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15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앞길을 밝혀주신 선군태양 –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심 –
력사적인 10.4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8돐을 맞이하고있는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숭고한 조국애,민족애를 지니시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정계,사회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은 2007년 10월 세계를 진감시켰던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10.4선언의 채택이야말로 김정일령도자님의 확고한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관의 빛나는 결실,겨레를 위해서는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고결한 민족애의 산아라고 격찬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남북수뇌상봉과 10.4선언채택으로 조국통일의 해돋이를 마련하시고 통일의 획기적국면을 열어놓으신 통일의 구성이시다.》,《통일의 려명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 등 위대한 장군님을 열렬히 칭송하는 남녘의 민심이 남조선언론들에 그대로 실리고있다.
인천의 한 기업가는 텔레비죤화면을 통해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던 그때의 감격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태양의 빛발로 통일의 앞길을 밝게 비쳐주신 민족의 은인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성원은 《력사적인 평양상봉들은 우리 민족끼리를 내세운 회담이였다.특히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에는 우리 민족끼리 굳게 뭉친다면 민족의 번영은 반드시 이룩된다는 확신이 짙게 깔려있다.》고 주장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6.15자주통일시대가 개척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온 겨레가 자주통일,민족번영의 대행진곡을 장엄하게 울릴수 있었다고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 천만군민이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앞날에 대한 신심드높이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당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하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 당창건 일흔돐!
뜻깊은 이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장장 수십성상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강위력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신 근본원칙은 우리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는것이였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수령의 위업,당의 위업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 수행되는 장구한 력사적위업이다.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하여나갈 때에만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면모를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으며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끝까지 수행할수 있다.당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계승성을 보장하지 못하면 혁명의 대가 끊어지고 혁명의 배신자들이 나타나 수령의 위업,당의 위업을 망쳐먹게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준 심각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론평 : 반공화국공조를 노린 너절한 흥정놀음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도발》을 념불처럼 외워대며 국제적인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강화하려고 필사적으로 날뛰고있다.얼마전 미국 뉴욕에서 있은 미일남조선사이의 《외교장관회의》라는것도 우리를 《도발자》로 몰아붙이고 저들의 반공화국공조를 정당화하기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이였다.여기에서 그들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결의위반》이니,《도발》이니,《제재》니 하면서 《도발억제》를 위한 《포괄적인 공조방안》을 론의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루차 밝힌바이지만 그 누구도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시비할수도 없으며 침해할수도 없다.국제사회에서 누구에게나 부여되여있는 합법적권리를 행사하는데 그것을 《도발》로 매도하는것부터가 잘못된것이다.잘못된 이중기준으로 현실을 보려 한다면 어차피 판단도 그릇된 결과를 초래하는 법이다.
문제는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를 한사코 《도발》이라고 우겨대면서 외세와의 공조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불순한 속심이다.
지금 우리가 경제강국을 일떠세워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잘살게 되는것을 바라지 않는자들에게는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가 마음에 들리 없다.미국은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함에 있어서도 전략적중심인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완화되는것을 원치 않는다.조선반도정세가 긴장되여야 그것을 구실로 방대한 침략무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도 공공연히 벌릴수 있는것이다.《안전보장관련법》까지 공포하며 해외침략의 길에 나설수 있는 기회만 엿보고있는 일본에 있어서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긴장되는것은 몹시 바라던 일이다.(전문 보기)
못된 대결악습은 전쟁과 자멸밖에 불러올것이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의 집권자가 완화에로 방향전환한 조선반도정세를 다시금 대결과 충돌에로 되돌려놓으려고 안달아하고있다.
그는 유엔총회 제70차회의 《기조연설》이라는데서 《북핵은 핵무기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느니,《북은 추가도발보다는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악담질을 해댔다.
《인권개선》을 떠벌이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평화통일》의 미명하에 외세를 등에 업고 《흡수통일》을 실현해보려는 야망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못할 도발로서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망쳐놓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책임있는 정치인들로 하여금 발언과 행동 하나하나를 정세흐름의 안정적관리에 도움이 되게,북남합의정신에 립각하여 진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합의한대로 무력충돌을 막고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살려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북남합의가 이룩된 후에도 못된 대결악습을 버리지 않고 반공화국《인권》소동,삐라살포를 비롯한 적대행위들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적당들사이의 단결을 위하여 쌓으신 위대한 업적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이 10월의 푸른 하늘가에 세차게 펄럭이고있다.
