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를 해치는 대결망발
세치 혀가 사람 죽인다는 말이 있다.제입에 붙은 혀라고 해서 함부로 놀려대다가는 화를 입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격으로 놀아대고있다.그들이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발언 하나를 해도 신중하게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에 도움이 되게 하여야 한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는 아랑곳없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헐뜯고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흐려놓고있다.
남조선집권자부터가 앞장에서 반공화국대결망언을 서슴없이 늘어놓고있어 내외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그는 이미 지난 8월 북과 남이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이룩해나가기로 합의한 직후 《비무장지대도발사태》니 뭐니 하고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외곡하면서 북이 《언제라도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다고 우리를 마구 걸고들었다.나중에는 그 무슨 외세의 《건설적역할》을 운운하며 전쟁을 막고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한 동족의 성의있는 노력을 로골적으로 부정하였다.그때 벌써 남조선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은 북남관계를 《말 한마디에 흔들릴 정도》에 비유하면서 집권자의 발언을 《서뿌르고 위험한》것으로 비난하였다.
북남합의가 나오자마자 북남사이의 분위기를 흐리는 망언을 늘어놓은 남조선집권자는 그이후에도 우리를 모해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언행을 그치지 않았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학술대회》라는데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냈다.거기에서 그는 《평화통일》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변화의 길》이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댐으로써 저들이 바라는것이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임을 공공연히 시사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에 어린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되새기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시고 로씨야련방대사관에 위문을 표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을 다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 정치용어해설 : 멸사복무정신
- 수리아에로 뻗치는 령토팽창의 마수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온 나라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리여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들을 숭엄히 안아보며
- 대기오염이 초래하는 엄중한 후과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