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6

파쑈를 격멸한 력사적승리의 날

주체105(2016)년 5월 13일 로동신문

 

5월 9일은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뜻깊은 날이다.71년전 이날 이전 쏘련군대와 인민은 파쑈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로씨야의 존재와 발전,존엄과 영예는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1941년 6월 파쑈도이췰란드는 쏘도불가침조약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첫 사회주의국가인 쏘련에 대한 불의의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파쑈도이췰란드는 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방대한 침략무력을 들이밀었다.쏘련인민은 제2차 세계대전의 기본중하를 걸머지고 어려운 싸움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였다.

실생활을 통하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쏘베트조국의 귀중함을 심장으로 느낀 쏘련군대와 인민은 쏘련공산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였다.

쓰딸린그라드(당시)전투에서 쏘련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이 높이 발휘되였다.붉은군대 장병들과 쓰딸린그라드시민들은 120일동안이나 도시를 결사적으로 사수하였다.이 전투에서 형세를 역전시킨 붉은군대는 반공격으로 넘어갔다.적들은 쏘련군대의 섬멸적타격을 받고 전전선에 걸쳐 퇴각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침략자들을 자기 령토밖으로 몰아낸 쏘련군대는 파쑈도이췰란드군을 계속 격멸소탕하면서 베를린으로 진격하였다.쏘련군대의 드세찬 공격으로 완전히 붕괴된 파쑈도이췰란드군은 1945년 5월 9일 무조건 항복하였다.

침략자들은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으며 쏘련인민의 조국전쟁은 승리로 끝났다.

쏘련인민의 위대한 조국전쟁의 승리는 진보와 반동사이의 력량관계에서 커다란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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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은 세계의 군주행세를 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5(2016)년 5월 13일 로동신문

 

지구상에 미국을 좋아하는 나라는 아마 없을것이다.미국과 등을 진 나라들은 물론이고 이른바 동맹국이라고 하는 나라들까지도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반감을 가지고있다.왜냐하면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무시하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기때문이다.

다른 나라들을 대함에 있어서 미국은 자주권존중이나 평등,내정불간섭과 같은 국제법적요구를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미국이 하는짓은 어느것이라 할것없이 모두 독단과 전횡,침략과 간섭으로 일관되여있다.

세계가 미국을 싫어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얼마전 미국은 자국내에 동결되여있던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몰수하였다.

물론 이러한 강도질에도 그나름의 《리유》가 있다.미국의 자금절취행위는 1980년대에 있은 테로사건과 관계되여있다.

1983년 레바논의 바이루트에 주둔하고있던 미해병대원들의 숙소에서 자폭테로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이로 하여 미륙군과 해군 241명이 황천객이 되였다.

미국은 이 테로공격을 이란의 군사적지원을 받는 레바논의 히즈볼라흐의 소행이라고 단정하면서 이란을 테로사건의 배후자로 지목하였다.미당국이 이란을 테로사건과 련관시키자 사망한 미군병사들의 유가족들은 이란에 법적책임을 뒤집어씌우면서 재판소에 상소까지 하였다.

2007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이란정부가 미군사망자유가족들에게 27억US$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하지만 테로사건에 대한 자국의 련관설을 강하게 부정해온 이란은 배상금지불을 거부하였다.그러자 미국은 뉴욕은행에 예금되여있던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동결하였다.미국회는 2012년에 동결된 자금을 테로관련 피해자들에게 지급할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바마도 미국회의 결정을 지지하였다.이에 따라 미련방최고재판소는 지난 4월 20일 동결된 이란중앙은행의 자금 20억US$를 몰수하여 배상금지불에 리용하도록 하는 판결을 내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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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에 총매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자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페막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절대적인 신뢰심이 최대로 분출되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나라를 국력이 강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불멸의 업적을 총화하시고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보고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한 강령적문헌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매우 의의깊은 대회였다.