자주의 로선을 따라 꿋꿋이 걸어온 승리의 70년력사를 떳떳하게 총화하며 펄럭이는 조선로동당기는 정의와 진리의 앞길을 환히 밝히고있다.
일찌기 자주를 혁명하는 나라 당들의 활동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새겨주시고 당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1950년대와 1960년대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세계사회주의운동을 말아먹고있던 시기에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쓰딸린이 서거하자 그가 이룩한 업적을 말살하고 사회주의를 없애기 위해 광분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맞장구를 치면서 투항주의적정책을 공공연히 실시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야 할 무거운 임무가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었다.적지 않은 공산당,로동당들은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정체를 가려보지조차 못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앞길에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적으로 혁명과 건설을 하는데서 기본은 당을 강화하는것입니다.당을 어떻게 강화하는가 하는데 혁명과 건설의 승패가 달려있습니다.》(전문 보기)
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총회 제70차회의에서 1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연설하였다.
단장은 오늘 우리는 유엔이 걸어온 70년을 돌이켜보고 앞길을 설계하는 중대한 력사적시점에 서있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유엔의 활동에서 이룩된 성과에서 경험을 찾고 실패에서 교훈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단장은 지난 70년동안 세계는 평온해본적이 없으며 인류는 편안해본적이 없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세계는 그동안 수백차례의 크고작은 전쟁과 무장충돌들을 겪으면서 몇번이나 핵참화의 문턱에까지 갔었다.
인류가 요구하는것은 깨여지기 쉬운 살얼음장같은 평화가 아니라 반석같이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이다.주인에게 굴종해야만 차례지는 노예의 《평화》가 아니라 자주적인간으로서 응당 누려야 할 존엄높은 평화이다.그런 평화는 아직 인류의 꿈으로만 남아있다.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지만 유엔의 평화와 안전보장기구와 기능은 창립초기의 구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였다.
안전보장리사회의 전횡과 비민주주의적인 페단이 아직도 극복되지 못한것,그로 하여 유엔이라는 신성한 국제기구가 극소수 개별적렬강들의 독주무대,대결무대로 끊임없이 도용되여오고있는것,그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항시적인 위협에 시달리고 인류가 전쟁의 불구름을 머리우에 이고 살아가는데 본의아니게 습관되여가고있는것,이것이 유엔의 70년력사를 어둡게 만드는 가장 큰 실패이며 아직도 우리의 앞길을 막아서고있는 가장 큰 도전이다.(전문 보기)
핵보유의 정당성에 대한 객관적평가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영국잡지 《The week》가 《북조선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그 자체가 미국이 북조선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방패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비참한 처지에 빠진 중동나라들의 실태를 놓고 볼 때 결국 조선의 핵선택은 옳은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잡지는 《9. 11사건후 미국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 예멘, 소말리아 등 나라들을 공격했으나 북조선만은 핵무기를 보유하고있기때문에 공격하지 못하고있다.》고 밝히였다.
이것은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과 군사적침략위협으로부터 산생된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의 정당성에 대한 객관적평가가 아닐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70년간 세계적규모의 랭전이 벌어지고 여러 지역들에서 크고작은 전쟁들이 많이 일어났지만 핵무기보유국들만은 례외로 되였다.
지난 시기 불공정한 국제정치구도를 도용하여 미국을 비롯한 핵렬강들은 비핵국가들에 대하여 무차별적인 내정간섭과 전횡을 감행하였다.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고 핵억제력을 마련하려는 나라들을 군사적압력과 경제제재로 위협공갈하는 한편 경제원조와 관계회복을 운운하면서 회유기만하였다.
이라크전쟁개시전에도 미국은 이 나라의 무장력에서 기본을 이루고있던 미싸일들을 비롯한 군사장비와 시설들을 이라크사람들자신이 파괴하도록 하고는 전쟁을 도발하고 먹어치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