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헌신의 력사
2월,
누구에게나 우리 장군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따스한 봄기운이 실려오는 이즈음이면 정월의 첫눈을 맞으시며 먼길을 떠나셨던 어버이장군님께서 금시라도 전선길에서 돌아오실것만 같아 인민의 마음은 저 멀리 눈덮인 전선길을 더듬는다.
인민을 위해 눈비도 달게 맞으시고 고생도 락으로 삼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자욱자욱을 잊지 못해하는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그 얼마나 많고많은 이야기들이 간직되여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초강도강행군,
이 말속에 어리여온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자신께서 잠시라도 걸음을 늦추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하시며 비바람,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깊은 밤에도,뙤약볕이 쏟아지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조국땅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너무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과로하시기때문에 일군들은 하루라도,한시라도 쉬시옵기를 간청하는 때가 수없이 많았다.
그럴 때면 오히려 일군들을 위로해주시며 너무 걱정할것은 없다고,만나는 사람들마다 내 생각을 먼저 하는데 그런 좋은 인민,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면 잠을 덜 자고 고생을 더 하더라도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을 재촉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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