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0th, 2016

축하문  조선대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조국땅우에 강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뜻깊은 시기에 창립 60돐을 맞이하는 조선대학교 전체 교직원,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합쳐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60년의 력사는 총련의 후대교육사업에 대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하늘보다 높고 태양보다 따사로운 숭고한 동포애,민족애의 력사이며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민족교육사업을 위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애국헌신의 력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 일본땅 한복판에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인 조선대학교를 세워주신 그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총련과 조선대학교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따뜻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나라의 경제형편이 넉넉치 못한 속에서도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 안겨지는 해외교포운동력사에 그 류례가 없는 위대한 사랑의 전설이 태여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조선대학교를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총련의 간부양성기지,민족인재육성의 원종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조선대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시여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고 조선대학교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각별한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타는 충정과 높은 실력으로 당을 받든 진짜배기혁명가 -력사적인 첫 70일전투의 나날에 발휘된 조세웅동지의 충실성에 대한 이야기-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오늘의 70일전투는 모든 일군들이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처럼 그 어느때보다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조선의 새로운 만리마시대정신을 창조,창출하는데서 전위투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기였던 197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로 살며 혁명하는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간직하고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쳐 투쟁한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

그들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손탁이 센 일군,진짜배기혁명가라고 정담아 불러주신 로동계급출신의 당일군이였던 조세웅동지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당력사의 첫 70일전투를 총화하시면서 조세웅동지에게 이런 값높은 평가의 교시를 하시였다.

《동무는 이번 70일전투기간에 중앙지휘부를 책임지고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수고를 많이 하였습니다.말그대로 간고한 전투를 하였습니다.불편한 몸으로 아프다는 내색도 하지 않고 참고 견디면서 나의 기대에 맞게 전투지휘를 잘하였습니다.》

1970년대 70일전투의 나날에 있은 조세웅동지에 대한 이야기는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불같은 충정,투철한 정신세계와 우리 일군들이 오늘의 거창한 전인민적총공격전에서 어떤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발휘해야 하는가를 깊이 새겨준다.

 

변함없는 충신의 자세

 

우리 당력사에서 주체63(1974)년은 참으로 뜻깊은 해였다.바로 이해에 우리 당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였으며 력사적인 첫 70일전투를 계기로 비약의 억센 기상이 온 나라에 나래치게 하였다.

조세웅동지는 그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능력있는 당일군으로,유능한 경제실무가로,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성장의 첫걸음을 내디디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의 빛발아래 만발하는 애국인재양성의 대화원 -총련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60년의 자랑찬 로정을 더듬어-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애국위업의 찬란한 미래를 품어안고 재일조선인운동의 튼튼한 기둥감들을 자래워온 애국인재,민족인재양성의 원종장!

세계유일의 해외교포대학으로서 그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온 총련 조선대학교가 오늘 창립 60돐을 맞이한다.이 기쁜 소식에 접한 조국인민들도 열렬한 동포애가 넘치는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이 더더욱 사무치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은 태양의 빛발아래 총련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빛나는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교육자,자애로운 학부형

 

세상에는 우리 재일동포들처럼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자식들을 부럼없이 대학공부까지 시키는 해외동포들은 없다.

돌이켜보면 세계에는 오랜 력사나 배출한 명인들의 수,교직원,학생규모와 부지면적,도서관의 장서 등에서 제노라하는 대학들이 많다.하지만 총련 조선대학교처럼 이 세상 가장 걸출한 위인들의 비범한 령도밑에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일관된 자기의 교육강령을 가지고 해외교포운동과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온 대학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무참히 수장된 나어린 령혼들의 피맺힌 원한을 풀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 공동성토문-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현대력사에 가장 경악스럽고 참혹한 비극적재난으로 기록된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여오고있다.

허나 어둡고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된 어린 자식들을 애타게 찾고 부르던 남녘의 동포형제들과 더불어 우리들의 가슴속에도 그 피해자들의 통한과 아픔이 생생히 살아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나 억이 막히고 사무치는 슬픔에 오장이 찢어진다.

우리 북녘의 소년단원들이 별천지처럼 일떠선 소년단야영소들로 행복의 야영길을 떠날 때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등학교 학생들도 제주도로 향하는 배길에 올랐었다.

