바람에 설레이는 한그루의 나무,한포기의 풀마저도 우리 당의 위대함을 말하여주고있기에.
그러나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이야기하는 하많은 력사의 지점들중에서도 당창건사적관과 당창건기념탑앞에 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70년사를 우리는 열광의 환호로만 칭송하려는것이 아니며 금문자 아로새긴 부피두터운 책으로 말하려 하지도 않는다.당창건의 력사적인 사연들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해방산기슭의 크지 않은 집에서 그리고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업적을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인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우리 당의 70년에 대하여 격조높이 구가한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보여주는 지점은 연연한 산줄기의 무수한 봉우리들마냥 많고많으나 바로 여기에 장구한 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하루빨리 철페되여야 할 범죄적조약
미국이 남조선의 친미주구들을 사촉하여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해낸 때로부터 62년이 되였다.
미제는 조선전쟁에서 패한 직후인 1953년 10월 1일 대조선지배전략을 한사코 실현하려는 범죄적야망을 품고 《남침위협》이라는 터무니없는 구실밑에 남조선당국과 함께 《호상방위조약》을 조작하였다.이 조약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군무력을 배치하고 미군이 남조선군을 장악통제하며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사작전을 진행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이로 하여 미국은 임의의 시각에 남조선의 그 어디에나 침략무력을 전개할 권리를 가지게 되였으며 남조선당국은 군말없이 미국의 의사를 받아물어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였다.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력사상 류례없는 가장 불평등하고 강도적인 조약이다.미국은 이 조약을 빗대고 지난 60여년동안 남조선에서 주인행세를 하며 남조선군을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로 내몰았다.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지배야망의 산물이다.지난 조선전쟁에서 수치스러운 참패를 당한 미국은 거기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여 어떻게 하나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을 위험한 흉계를 꾸몄다.남조선을 북침전쟁동맹의 법적틀거리에 묶어놓고 남조선군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내몰자는것이 미국의 타산이였다.더우기 전략적요충지인 조선반도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교두보로 하여 전조선은 물론이고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려고 꾀한 미국에는 남조선이라는 영구한 군사기지가 필요하였다.이로부터 미국은 《안보》를 코에 걸고 범죄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꾸며낸것이다.(전문 보기)
비렬한 심리모략전-《북도발》설 류포
남조선에서 벅적 떠들고있는 《북도발》타령은 멀쩡한 사람들에게 당장 지구의 종말이라도 닥쳐올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10월 10일을 전후로 북이 엄중한 도발을 감행할수 있다.》, 《북의 도발과 위협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주요 요인》, 《북도발에 국제사회가 합심하여 엄중대응해나서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북도발》설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국력이 우주로 치솟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날 때마다 적대세력들은 판에 박은 《북위협》과 《도발》에 대해 떠들면서 여론을 오도하였고 저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도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 변명을 붙여왔다.
누구보다 도발에 매여달리는자들이 파렴치한 《북도발》설을 미친듯이 광고해대는 목적은 무엇이겠는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드는 《북도발》설의 밑바닥에는 무엇보다먼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과 존엄을 깎아내리고 여기에 《악마》의 색갈을 입혀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고 볼수 있다.
다시말해서 미국의 《북악마화전략》의 구체적인 실천형태이다.
우리 공화국은 일심단결된 정치사상강국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전세계 진보적인류가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상천국이다.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가 된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대해서는 정의와 진보를 갈망하는 인류는 물론 적대세력들까지 공인하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재침을 위해 꿈틀거리는 군국주의야망
지금 국제사회는 일본에서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른 안전보장관련법안이 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통과되여 정식 법으로 성립된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일본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관련법》을 성립시킨것은 《동양평화》를 부르짖으며 세계를 제패하려던 군국주의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지배주의적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오래전부터 일본의 보수정치세력들속에서는 《자위대》를 완전한 정규무력으로서의 《국방군》으로 승격시키는 문제가 《보통국가》건설을 위한 주요문제거리로 론의되여왔다.그러나 그것은 무력보유를 금지한 헌법상제약으로 심히 억제당하였다.일본반동들은 헌법이 국가의 자위권까지 금지한것이 아니라는 얼토당토않은 근거를 내세우며 그것을 뜯어고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이미전부터 일본은 여러 기회에 《국방군》의 보유를 명기한 《헌법개정》안을 내놓고 집요하게 추진해왔다.
2012년 12월 중의원선거에서 《국방군》승격문제를 정권공약으로 제시하고 집권한 아베정부는 헌법을 개정하려고 악랄하게 획책하였다.《자위대》의 직접적인 해외무력진출을 안받침할수 있는 법률적근거를 만들지 못했던것으로 하여 해외에서의 작전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림시적인 특별조치법들에 근거하여 다국적군참가와 해외파병활동을 벌려왔기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안전보장관련법》의 성립으로 일본은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미군을 지원한다는 구실밑에 세계 어디서나 군사작전을 벌리고 《자위대》를 언제든지 해외에 파견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덮어버릴수 없는 극악한 조선민족말살책동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악독한 식민지《총독정치》를 실시한 때로부터 어언 105년세월이 흘렀다.흔히 세월이 흐르면 모든것이 삭막해지고 잊혀지기마련이다.그러나 한세기가 넘는 오늘까지도 일본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픈 상처를 남긴 백년숙적으로 깊이 새겨져있다.우리 인민은 결코 일제에 의해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한 수난의 력사를 잊을수 없다.
1910년 8월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한 일제는 《조선통감부》를 식민지파쑈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로 간판을 바꾸고 그해 10월 1일부터 포악무도한 《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
《조선총독부》는 우리 인민을 정치적으로 지배하고 억압하는 폭압기구였을뿐만아니라 군사적강권에 의거하여 조선의 기본경제명맥을 지배하기 위한 강도적인 경제적략탈기구였으며 민족교육과 민족문화를 억압말살하기 위한 통치기구였다.
일제는 전조선을 력사상 류례없는 파쑈적폭압과 공포정치로 뒤덮고 우리 인민을 야수적으로 가혹하게 탄압,학살하였다.
우리 인민의 반일의식을 말살하고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유지할 목적으로 헌병경찰제도를 조작해낸 일제는 이에 기초하여 무단통치를 실시하였다.일제의 무단통치체제는 세계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가혹한 식민지파쑈폭압통치체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