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불법무법의 반총련정치폭거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교또지방재판소에서 《외환법위반》혐의로 구속기소한 총련일군과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 사장에 대한 재판놀음을 벌려놓았다.이날 일본검찰은 갖은 모략적인 론고를 장황하게 늘어놓던 끝에 죄없는 그들에게 형벌을 구형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은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인권을 깡그리 짓밟는 불법무법의 파쑈적폭거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피해자들은 지난 5월 영문없이 《북조선산 송이버섯 비법수입》의 지시자,관련자라는 터무니없는 혐의를 들쓰고 제복입은 강도무리인 일본경찰에 의해 새벽잠자리에서 체포구속된 사람들이다.일본반동들이 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재일조선인들이 총련중앙의 지시밑에 각종 《위법행위》를 일삼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려는데 있었다.다름아닌 총련의장의 둘째아들과 그가 한때 근무하였던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가 과녁으로 선정된것도 바로 그때문이였다.한마디로 말하여 총련책임일군의 가족이 련루된 《충격적인 사건》을 조작하여 총련의 권위와 위신을 떨어뜨리고 전면탄압의 구실을 찾으려는 불순한 정치적기도의 발로였다.하지만 억지로 짜맞추기한 날조극이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이번 재판은 오히려 모략사건의 불법성과 허구성을 낱낱이 드러내보인 마당으로 되고말았다.애초에 아무런 근거도 없는 《사건》이다보니 검찰측은 피고들이 《북조선산 송이버섯의 비법수입》사실을 미리 알고있었을것이라느니,송이버섯을 수입한 기업과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사이에 간접적인 련계가 있었으니 《결과적으로는 공모》라느니 하는따위의 허황한 추측과 억지주장만 되풀이하였다.이렇게 객관적증거라고는 꼬물만큼도 내놓지 못하고도 막무가내로 《유죄》를 운운하였다.오죽했으면 일본인방청자들까지도 총련측 변호단의 사리정연한 반론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검찰당국의 무지막지한 구형놀음에 경악을 표시했겠는가.(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위대한 우리 당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화성신화 화성지구 3단계 공사가 훌륭히 결속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완공의 결정적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민을 위한 새집들이대경사를 줄기차게 안아오시는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뵈온 복받은 사람들의 크나큰 감격을 전하며-
- 미국의 무모한 허세성무력시위는 자기 본토의 안보위협만을 증대시키는 부질없는 행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 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웅자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4월의 봄명절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 만경대에서 시작된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영원하리라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강성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하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 대륙과 대양을 넘어 이어진 불멸의 로정
-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다! 로동당의 정책이 그 어디서나 인민의 행복으로 만발하게 꽃펴나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에 안아보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 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조국의 100년, 200년을 내다보신 위인중의 위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