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기준의 극치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지금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를 유엔안보리사회《결의》들에 대한 위반으로 몰아대면서 그 무슨 국제적압력과 《제재》를 운운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엄중한 도전이다.
우리의 평화적성격의 위성발사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보다 우위에 있는 국제법에 의해 공인된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질하며 《제재》소동을 일으키는것은 백악관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집중적발로이다.
저들의 위성발사는 모두 합법적이고 우리가 하는 위성발사는 모두 불법이라고 떠드는 강도적론리는 그야말로 미국식이중기준의 극치이다.
카나다세계화연구소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스테판 렌드맨의 글 《북조선에 대한 서방의 이중기준》에서는 《평양이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지 못하게 하는 유엔안보리<결의>는 엉터리<결의>이다. 이런 결의는 서방세계나 그 어느 나라에도 적용되지 않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이중기준의 극치이다.》고 평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윈종합대학 동북아시아 사회경제학부 교수,박사인 루디거 프랭크는 《최근 유엔안보리가 북조선의 위성발사를 두고 <제재>를 론하고있는데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그런식으로 북조선의 위성발사를 문제시한다면 언제인가는 식칼이 사람을 죽일수 있다는 우려로부터 북조선의 상업망들에서 식칼을 팔수 없다는 새로운 <결의>를 채택하게 될것》이라고 야유조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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