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5th, 2016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결성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가 8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명예위원장들로 전 네팔정부 수상 마다브 꾸마르 네팔,인도네시아 수카르노교육재단창립위원회 위원장 라흐마와띠 수카르노뿌뜨리가,공동위원장들로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피터 우즈,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히모리 후미히로,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라쉐드 칸 메논,파키스탄민족당 위원장 하씰 칸 비젠조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들로는 윁남,인디아,방글라데슈,인도네시아,필리핀,네팔,몽골,타이,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망라되였다.
준비위원회 결성과 관련한 공보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한평생 인류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며 그분들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해가 갈수록 만방에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였으며 김정일각하께서는 위력한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고 세계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시여 자주시대를 빛내이시고 인류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시였다.
인류자주위업은 김정은각하의 선군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조선에서 자기의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며 세계적판도에서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힘있게 전진하고있다.
인류자주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지난해 10월 세계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들,각계 인사들은 평양에 모여 자주시대를 펼치시고 인민의 자유와 행복,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향도하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를 칭송하기 위한 국제적인 대회합을 김일성주석의 탄생 105돐,김정일각하의 탄생 75돐,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뜻깊은 2017년에 조선의 기상이며 상징인 백두산에서 진행할것을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
시대의 진모습은 사회를 이루는 매 인간들의 정치사상적,도덕적준비정도와 그 인간들의 결합관계가 어떤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할수 있다.인간들호상간 서로 돕고 위하며 한마음한뜻으로 단합된 사회와 시대는 필경 아름답고 정의로운것이며 이는 곧 시대의 긍지이고 사회발전의 억센 밑뿌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영광의 대회를 향하여 폭풍쳐달리는 오늘 이 땅에서는 우리 사회의 고유한 본태와 대풍모의 발현인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무수히 꽃펴나 집단주의의 우월성을 세상에 격조높이 과시하고있다.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강성국가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일떠서 일터마다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사람들,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 기개로 용약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으로 달려나가는 미더운 청년들,동지들을 친혈육처럼 사랑하며 뜨거운 정과 열을 바치는 사람들 …
주체의 조국에 펼쳐진 아름다운 현실은 정신도덕분야에서의 주체사상의 빛나는 승리를 확증해주며 이 세상 그 무엇에도 견줄수 없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의 우월성과 그 위력을 말하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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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물건은 없다가도 생기지만 사회의 본태는 하루이틀사이에 형성되지 않는다.사회의 본태는 해당 나라의 지도사상과 리념,매 인간들의 인생관,도덕관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인간관계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평 : 분별없이 놀아대지 말라
최근시기에 들어와 일본반동들의 군국화책동이 도를 넘어서고있다.
상전인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하는 한편 남조선을 끌어들여 3각군사동맹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이 2017년부터 신형미싸일을 미국과 공동으로 제작하기 위한 준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달라붙고있는것이 이를 립증해주고있다.
일본의 한 통신은 정부가 새형의 해상배비형요격미싸일 《SM-3 블로크 2A》를 자국에서 생산하고 그것을 태평양상에서 시험해보기 위하여 미국과 짝자꿍이한 계획내용을 보도하였다.
이것은 그저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속에서 상전과 벌리는 첨단무기개발은 일본의 군국화책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아시아를 제패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며 전략적목표이다.이미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아시아지배를 실현해보려고 날뛰다가 패망한 전범국,전패국으로 락인되여있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이 패망하게 된것은 힘이 약하였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오래전부터 무력을 증강하면서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하여왔다.숱한 과학기술력량과 막대한 자금을 군비증강에 쏟아부으면서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끊임없이 개발,생산하여왔다.집요한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자위대》는 대규모적이며 현대적인 정규무력으로 자라났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여기에 만족해하지 않고있다.
해외침략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부단한 힘의 저축과 함께 그에 필요한 사회적분위기,공고한 법적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보고있다.
오늘에 와서 일본은 《일미방위협력지침》과 《안전보장관련법》개정으로 해외침략을 위한 법률적기틀까지 다 마련해놓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리념을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하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자주,평화,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대외정책적리념이다.
우리 인민은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는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있다.전쟁과 평화에 관한 문제는 현시기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이다.평화는 인류공동의 념원이며 자주성을 옹호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민들은 인류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새 전쟁과 핵참화를 방지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그러나 세계제패를 꿈꾸는자들은 여전히 힘의 정책을 버리지 않고있다.
오늘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세계는 커다란 우려를 가지고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자주,평화수호의 전초선에 서있는 우리 인민은 국제적련대성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누구보다도 깊이 절감하고있다.
평화의 리념을 구현하는것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본성적요구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는 속에서 강성국가건설을 진행하고있는 우리 인민에게는 평화가 더없이 귀중하다.우리 공화국이 국방력강화에 최선을 다하는것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에서 강성국가건설을 더욱 힘차게 떠밀어나가기 위해서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앞길을 막지 못할것이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기관지 《쁘라우다 쁘리모리야》 제1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과학기술전당을 돌아보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표제밑에 여러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평양의 과학기술전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올해 1월 1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을 전하였다.