대회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모심으로써 우리 당은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게 되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당 제7차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시대의 축복과 만인의 관심속에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남녘민중들은 지금 해솟는 바다처럼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전체 조선로동당원들을 비롯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의 분출이고 반제민전을 비롯한 이 땅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일치한 지향과 열원의 반영으로서 주체혁명위업과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적대경사입니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다함없는 흠모와 뜨거운 충정의 마음을 담아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승리자의 대회,주체혁명위업수행의 천만년기틀을 마련하고 민족자주위업완성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수십성상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조국통일과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최후승리를 향해 폭풍노도쳐가는 주체조선의 장엄한 기상과 기개를 만방에 과시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장을 아로새기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온 세계의 관심과 시대의 축복속에 막을 올린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일심단결의 대회,승리의 대회로 성대히 거행되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하고 크나큰 기쁨과 격정에 넘쳐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당을 불패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력사적대업을 백승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다함없는 충정의 뚜렷한 표시이며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군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의 남김없는 과시로 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오늘의 대경사를 경축하여 전체 재중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처음으로 당대회주석단에 높이 모시고 열린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한 승리의 대회,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전성기를 맞이한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천만군민을 총궐기,총발동시키는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2016-05-12-03-01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총동원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당대회에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선봉대,기수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의 맹세문채택모임이 11일 4.25문화회관에서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 영광의 대회장에서 뜻깊은 모임을 가진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가 주악되였다.

모임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김영훈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장이 랑독하였다.

맹세문은 전체 대회참가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 철석같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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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억년 드놀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것이다.

웅대한 목표와 혁명적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한 대회는 사회주의위업완성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우고 전당,전군,전민을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로 되였으며 대회참가자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의 앞장에서 주체혁명의 새시대 전위투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강습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수행방도들이 취급되였다.

《영광의 대회장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데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가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성대한 대정치축전이며 가장 긍지높은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이라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2016-05-12-03-02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모란봉악단,청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영원히 우리 당 따라》 성대히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만년대계의 진로우에 인민들의 진정에 넘친 로동당만세,사회주의만세소리가 시대를 격동시키며 끝없이 메아리치는 속에 11일 수도 평양에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모란봉악단,청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영원히 우리 당 따라》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선군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인 주체혁명의 분수령에서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송가,불멸의 로동당찬가들로 환희로운 경축무대를 펼치게 될 공연장소는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참가자들,무력기관 일군들,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공로자들,평양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을 비롯하여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공연을 보았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무관부부들과 대사관성원들,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선군혁명의 제일나팔수,당의 믿음직한 예술선구자부대들인 모란봉악단과 청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 예술인들은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로동당시대 문예부흥기를 열고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명작창작으로 빛내여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어머니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노래선물을 마련함으로써 5월의 대축전장을 뜻깊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2016-05-12-04-01

2016-05-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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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해상운수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랑찬 성과 -령남배수리공장에서 5 000t급무역짐배 건조-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령남배수리공장에서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5 000t급무역짐배를 무었다.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무은 5 000t급무역짐배는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매여달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정수리를 호되게 후려치고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최후승리를 앞당겨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는 자랑찬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6년전 단천항건설장을 찾으시여 령남배수리공장에서 무역짐배를 시범적으로 건조해보면서 앞으로 령남지구를 대선박건조기지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륙해운성에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무역짐배건조를 위한 단계별목표를 뚜렷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배무이를 일정계획대로 강하게 밀고나갔다.

성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해운관리국에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물동수송을 보장하는 긴장한 속에서도 당 제7차대회를 계기로 배를 진수시킬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일판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령남배수리공장 로동계급이 막아서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말로써가 아니라 심장을 내대고 무조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전문 보기)

 

2016-05-12-05-01

 

[Korea Info]

5t급화물자동차 제작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주체105(2016)년 5월 12일 로동신문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에서 새형의 115hp디젤기관을 리용한 5t급화물자동차를 개발하였다.

이 성과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70일전투철야진군을 힘차게 다그쳐온 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 그리고 련관단위 근로자들의 애국충정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합니다.》

기계공업성의 일군들은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디젤기관을 리용한 새형의 5t급화물자동차를 개발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의 기술자,기능공들,3대혁명소조원들은 단계별목표와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낮과 밤을 이어가며 치렬한 전투를 벌려나갔다.이들은 크랑크련결대기구와 윤활계통,랭각계통에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며 디젤기관설계를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였다.제관,가공부문의 로동자들은 70일전투기간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을 창조할 애국충정의 일념안고 불꽃튀는 전투를 벌려 수천종에 달하는 부속품들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생산보장하였다.

