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전군,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일흔네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황홀한 비행운을 새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는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을 더욱 빛나게 장식하고있습니다.
정초부터 격동적인 사변들이 아로새겨지는 뜻깊은 올해의 광명성절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기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빛내여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겨레의 갈망속에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조선의 대통운이였고 인류자주위업의 밝은 앞날을 기약해준 세계사적사변이였습니다.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영광스러운 인민으로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도전에도 끄떡없이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습니다.
남녘의 겨레들과 해외동포들,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어버이,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며 2월의 명절을 의의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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