신문은 《수소탄은 자위의 무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조선이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으로 세계의 이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된 후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수소탄시험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위험에 대처한 자위적조치라는것을 다시금 천명하시였다.
실지로 온 세계가 미국의 수법을 잘 알고있다.이전 유고슬라비아와 리비아,이라크의 현실이 이를 잘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마수가 닿는 곳마다 혼란과 붕괴,살륙의 지대로 변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핵무기만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침략과 간섭을 막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은 자체로 개발한 핵무기로 미국의 침략에 대처한 든든한 방패를 세워놓았다.
본사편집부가 진행한 여론조사에 참가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웃나라의 수소탄시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있다.
조선은 이미 수십년간이나 제재속에 살아가고있다.
그러나 제재는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전진하는 조선의 앞길을 막지 못할것이다.
결론은 단 한가지,비록 봉쇄와 제재속에서 쉽지 않은 길을 가고있지만 조선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분야에서의 성과들에 감탄을 금할수 없으며 도처에서 급속한 진보가 느껴진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역전되여가고있는 수리아정세
수리아가 테로소탕작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지난해말 수리아정부군과 민병대는 로씨야공군의 지원하에 남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단행하여 수많은 전과를 거두었다.새해에 들어와서도 수리아정부군은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강력한 공격작전들을 계속 벌려나가면서 전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얼마전에도 수리아정부군은 테로분자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던 살마시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여 이 도시를 완전히 탈환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의 특수부대들은 요새화된 진지들을 정면으로 공격하는 전술과 함께 포 및 미싸일타격으로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전통적인 공격수법들을 적용하였다.전투개시 몇시간만에 테로분자들의 진지는 완전히 붕괴되였으며 그들은 뛰르끼예국경부근으로 황급히 퇴각하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한다.
이것은 지난해부터 로씨야가 수리아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공습을 개시한이래 수리아-로씨야련합군이 거둔 가장 의의있는 전과들중의 하나로 된다.살마시를 함락함으로써 수리아정부군은 이곳을 새로운 군사적지탱점으로 하여 테로세력이 장악하고있는 나머지지역들도 되찾을수 있는 유리한 가능성을 가지게 되였다.
테로분자들의 사기는 크게 저락된 상태에 있다.겨우 살아남은자들은 《더는 싸울 능력이 없다.》고 개탄하고있다.
외신들은 최근에 들어와 수리아정부군이 거두고있는 군사적성과들은 로씨야공군의 강력한 항공타격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평하고있다.
로씨야가 수리아전역에 뛰여들기 전에 이미 미국을 위수로 하는 다국적군이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를 타격한다고 하면서 공습작전들을 진행하였다.그러나 실질적으로 달라진것은 아무것도 없었다.오히려 이 나라에서 테로세력은 보다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살기가 등등하여 파괴와 략탈,살인만행을 일삼았다.수리아에서의 위기는 가셔지지 않고 더욱 격화되기만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변할수 없는 미국의 반이란적대시정책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핵문제를 구실로 실시하여오던 대이란경제제재를 해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이를 놓고 지금 서방세계는 《국제분쟁해소의 본보기》라느니 뭐니 하며 요란스레 떠들어대고있다.일부 분석가들은 이것을 이란과 미국사이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미국의 주동적인 조치로 묘사하고있다.
잘못된 평가이다.미국의 대이란정책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최근 미국이 이란의 탄도미싸일계획을 놓고 새로운 제재를 가하고있는 사실이 이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이란은 국방력강화를 위하여 자체로 개발한 탄도미싸일들을 시험발사하였다.그러자 미국은 이란이 시험발사한 탄도미싸일들이 모두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것들이며 이것은 곧 유엔결의에 대한 엄중한 위반으로 된다고 아부재기를 쳤다.이란은 자기 나라가 어떠한 핵무기도 가지고있지 않다는데 대하여 이미 립증하였으며 또 자국의 미싸일가운데 핵탄두를 장착할수 있도록 설계된것은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막무가내로 이 문제를 유엔에까지 상정시켰다.지난해 12월 유엔전문가위원회로 하여금 이란의 탄도미싸일발사시험이 유엔결의에 위반된다는 《결론》이라는것을 만들어내게 하였다.그후 미국은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있다는것을 공개하면서 이란을 위협해나섰다.
얼마전에는 끝끝내 이란의 미싸일활동에 관여하였다는 리유로 개별적이란인들과 11개의 기업체를 제재대상에 포함시키는것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제재를 발동시켰다.
이란에 대해 이미 실시했던 제재들을 해제하면서 한켠으로는 또 다른 제재를 가하고있는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명백하다.그것은 바로 이란의 국력을 억제,약화시키고 저들에게 순종하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