국가과학원과 김책공업종합대학,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의 과학자,연구사들을 비롯한 2월17일과학자,기술자돌격대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고무제품성분분석 및 제작공정확립과 기체침탄 및 탄질화공정확립 등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새형의 자동차생산의 국산화비중을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특히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연구집단은 세계적수준의 과급기를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고야말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안고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탐구에 탐구를 거듭하여 끝끝내 훌륭히 완성함으로써 자동차의 기관마력을 훨씬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2016-05-12-05-02

 

[Korea Info]

우리의 핵공격능력은 비약적으로 강화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5월 1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계속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

최근에도 백악관과 국무성의 어중이떠중이들은 우리의 핵무기 및 운반체계개발에 대해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도발》이니,《약속과 의무를 리행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잠꼬대나발을 불어댔다.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희세의 희극놀음에 조소를 금할수 없다.

미국이 제아무리 《북의 위협,도발》에 대해 혀바닥이 닳도록 떠들어대도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강화조치의 정당성을 부정할수 없다.

우리의 핵무력강화는 미국의 압살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조치이다.

미국은 수십년전부터 우리의 《제도전복》을 세계제패전략수행의 주요단계의 하나로 정하고 그 실현에 광분해왔다.

지난 2000년에는 《조선반도가 2015년에 남조선에 의해 통일될》것이라는 사실상의 《붕괴》시간표까지 정해놓고 핵위협을 극도로 증대시켜왔다.

지난해 오바마가 조선을 빨리 무너뜨려야 한다는 도발적망언을 내뱉고 그에 따라 조선반도에서 교전직전이라는 험악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것은 다 우리를 노예로 만들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오늘날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은 《키 리졸브》,《독수리 16》과 같은 사상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우리에 대한 침략과 선제공격기도를 서슴없이 드러내는 극히 위험천만한 단계에까지 이르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2016-05-11-01-01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불굴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온 나라 천만군민은 가슴벅찬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되는 우리 당대회에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 우리 운명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대중적영웅주의로 주체조선의 만리마신화를 창조하고 위대한 어머니당대회를 민족사적대경사로 장식한 온 나라 천만군민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당 제7차대회가 펼친 새로운 투쟁과 전진,사회주의위업완성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태양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쳐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진행될 김일성광장은 장장 70여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력사에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광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2016-05-11-01-02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연설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성대히 경축하고있으며 력사적인 당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불패의 당,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고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조선로동당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수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2016-05-11-02-01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고있는 격동의 시대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대회에서는 전당,전군,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결한 충정과 절대적인 신뢰심의 발현이며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절세의 위인을 모신 크나큰 혁명적긍지와 자부심으로 충만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이루는 승리와 영광의 대회였습니다.

대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따라 만난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홰불을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당을 따라 광활한 미래로 총매진하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2016-05-11-03-01

 

천만의 대오를 백전백승에로 이끌어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우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일대 도약기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경축하고있는 전체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크나큰 기쁨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이 10일 저녁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김일성광장과 그 주변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인 투쟁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환희를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성황을 이루고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광장중심에 설치된 무대에는 밝은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마크와 휘날리는 붉은기를 배경으로 《7차대회》,《경축》이라는 글발 등이 장식되여있었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리수용동지,김평해동지,오수용동지,곽범기동지,김영철동지,리만건동지,양형섭동지,로두철동지,김원홍동지,최부일동지,김수길동지,김능오동지,박태성동지,리용호동지,조연준동지,리병철동지,노광철동지와 도당위원장들,충정의 70일전투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과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적인 새 리정표를 아로새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시였다는 최상최대의 감격과 환희의 소식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크나큰 기쁨과 행복으로 하여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온 누리에 힘있게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한결같은 충정심의 분출이며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펼쳐질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확약하는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경모의 정과 절대불변의 충정심을 담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로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새로운 병진로선과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과 자강력제일주의를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과 로선으로 백두산대국의 최전성기를 마련하신 희세의 사상리론가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일심단결을 우리 식 사회주의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가장 숭고한 혈연의 정으로 조국땅의 남녀로소모두를 세심히 보살펴주시고 위대한 전우애,동지애의 화폭을 수놓으시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강성번영의 만리마시대를 열어놓으신 창조의 거장이시며 걸출한 정치가,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향도의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강용한 인민의 혁명적기상 -평양시민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군중대회와 군중시위로 성대히 경축-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고있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되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5월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력사의 광장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수도시민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경축하는 평양시군중대회 및 군중시위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력사적행로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전체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장엄한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군중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연설은 군중들의 심장마다를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열화같은 신뢰심으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분수령으로 될 력사적인 대회합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서-