난생처음 차례진 수학려행이기에 즐겁게 웃고 떠들며 떠났던 그 길이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죽음과 재난의 길로 될줄 누가 과연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

배가 침몰되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가만히 있으라는 말 한마디에 살려달라는 소리도 못 지르고 죽어가던 아이들,차오르는 바다물에 잠기지 않으려 안타까이 얼굴을 내밀며 손끝이 모지라져 피가 나도록 뙤창을 긁어대던 애처로운 모습들.

남조선사회가 아무리 메마르고 각박하다한들 세상을 향해 마지막으로 내민 그 손길을 잡아줄 한줄기 인정마저 없었단 말인가.

해양경찰이니,그 무슨 《구조대》니 하는 허울좋은 이름은 그렇게 많은데 그 어린 목숨들이 참혹하게 죽어가는것을 뻔히 보면서 어찌 그렇듯 속수무책으로 있을수 있단 말인가.

《세월》호대참사야말로 천하의 무법천지,일반대중은 살아갈래야 살아갈수 없는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서나 벌어질수 있는 비극의 극치이며 사람의 탈을 쓴 간악무도한 박근혜패거리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죄악중의 대죄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기치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3돐을 맞이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크나큰 민족적행운,대경사였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신하게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악랄한 침략책동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지켜주시고 밝은 미래를 열어주신 위대한 존엄과 승리의 기치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

《정의로운 인민들에게는 무적의 힘을,원쑤들에게는 불안과 공포를 안겨준 무적필승의 상징이신 김정일국방위원장!》…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풍모는 남녘인민들속에서 크나큰 감동과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의 《통일뉴스》,《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인민행야전렬차에 오르시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거리를 눈보라강행군,삼복철강행군으로 이어가시였다.》,《북에서 강조하고있는 김정일애국주의는 북의 군대와 인민들에게 지칠줄 모르는 투쟁의 활력을 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전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굳건히 다져진 이북의 막강한 국력에 약소국들을 마구 주물러대던 미국을 움쩍 못하게 눌러놓는 필승의 위력이 있으며 거기에 우리 민족성원들 누구나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는 민족적자부심이 있는것이다.오늘 이북이 강국으로 세인들의 찬탄을 받고있는것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선군혁명령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산증거이다.》라는 글이 올라 수많은 사람들을 격동시키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패의 군력으로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시여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국력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국제무대에서 제노라 하며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미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강국으로,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 국제무대에 우뚝 솟아올랐다.

하기에 세계는 우리 공화국을 가리켜 작고도 큰 나라,그 누구도 넘겨다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 당당히 맞서싸우는 자주의 성새,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주도하는 정의의 수호자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적인 사변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이 대경사의 날이 있었기에 우리 공화국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무궁번영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냈을뿐아니라 우리 나라를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동서랭전이 조미대결로 압축되고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온갖 반동들의 반공화국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의 좌절과 페르샤만전쟁에서의 《승리》에 도취된 미국은 그 무슨 위기설까지 내돌리며 조선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시간문제》라고 줴쳐댔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봉쇄,군사적위협과 압력소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국건설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5(2016)년 4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세계무대에서 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이것은 선군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말엽 우리 혁명은 엄혹한 도전에 부닥치게 되였다.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련이은 붕괴를 기화로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종말》을 떠들어대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경제제재와 군사적압살책동에 매여달렸다.여기에 혹심한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었다.사람들은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이 과연 이 횡포한 도전앞에서 자기의 존엄,자기의 제도를 지켜낼수 있겠는가고 우려하였다.그러나 세계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날로 강화되는 경이적인 현실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하기에 오늘도 국제사회계는 세계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스위스조선위원회,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제와의 정치군사적대결이 첨예하게 벌어지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필승의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분쇄해버리시였다,그이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때로부터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세계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선택당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그이께서는 국방공업발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조선의 자립적인 국방공업을 최첨단과학기술의 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시였다.민방위무력도 불패의 대오로 다지시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키시였다.미국의 무모한 핵위협에 대처하여 조선은 핵억제력까지 갖추었다.하여 미국이 원자탄으로 조선을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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