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협상에 항거하는 재단설립운동
남조선에서 지난해말 친일매국노들이 일본당국자들과 벌려놓은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을 무효화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는 속에 재단설립운동이 광범히 추진되고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당이 일본과의 매국협상에서 꾸며낸 《합의》에는 《일본으로부터 10억¥을 받아 〈위안부〉피해자들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이에 따라 남조선이 재단을 설립하면 《지원》의 명목으로 돈을 내겠는데 그것은 국가적배상이 아니라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립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던져주는 몇푼의 돈에 현혹되여 상전의 날강도적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물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은 매국역적들의 죄악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쓸개빠진 역적패당은 저들의 친일매국행위에 대해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위한 《재단설립에 기여》한것으로 여론을 오도해나섰다.보수패당의 파렴치한 망동에 수치를 느낀 남조선인민들은 시민사회단체주도의 재단설립운동에 나서게 되였다.
지난 1월 14일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우리 겨레 하나되기운동본부,참여련대,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무효를 위한 《전국행동》결성식을 가지였다.단체들은 보수당국이 추진하는 《위로금관련 재단설립》책동에 시민사회계의 《정의기억재단설립》으로 맞설것을 선언하고 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1월 30일에도 이 단체들은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의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고 성노예피해자들을 위한 재단설립의지를 다시한번 피력하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굴욕협상으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이 또다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성토하면서 재단설립으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진상을 규명하고 일본의 과거죄악을 까밝히며 아이들에게 옳바른 력사를 가르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