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에 역행하는 《국정화》를 단호히 거부한다 -남조선 각계에서 투쟁 고조-
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10월 31일 서울 각지에서 력사를 외곡하고 친일과 독재를 찬미하는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벌어졌다.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저지하는 연세인모임소속 대학생들과 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한양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학생들로 구성된 《국정화》저지대학생대표자련석회의 성원들,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이 연세대학교와 마로니공원,룡산에서 각각 집회들을 가지였다.
그들은 수만명의 대학생들이 《국정화》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옳바른 력사교육을 할수 없게 하는 당국의 처사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정화》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을 《종북》,《오염된 세대》로 몰아대고있지만 그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에 나섰다.
청계천에 이르자 그들은 대학생공동집회를 가지고 력사에 역행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선언하였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소속 학생들도 광화문광장주변에서 항의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국정교과서》반대시국선언에 참가한 교원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정화》실현으로 외곡된 력사를 배우게 될 당사자들은 바로 자기들이라고 하면서 옳바른 력사를 지키기 위해 《국정화》저지운동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전교조,력사교수모임 등도 광화문광장과 력사박물관앞에서 각각 《국정화》반대집회를 가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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