주체105(2016)년 5월 11일 로동신문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사변들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같이 거대한 폭과 무게를 가지는 정치적대사변은 력사의 그 어느 페지에도 없었다.

위대한 시대는 위대한 사변을 낳는다.세계를 흔드는 거창한 힘이 태동하는 이 땅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정치적대사변이 일어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될것입니다.》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권위,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충정의 70일전투의 승전고가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바로 이 력사적인 대회합을 직접 목격하게 된 행운을 지닌 우리는 세상에 대고 하고싶은 말을 마음껏 터치고싶다.

첫 탄성은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앞에서부터 터져나왔다.지금껏 많이도 와본 눈에 익은 장소였지만 처음 보는 건물앞에 서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회관의 외부장식은 매우 숭엄하면서도 특색있게 되여있었던것이다.

정면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시고 금빛으로 빛나는 당마크,붉은 당기로 웅장한 건물을 감싸안은듯 한 4.25문화회관앞에 서니 수령님들의 축복속에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진행되게 된다는 숭엄한 감정이 갈마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페회사  김정은

주체105(2016)년 5월 10일 로동신문

 

2016-05-10-02-01

 

대표자동지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전체 대표자동지들과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열렬한 축원과 기대속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이제 자기 사업을 끝마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시위하였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위업,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천만년 드놀지 않을 기틀을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나는 이번 당대회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소집되여 상정된 의정들에 대한 토의를 원만히 진행한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며 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대표자동지들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페회선언을 앞두고 지금 이 자리에 서서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의 길을 걸어온 우리 당의 준엄한 력사를 다시금 돌이켜보니 력사의 모진 풍파를 헤치시며 강대한 이 조선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고생이란 고생을 다하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고 평온한 날이나 어려운 날이나 가식과 변심이 없이 령도자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다 먼저 떠나간 잊을수 없는 혁명동지들의 이름과 모습들이 선히 떠오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앞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페막

주체105(2016)년 5월 10일 로동신문

 

2016-05-10-03-02

2016-05-10-03-01

2016-05-10-03-03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열렬한 축하와 기대속에 개막되였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자기 사업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5월 9일 페막되였다.

이날 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전체 대회참가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셋째 의정 《조선로동당규약개정에 대하여》를 토의하고 결정서를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넷째 의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하는 추대사를 김영남동지가 하였다.

각 도당조직대표들인 황병서동지,전용남동지,주영길동지,리명길동지,태형철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불타는 충정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직책인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그들은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받들어모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령도력을 백방으로 높여 인민의 자주적인 꿈과 리상을 꽃피우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시는 희세의 정치가,탁월한 령도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10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 5월 9일

 

2016-05-10-01-01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할데 대한 의정을 토의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누리에 떨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시였으며 우리 당이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철저히 확립되고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 더욱 튼튼히 다져졌으며 정치와 군사,경제,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조국땅우에 자력자강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만리마시대,창조와 건설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당,전군,전민을 충정의 70일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전례없는 기적적성과를 이룩해나가도록 진두지휘하시여 당 제7차대회가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서 하신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이며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진로를 열어놓은 위대한 강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필승불패의 령도따라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은
김정은동지를 따르는 길에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승리와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존경과 칭송을 받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권위는 절대적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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