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7th, 2015
위대한 인민을 키운 어머니당에 영광을!
온 나라 강산에 격정의 파도가 일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구절구절,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넘쳐흐르는 그 절절하신 음성이 지금 이 시각 천만의 심장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었고 강인한 의지로 력사의 험한 풍파속을 뚫고오며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함께 해준 사랑하는 전체 인민들에게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조선로동당을 대표하여 깊이 허리숙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뜻깊은 경축의 광장을 그리며 무수한 기적의 탑들을 쌓아왔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는 그 품에 삼가 드릴 최대의 영광과 감사의 인사를 고르고고른 이 나라 아들딸들이였다.
하건만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령도자께서 먼저 인민에게 인사를 보내시는 이 세상 류례없는 격정의 화폭이 펼쳐진것이 아닌가.
쌓으면 저 하늘끝에 닿을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과 이 10월에 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당을 따라 걸어온 70년 력사의 갈피갈피를 펼친다.(전문 보기)
주체의 당기를 백승의 기치로 높이 들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끝났다
지난 20일부터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끝났다.
북과 남의 상봉자들은 가족,친척들의 안부를 전하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상봉들에서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을 따뜻이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우리 적십자회 중앙위원회에서는 24일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을 위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26일 북과 남의 혈육들은 다시 만날 그날을 그리며 작별하였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뜨거운 동포애에 의하여 마련된 이번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외세에 의한 분렬의 고통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강렬하며 그 누구도 이것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령도자와 인민이 사랑과 믿음의 뉴대를 잇고 사는 나라―조선 -10월의 경축광장에 펼쳐진 일심단결의 장엄한 화폭을 세계언론들이 찬탄 –
인민은 어느때나,어느 시대에나 있었다.
바로 이런 인민을 하늘처럼,스승처럼 여기시고 생애의 순간순간을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오시였고 한생의 총화도 인민이라는 두 글자로 지으신 위대한 어머니당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이 땅 그 어디에나 깊이 슴배여있는 어머니의 살뜰한 손길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되는 10월의 경축광장에서 조선인민뿐아니라 전세계가 또 한분의 인민적령도자께서 지니신 숭고한 애민관,인민관을 절감하였다.
세계가 뵈온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의 모습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연설은 삽시에 온 행성을 격동시켰다.
로씨야,꾸바,윁남,일본,인디아,파키스탄,영국,도이췰란드,에스빠냐,에짚트,민주꽁고,우간다,미국,베네수엘라,뻬루를 비롯한 수많은 나라의 통신,신문,방송,인터네트들이 애민의 정 넘치는 연설내용을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승리이라고 말씀하신데 대해 각별한 주목을 돌리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치졸한자들이 돈주머니를 흔들어댄다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기 몹시 싫어하고있다.최근 유엔주재 일본외교관은 유엔총회에서 일본군성노예 등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도전하여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문제는 이미 정리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과거 일제가 저지른 죄악은 이미 해결되였으니 그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다.그가 정부의 립장을 대변하여 이런 소리를 하였다고 볼 때 일본반동들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다시금 까밝혀보지 않을수 없다.
지난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일제가 해당 나라 인민들에게 들씌운 고통과 불행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악독한 죄행은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그러나 일본은 근 반세기동안 우리 인민을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의 암흑속에 몰아넣고 극악무도하게 탄압살륙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배상은 고사하고 언제 한번 사죄와 반성을 똑똑히 한 때가 없다.
일본이 과거사문제를 해결하였다면 왜 유엔무대에서 오늘까지 그 문제가 일정에 오르고있겠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사죄와 배상은 범죄적사실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한다.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를 가리우고 합리화하기 위해 력사외곡책동에 매여달리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성노예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의 위험한 제해권장악책동
최근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조선반도 남부해안에 들어와 남조선괴뢰들과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미국이 벌리고있는 군사적책동의 목적과 그 위험성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리해를 주기 위하여 국제문제전문가인 김혜정동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음:최근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벌어지고있지 않는가.
대답:그렇다.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이달초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입항하였다.
이번에 기여든 《로날드 레간》호는 요꼬스까해군기지를 모항으로 하여 태평양상에서 활동하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대신한다고 한다.
지난 23일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순양함,이지스구축함들과 함께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괴뢰군과의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았다.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전쟁수단들을 또다시 조선반도주변해역에 들이민것은 하루속히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려는 우리의 중대제안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물음:일본에 대한 미국의 새로운 핵항공모함배비책동은 어떤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가.
대답: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가 우리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새로 기여든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의 일환으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