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제발등을 찍는 미련한 처사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를 끌어들이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
지난 1월 13일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싸드》배비문제와 관련하여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핵,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검토할것》이라고 수작질했다.이어 괴뢰국방부 장관은 《싸드》는 《국방과 안보의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느니,배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면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를 한사코 끌어들일 기도를 드러냈다.그로부터 보름후 괴뢰국방부대변인은 《싸드》와 남조선이 자체로 개발하고있는 장거리지대공미싸일은 체계가 다르고 사거리도 다르기때문에 《중첩해서 운용하면 안보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하면서 《싸드》배비문제를 또다시 여론화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미국으로부터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와 관련한 협의요청이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고 우기고있는것이 새빨간 거짓이며 벌써 막후에서 비밀리에 교섭을 벌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싸드》배비를 위한 남조선당국과 미국사이의 비공식협의가 최근에 부쩍 늘어났으며 곧 협상이 진행되고있다는 사실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괴뢰당국과 미국은 벌써 지난 2014년에 《싸드》배비를 위해 남조선의 여러 지역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지난해에 록키드 마틴회사 관계자들이 남조선에 왔을 때 《싸드》배비가격과 조건에 대한 론의가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였다는 설도 나돌고있다.현실은 상전과 주구사이에 모종의 합의가 이미 이루어졌으며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시간문제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소동은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싸드》배비에 대해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예민하게 반응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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